• 냥기계생 slave · 806465 · 20/05/23 22:53 · MS 2018

    제가 국어를 잘하는 건 아니라서 조언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한 지문 풀때마다 시간을 재면 곰곰히 생각해서 실력올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기출로 고민하면서 자신만의 문풀방식 체화하시고 모의고사로 시간재고 연습하는 게 어떨까요?

  • 불고기출분석굴암 · 960406 · 20/05/23 22:55 · MS 2020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국어는 제 또래 친구들보다 그 누구보다 많이 한 거 같은데 1등급이 안나와서 항상 억울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하다 못해 모의고사 시간재고 풀다가 미친놈처럼 운 적도 있네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냥기계생 slave · 806465 · 20/05/23 22:58 · MS 2018

    저도 항상 시간부족 문제를 겪어서 공감됩니다...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고2시니까 시간도 아직 많이 있구
    양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문풀방식 체화에 초점을 두셨으면 좋겠어요

  • 불고기출분석굴암 · 960406 · 20/05/23 23:01 · MS 2020

    정말 감사합니다... hoxy 영어 질문드려도 될까요..?

  • 냥기계생 slave · 806465 · 20/05/23 23:05 · MS 2018

    저는 평소에 영어1~2 진동하다 수능 3달전부터 kiss ebs해서 1맞은 경우라서...
    지금은 하시던 것처럼 단어 많이 외우시고 기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아요(띵학 리앤로 들어보세요)
    수능장에서 Ebs체감 엄청납니다
  • 불고기출분석굴암 · 960406 · 20/05/23 23:05 · MS 2020

    후.. 감사합니다... 대학생이셔서 바쁘실텐데 계속 귀찮게 굴어서 죄송해요 ㅠㅠ

  • 아임설의, 고의는 아닙니다 · 845030 · 20/05/23 22:55 · MS 2018

    고2 이시기부터 저렇게 과목별 공부법 관련해서 고민하는 것 자체가 성공할 분이라는게 보이네요..:)
    지금은 문학 비문학 기출분석할때 지문 풀때 걸린 시간에 너무 얽매이지 않으셨음 해요! 아직은 시간 걱정하지 말고 지문 자체에 더 초점을 맞추고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네용 고3때 실모 풀면서 시간 단축 충분히 가능해요~_~
    수탐은 하시던 대로만 쭉 무너지지 않고 하시면 진짜 잘하실거같은데욥??

  • 불고기출분석굴암 · 960406 · 20/05/23 22:57 · MS 2020

    하...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교육청 모의고사를 학교에서 볼 때 1등급이 안나와서 고민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온대 저기압 온 데 온대 저기압 온대 · 907715 · 20/05/23 23:38 · MS 2019

    다른 과목은 몰라도 국어는 무조건 많이 하기만 해서, 한 것만큼 비례해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 아닙니다. 더더욱 지금 당장 고3이신 것도 아니고 아직 고2이신 만큼 시간은 전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시간 관리 연습은 국어 공부를 꾸준히 했다는 전제 하에 고3 여름 쯤부터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 전까지는 질적 공부에 힘을 써야 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님이 앞으로 하루 한 지문만 봐도 좋으니 시간 체크하는 문풀 목적보단 좀 더 깊게 생각하면서 읽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불고기출분석굴암 · 960406 · 20/05/23 23:40 · MS 2020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조언들 덕분에 힘이되네요...

  • 온대 저기압 온 데 온대 저기압 온대 · 907715 · 20/05/23 23:46 · MS 2019

    ㅠㅠ 열심히 노력하시는 만큼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고2이시면 성적 올릴 시간도 정말 충분하니까 벌써부터 너무 낙담하지 마세여 화이팅!!!
  • Muze_ · 936741 · 20/05/26 14:01 · MS 2019

    현 고2이시니까 아직 시간과 기회가 많이 있다는 점 잊지마시고 자신감 갖고 시작하세요! 저는 작년 고3 3월 45145이었습니다 (감기약으로 졸았지만 실력이 좋지 않았어요, 인강과 현강도 늦게 시작해서 다른 분들 기출풀 때 개념+기출하며 따라갔습니다) 결론적으론 12111 로 마무리했어요. 우선 시간은 중요치않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시간에 쫓겨 풀었지만, 앞으로 이원준학파가 되신다면, 문제 풀이 후 직접 지문의 스키마를 그리고 4원칙 적용하면서 그 방식을 체화하시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3모 때 5에 가까운 4였던 제가 9평부터 1을 찍은 건 시간이 모자라더라도, 스키마 그리는데 20분이 걸리더라도 원준쌤 방식을 최대한 따라하고 익히려고 노력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탐구는 잘 하실 것 같고, 영어는 단어를 기본으로 쌓고 구문 단위로 끊어서 독해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느는 것 같아요! 수학은 제가 자신없는 부분이라 자신있게 답은 못해드리지만 개념 튼튼히하고 문제집 3회독하고 기출 양치기로 점수 올렸습니다
    고2, 고3 지나온 사람으로서 또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꿈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