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머 · 953058 · 20/05/09 12:55 · MS 2020

  • 고.의생 아이유 · 798556 · 20/05/09 12:55 · MS 2018

  • Crayon. · 922225 · 20/05/09 12:56 · MS 2019

    학사-석사 차이 많이 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2:57 · MS 2012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 사각턱다오 · 957476 · 20/05/09 12:56 · MS 2020

    학교마다 커리가 좀 다르겠지만
    문과가 가도 따라갈만한가요?
    보니깐 무슨 수학?같은것두 다루던데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23 · MS 2012

    문과가 진학하기에 가장 무난한 학과입니다. 문과 입장에서는 통계학과보다 컴퓨터공학이 적응이 쉽습니다.

  • 사각턱다오 · 957476 · 20/05/09 14:36 · MS 2020

    오 그렇군요...

  • Delete · 849703 · 20/05/09 12:56 · MS 2018

  • 킹르비1 · 758540 · 20/05/09 12:56 · MS 2017

    와 병특...
  • asdfghhj · 621518 · 20/05/09 13:00 · MS 2015

    현실적으로 한국에서는 평범한 학생이면 컴공으로 먹고살기 매우 어렵지 않나요? 유명대학 다니시는 분들이나 현장 계신분들 얘기 들어봐도 대부분은 코딩노예 전전하다가 여기서 또 일부만 관리직으로 좀 더 회사 다니거나 아니면 관두신다고 하셔셔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27 · MS 2012

    개쉽습니다.

  • ㅂㅅ대반수생 · 892487 · 20/05/09 13:00 · MS 2019

    그저 입결이 1위라서 취업이 잘 돼서 가는 건 좀 많이 비추천하시나요 물리를 되게 싫어해서 기계공쓴 거 후회 오지게 하는 중입니다( 물론 반수하려고 걸친 대학이지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34 · MS 2012

    한 일~이년 해봐야 압니다.

  • 승리의 물지러 · 877933 · 20/05/09 13:01 · MS 2019

    컴공은 타 공대보다 수학이랑 물리를 적게한다던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컴공에서는 프로그래밍만 배우나요? 아니면 하드웨어쪽도 다루나요?

  • Jocelyn Flores · 879491 · 20/05/09 13:43 · MS 2019

    작성자님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싶어 댓글 남겨요!
    수학을 적게 하는 편은 아니고 특정 세부 분야의 경우는 다른 공학과들과 좀 다른 수학을 오히려 더 많이 배우기도 해요! 프로그래밍만 파는 식으로 피해갈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학원에서 배우거나 독학한 프로그래머들과 큰 차별점이 안 생기기 때문에 ㅠ 고급 인력이 되려면 수학을 꽤 듣는걸로 알아요. discrete mathematics나 number theory 이런거 한 번쯤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구
    물리도 마찬가지로 세부분야에 따라 아예 안 배워도 될 수도 있구 전기전자공학만큼 해야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모든게 사실 학교마다 달라서 관심 있는 학교의 커리큘럼을 참고하시는게 가장 정확할거 같아요! 대부분 소프트웨어 위주에 하드웨어 조금씩 얹는 정도로 배울거 같지만..

  • 승리의 물지러 · 877933 · 20/05/09 14:41 · MS 2019

    아!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38 · MS 2012

    수학과 연관성이 깊지만 그 성향이 다른 공대랑은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물리는 찾아서 배우지 않는 한 거의 접하지 않습니다.

  • 승리의 물지러 · 877933 · 20/05/09 14:41 · MS 2019

    아 수학을 적게하는건 아니고 일반 공학과랑은 약간 다른 수학이군요..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1 · MS 2012

    시스템, 하드웨어도 다룹니다. 하드웨어를 만들거나 물리/화학적 이슈를 다루지는 않고 그 위의 추상적인 동작 원리를 다룹니다.

  • 띄어쓰기 · 963956 · 20/05/09 13:18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1 · MS 2012

    복잡한 관계입니다.

  • L O C C I T A N E · 865149 · 20/05/09 13:24 · MS 2018

    연고대 컴공에서 서울대 컴공을 가기위해 재수하는 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컴공이랑 전자랑 커리큘럼은 비슷하지만 점수는 차이가 많이 나던데 컴 갈 성적이 안 되면 전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3 · MS 2012

    1. 음... 연대->설대면 100%확률로 올 수 있는 게 아니니 trade off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주변인의 도움 없이 전혀 성장할 수 없을 것 같다면 서울대를 추천합니다. 석박 생각이 있으면 그냥 연대 칼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으로 가면 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5 · MS 2012

    2. 대기업 계열사: 삼전/하닉/스크트 등등이 목표라면 전전이 나쁘지 않구요
    네이버 카카오 등이면 컴공이 다소 유리한 감이 있고
    구글갈거면 설컴가세요

  • L O C C I T A N E · 865149 · 20/05/09 15:22 · MS 2018

    학사부터 대학원까지 서울대인 사람하고 학사는 연고대 대학원은 서울대인 사람은 차이가 없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5:23 · MS 2012 (수정됨)

    학계는 연구실이 아무래도 중요한 편이어서요
    연대 컴과면 일단 전공은 일치하니 연구실에 미리 컨택만 잘 하면 됩니다.

  • 머신러닝은전처리가8할 · 967675 · 20/05/09 13:26 · MS 2020

    연세대 물리전공 17학번이고 미필입니다. 박사까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인공지능 대학원 생각중에 있습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문연이 점점 줄어든다고해서 군대를 먼저갔다와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2. 꾸준히 대외활동 하고있고 프로젝트들 깃허브에 올리면서 커리어 관리중에 있는데, 어느정도 돼야 카이스트 인공지능 대학원 수준인지 감이 제대로 잡히지 않네요. 타과생이기도하고ㅜㅜ

    주요 프로젝트들은 데이터 사이언스 쪽이고 새로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에 관심이 많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7 · MS 2012 (수정됨)

    1. 컴공이라면 학사병특 하고 오면 됩니다. 타과면 저는 모르겠네요.
    2. 깃허브에 개인 프로젝트를 올리는 것은 회사에 어필할 수는 있겠으나 대학원에서는 쓸모 없습니다. 본인이 텐서플로우/파이토치 컨트리뷰터가 아닌 한에는요.
    다만... 대학원에 들어가는 건 원래 학부처럼 어렵지 않습니다.

  • 머신러닝은전처리가8할 · 967675 · 20/05/09 15:00 · MS 2020

    그렇군요.. 아무래도 타과생이다보니 교수님께서 제 자질에 의문을 가지실까봐 최대한 기록으로 남기려고 노력해왔는데 조금 슬프네요ㅜㅜ

    추가질문 하나만 드리자면 인공지능에서 통계학공부가 쓸모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컴퓨터 공학의 공부가 쓸모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파이썬은 꽤나 할 줄 안다고 생각해서 통계공부중인데 어디에 비중을 둬야할지...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5:02 · MS 2012 (수정됨)

    파이썬으로 백엔드 서버를 구축하는 게 아니라면, 다들 그냥 대충 쓰는 거죠 뭐 저도 파이썬 많이 쓰지만 파이썬은 그냥 따라치면 돌아가잖아요.
    국내에서 통계학과를 다니는 수준은 필요없어보여요 그 시간에 잃는 엔지니어링 능력이 아깝습니다. 다만 이건 컴공과 통계학과 중에 한 쪽에 온전히 투자한다고 가정했을 때입니다. 통계학 베이스가 있는 건 항상 자산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5:05 · MS 2012

    개인 프로젝트보다는 그냥 회사나 랩에 인턴을 한 경력이 유효할 듯 하네요.

  • 머신러닝은전처리가8할 · 967675 · 20/05/09 15:09 · MS 2020

    감사합니다 전반적인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 우유섿 · 815194 · 20/05/09 13:28 · MS 2018

    주제엔 조금 엇나가지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로 마케팅 분야나 도시쪽으로 진출하려면 석사 정도는 필수겠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9 · MS 2012

    (최소 5년 뒤 감안해서) 데이터싸이언스 제대로 하려면 석박하고 오세요

  • 우유섿 · 815194 · 20/05/09 14:50 · MS 2018

    박사까지 하면 오래 걸리겠네요. 감사합니다

  • vowov · 884630 · 20/05/09 13:28 · MS 2019

    올여름에 육군 가기(18개월)vs병특 노리기(34개월)
    서울대 컴공에서 병특노리는사람 많아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49 · MS 2012

    거의 병특가죠 월급이 얼마이고 경력이 얼마인데

  • vowov · 884630 · 20/05/09 15:43 · MS 2019

    쪽지 보냈어요

  • Jocelyn Flores · 879491 · 20/05/09 13:35 · MS 2019

    biocomputing쪽이 한국에서도 현재 잘 나가고 있는 분야인지, data visualization쪽은 NLP처럼 연구가 거의 끝나가는 단계인지 궁금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50 · MS 2012 (수정됨)

    1. 제가 본 적이 없으니 잘 안나가는 것 같습니다.
    2. 누가 NLP가 끝나간다고 하나요?

  • Jocelyn Flores · 879491 · 20/05/09 14:53 · MS 2019

    타 분야에 비해 NLP가 좀 진전이 무뎌진거 같다는 의견을 많이 접해서 ㅎㅎ; 주변에 ML DL 공부하시는 분만 계셔서 편향이 좀 있었나 봅니다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59 · MS 2012

    진전이 더딘 거랑 연구가 끝나는 거랑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병렬처리가 보편화되기 이전 초창기 ML이 진전이 엄청 더뎠거든요.

    제가 졸업 직전까지만 해도 language model 쪽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제2의 Imagenet moment가 올거라고들 했어요
    물론 ML-based 접근들이니 "고전적 NLP"는 어찌되는 지 저는 모릅니다만... 혹시 그게 끝난다는 의미라면 그건 그럴지도요

  • Jocelyn Flores · 879491 · 20/05/09 18:31 · MS 2019

    아하.. 페이즈가 좀 바뀌고 있군요

    아무튼 혹시 데이터시각화쪽은 잘 모르실까요..??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44 · MS 2012

    데이터 시각화는 제 분야랑 멀어서 모르겠네요

  • godcham · 910748 · 20/05/09 14:19 · MS 2019 (수정됨)

    컴공 진학하려고 노력중인 수험생인데요 컴공 전공하고 개발자나 엔지니어로 취업하게 되면 하루종일 컴퓨터 화면을 보겠...죠? 적성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 가슴이 뛰는 분야인데 제가 눈이 정말 나빠서 괜시리 걱정되네요 ㅠㅠ 시력을 걸면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서 ....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52 · MS 2012

    저도 만성 안구 건조에 시력도 초고도 근시이지만 별 문제 없습니다. 차라리 다른 직종보다 하얀화면 대신 어두운화면을 많이 보기 때문에 나은 것 같습니다.

  • godcham · 910748 · 20/05/09 16:05 · MS 2019

    오 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초고도근시는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별 문제 없다고 하시니까 안심이 됩니다.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 Noleduardo · 951106 · 20/05/09 14:58 · MS 2020

    구글이나 해외기업에 취업하는 과정은 어떻게 되고, 많이들 혹은 쉽게 가는편이나요?

  • 페르난두페소아 · 762554 · 20/05/09 15:02 · MS 2017 (수정됨)

    저도 궁금하네요
    더해서 연고대랑 큰 차이가 있나요? 서울대 말고는 해외에선 안쳐주는게 어느정도까지 사실일지 궁금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5:07 · MS 2012 (수정됨)

    1. 병특 3년을 하고 학사 막학기 재학 중에 신입으로 붙는 경우
    2. 졸업 후 타 기업에서 주니어로 일하다가 신입으로 붙는 경우
    3. 시니어급에서 이직하는 경우 (아마존 등의 컨설턴트는 이렇게 많이 함)
    등이 있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5:10 · MS 2012

    서울대에서는 워낙 다양하게 가기는 한데 제 주위에서 "단일 회사"로는 구글에 많이 가는 편인듯 합니다.
    카이스트 등의 소식을 들어보니 서울대에서 갈 때랑 아닐 때랑 진입 장벽이 좀 다릅니다. 구글은 (1) 설계/알고리즘 잘 하는 사람 (2) 경력있는 신입 (=학사병특) (3) 내부자(=서울대) 추천을 중요시합니다.

  • Noleduardo · 951106 · 20/05/09 15:32 · MS 2020

    답변 감사합니다!

  • 수능딱대^^ · 810295 · 20/05/09 14:58 · MS 2018

    정보보안학과 쪽을 희망하는 현역입니다. 학과를 컴공으로 진학 후 정보보안쪽으로 대학원을 가는것이랑 학과를 컴공으로 가는 것이랑 차이가 크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4:59 · MS 2012

    ?? 무슨 말이에요 그게

  • 수능딱대^^ · 810295 · 20/05/09 15:05 · MS 2018

    죄송합니다;;;; 컴공-> 보안학과 대학원가는 것이랑 보안학과 진학 중 고민이에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5:10 · MS 2012

    어떤 차이를 물어보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 설컴기기 · 880009 · 20/05/09 15:30 · MS 2019

    1.다른과에 비해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컴공이 제일 유리하고 접근이 쉽나요? 만약 그렇다면 서울대 다른 공대 학과를 포기하고 연고대 컴퓨터를 갈만한 가치가 있나요?

    2.산업공학과와 배우는게 많이 차이나나요? 컴공점수가 모자라다면 산업공학과를가도 무리가 없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6:02 · MS 2012

    1. 대학원->기술창업 테크가 아니라면 서비스 창업인데 웹/앱 플랫폼 없이 서비스 창업하려면 다른 회사에 외주를 줄만한 자금부터 마련해야 하고, 내부 데이터를 다루기 어려운 등 접근이 힘듭니다. 그렇지만 컴공 창업 이야기도 서울대 한정이에요.
    2. 차이가 많이 나고 산업공학과에서 '배워서는' 못따라옵니다. 방향성도 그렇고 깊이도 다르고 투자하는 시간 차이도 있지만... 인턴이나 인맥 병특 등 정보/경험의 차이가 큽니다.

  • 스니커즈 · 920442 · 20/05/09 16:25 · MS 2019 (수정됨)

    와부님, 예전에 포만한에 공부법 1~9, A~F, 수학공부법 등 올리셨던 거 몰아서 쭉 읽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 물리학II · 792824 · 20/05/09 16:58 · MS 2017

    로봇, 기계 움직임 프로그래밍을 위해 굳이 컴공 복,부전을 할 필요는 없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7:14 · MS 2012

    연구실에서 교수가 "야 해" 하면 다 함

  • CA2021 · 875229 · 20/05/09 17:21 · MS 2019 (수정됨)

    컴공=코딩 인식이 깊게 박혀 있는데 실제로도 틀린 말이라고 볼 수는 없나요?

    그리고 깔끔한 코드는 배워서 되는건가요, 하다 보면 습득하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재능에 가까운 것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7:56 · MS 2012

    컴공은 웬만하면 직접 코딩을 하는 것은 맞습니다. (순수 이론만 하는 교수님들도 그 아래 대학원생들부턴 코딩 다 한)
    하지만 그.. 물리 책에 기호나 공식이 다 영어고 물리학과 학생들이 다 영문 원서 논문을 읽는다고해거 해서 물리학 = 영어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01 · MS 2012 (수정됨)

    깔끔한 코드는 좋은 환경(회사문화+동료)과 그 안에서 본인의 노력+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짜는 것도 있지만 많이 보고 많이 피드백을 받아야해요
    그래서 혼자 짜던 애들은 코드가 좀 읽기 힘들고 그래요 -> 물론 실무 들어가면 더 나아져요 학교에서 이야기 ㅇㅇ

  • 설대21학번 · 783170 · 20/05/09 17:52 · MS 2017

    벤처기업차려서 성공하는사람이 많은편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7:57 · MS 2012 (수정됨)

    세상에는 성공하는 벤처기업이 많지 않습니다.
    다만 그 중에 그나마 컴공이 유리하고 용이하고 여러 번 창업할 수 있지요

  • 고민많은사람 · 957053 · 20/05/09 17:59 · MS 2020

    서성한 라인 컴공 1학기 다니고 입대해 곧 전역하는 군인입니다.
    c언어만 공부한 상태인데
    학과 커리큘럼만 따라가기엔 뭔가 아닌듯 싶어
    복학하고 여러 경험들을 해보려합니다.
    추천해주실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은 웹 공부를 혼자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06 · MS 2012

    혼자서 언어/프레임워크 공부를 하는 건 좋은데 뭘 만들 지 목표를 하나 잡고 거기에 필요한 걸 찾아가며 하는 게 도움이 될거구요,
    기술스택이라는 게 포켓몬 스타팅 고르듯이 하나 선택하면 나머지는 포기해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것저것 경험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DB공부까지는 하고 휴학 때리고 병특회사 가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06 · MS 2012 (수정됨)

    아 군필이구나 병특 못가네요;;

  • Comp · 954393 · 20/05/09 18:01 · MS 2020

    컴공은 설컴이랑 카이스트 빼곤 의미가 없다고 봐야하나요?
    좀 구체적으로 말하면 해외 대학원이나 창업하는데에는 설컴/카이스트 아래는 메리트가 별로 없다고 보시나요?
    또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에 대해서 어떨게 생각하시는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03 · MS 2012

    원래 글로벌 기업이나 창업은 어렵습니다만 설대나 카이가 빠른(20대 중) 해외 진출이나 창업에 있어서는 예외적으로 시도해볼만 한 정도입니다.
    고사국은 할말하않 하겠습니다.

  • Comp · 954393 · 20/05/09 18:06 · MS 2020

    그럼 혹시 죄송하지만 고사국에 대해 추천/비추천 여부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설컴 또는 고사국을 굉장히 가고 싶어하는 학생이어서...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28 · MS 2012

    개인의 성향에 맞게... 노는 거나 자유로운 걸 좋아하면 서울대요

  • Comp · 954393 · 20/05/09 18:37 · MS 2020

    답변 감사합니다!

  • 디루데루 · 864030 · 20/05/09 18:05 · MS 2018 (수정됨)

    경영학과에서 컴공을 복수전공하기가 많이 어려운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06 · MS 2012

    많이 하던데요

  • 디루데루 · 864030 · 20/05/09 18:09 · MS 2018

    어떤 사례를 보고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10 · MS 2012

    음... 가까운 예를 들자면 제가 13학번인데 경영에서 컴공 복전온 친구가 둘 있어요
    한 명은 모르겠고 다른 한 명은 완전히 컴공 회사 다녀요

  • Egoism · 806613 · 20/05/09 18:21 · MS 2018

    취직이 목적인 사람이 경영, 경제, 컴공 중 가야 한다면 어디가 무난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27 · MS 2012

    컴공

  • 바닥상태 · 953862 · 20/05/09 18:29 · MS 2020

    코드포스도 경력으로 쳐주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30 · MS 2012

    경력으로 치는 건 아니고 우대사항

  • 12월32일 · 905656 · 20/05/09 18:29 · MS 2019

    1. SKP에 비해서 고대 컴퓨터학과가 외국계 기업 취업에 있어서 학벌 디메릿이 있나요??

    2. 금융권 퀀트쪽으로 빠지기엔 연응통 / 고컴중에 어디가 유리?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30 · MS 2012 (수정됨)

    skp가 메릿이 있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메릿 X
    금융권은 그들 입맛이라 모름

  • 12월32일 · 905656 · 20/05/09 18:36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단적으로 질문드리면.. 외국어능력이나, 전공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고컴에서 외국계 기업으로 빠지기엔 어렵다는건지요..? 컴공분야에서 메리트가 있다/없다를 몰라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39 · MS 2012

    음 고대라고 떨어뜨리고 뭐 이런 건 아니에요 학벌을 보지는 않으니까
    근데 공채 같은 게 없기 때문에 아예 그냥 어디에 지원을 해야하는 지도 알 수 없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좀 있구요
    절대적으로 외국계 갈 실력이면 서울대 정도는 여러 번 가요

  • 12월32일 · 905656 · 20/05/09 18:4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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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tory · 941812 · 20/05/09 18:29 · MS 2019

    컴공쪽을 목표로 하는데 막연한 꿈만 있고 이 분야에 대해 잘 몰라 질문남깁니다.
    1.컴퓨터 공학과랑 소프트웨어학과랑 큰 차이점이 있나요?
    2.컴공쪽은 학벌보다는 본인실력이 좋아야 한다는데 정말로 학벌을 안보나요?
    3.대학원 진학하는거랑 안하는거랑 차이가 큰가요?
    4.정보보안학과가 따로 있던데 컴공이랑 배우는 내용에서 차이가 큰가요?
    질문 많아 죄송합지다.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31 · MS 2012 (수정됨)

    1. 없음
    2. 능력이 중요하고 취업 절차가 대부분 능력의 검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컴공에서 개인이 성장하기에 제일 중요한 게 환경이에요..
    학벌 자체보다 학교 선후배 동문 커뮤니티에서 오는 정보와 인맥 차이가 커서 간접적으로 영향이 큽니다.
    정보가 아예 차단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서울대에서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상식이 아니더라구요.
    3. 분야에 따라 다릅니다. 대학원이 시간 낭비인 곳에서부터, 석필박선인 곳까지.
    4. 잘 모르겠습니다. 보안은 선호도가 워낙 낮아서요.

  • kakaotory · 941812 · 20/05/09 18:40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

  • 머스탱 · 967266 · 20/05/09 18:49 · MS 2020 (수정됨)

    설전정 가서도 설컴이랑 비슷한 커리큘럼을 밟을 수 있는거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50 · MS 2012 (수정됨)

    학부는 반절만 밟을 수 있어요 대학원 연구실까지 가면 거의 비슷해져요
    음... 예를 들어 전기과 대학원 알고리즘 과목보다 컴공과 학부생 알고리즘 과목이 어려운 수준으로 컴공과 학부가 전산학에 한해서는 훨씬 훈련을 많이 받아요
    전기과는 상대적으로 정보이론이나 신호처리, 제어 같은 쪽을 심화해서 하니까요

  • 머스탱 · 967266 · 20/05/09 18:53 · MS 2020

    원래 목표가 설전정이어서 영재고에서 물리랑 미적분 위주로 듣고 이산수학이나 프로그래밍 쪽은 안들었는데 컴공 진학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을까요?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55 · MS 2012

    본문 읽고 오세용

  • 볼빨간루루 · 764240 · 20/05/09 18:55 · MS 2017

    오르비 라끄리님처럼 파생상품 AI TRADING 알고리즘 개발하는 사람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56 · MS 2012

    그건 데이터랑 시드머니가 필요해서 기업에서만 할 수 있고 개인은 못해요

  • 머스탱 · 967266 · 20/05/09 18:57 · MS 2020

    보통 설/카 컴공에서 학사병특은 어느정도로 가나요? 맘만 먹으면 갈 수 있을정도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8:58 · MS 2012

    카는 제가 내부자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설은 본인이 컴공으로 먹고 살 수 있겠다 싶으면 다가요

  • 크레이 · 538165 · 20/05/09 18:58 · MS 2014

    컴공은 취업후에도 언어가 빠르게 바뀔 수 있어서 꾸준히 공부해야한다던데 맞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02 · MS 2012

    ㅇㅇ 근데 언어 배우는 건 안 어려워요 외국말이 아니라 쓸려고 만든 도구라서요.

    일단 언어 하나가 만능인 게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서비스에도 부분부분 다른 언어/프레임워크가 이용되는데 그것 때문에 가본적으로 여러 개를 동시에 다룹니다.

    그외에도 본의아니게 회사에서 가끔 주로 사용하는 언어를 옮겨가기도 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서 그 분야에 쓰이는 언어로 바꾸기도 하고, 예전에 다른 언어로 짜여있던 코드를 쓰기 위해서 배우기도 하구요.

    배우는 게 어렵진 않은데 그냥 뭔가 배운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은 힘들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05 · MS 2012

    "언어/기술이 자꾸 바뀌어서 힘들다"는 소리 자체는 옛날 옛적 코딩노예 시절에 10년 넘게 기술 하나로 SI하고 솔루션하고 시스템하던 아재들이 하는 얘기에요 그런 식의 패러다임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

  • 홍도와 윤복 · 951251 · 20/05/09 19:12 · MS 2020

    서울대 학부 졸업 후 바로 미국기업 입사(실리콘밸리 등)하는 경우도 많은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14 · MS 2012

    바로 가기는 힘들지요 원래도 경력을 뽑는데 동양인 신입을 뽑을 이유가...

  • 홍도와 윤복 · 951251 · 20/05/09 19:15 · MS 2020

    그럼 mba를 거치고 가는 경우가 많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18 · MS 2012

    아뇨 국내 회사에서 이직 아니면 외국계 회사에서 비자 받고 transfer

  • 홍도와 윤복 · 951251 · 20/05/09 19:15 · MS 2020

    아 답변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6 · MS 2012

    드물게 학부 졸업하고 해외 대학원으로 가거나, 국내 석사 -> 해외 박사를 노리는 경우도 있어요 성공 사례는... 있긴 한 정도

  • wiseman · 505959 · 20/05/09 19:16 · MS 2017

    기말대문에 그런데 C++ 2주만에 마스터가능한가요? C베이스 굳-건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18 · MS 2012

    C++ 쓰는 포지션으로 3년은 굴러야됨

  • wiseman · 505959 · 20/05/09 19:19 · MS 2017

    후후...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19 · MS 2012

    그리고 학부생이 C베이스가 어떻게 굳건함 전생에 리눅스 커널 짜다가 왔나요

  • wiseman · 505959 · 20/05/09 19:21 · MS 2017

    C언어 말한거였는데 c베이스라는게 또 있나요?ㅋㅋㅋ (ㄹㅇ 몰라서)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1 · MS 2012

    저도 C언어 말한거인데 ㅋㅋㅋ

  • wiseman · 505959 · 20/05/09 19:26 · MS 2017

    C강좌를 두번 들으면 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8 · MS 2012

    ㅋㅋㅋㅋ 프연... 일단 OS랑 컴파일러 떼고 와야죠?

  • SNU CSE · 873517 · 20/05/09 19:20 · MS 2019

    스타트업 만드는 학생이 전체에서 몇 퍼센트 정도 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1 · MS 2012

    닉네임 왜그렇게 흠칫하게 만들어요

  • SNU CSE · 873517 · 20/05/09 19:21 · MS 2019

    가고싶어서요...ㅋㅋ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2 · MS 2012 (수정됨)

    아예 차리는 건 저땐 5%정도인가...?
    근데 거의 강산이 변할만큼 지나서 이젠 잘 모르겠네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3 · MS 2012

    스타트업에 들어가서 일하는경우는 엄청많아요

  • SNU CSE · 873517 · 20/05/09 19:27 · MS 2019 (수정됨)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 위즈키즈 · 944743 · 20/05/09 19:24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27 · MS 2012

    유니티는 유니티 홈피에 있는 튜토리얼 싹 돌리는 게 좋구요
    C#은 JAVA 할 줄 아느냐에 따라 다를듯

  • 위즈키즈 · 944743 · 20/05/09 19:30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컴공학부생 · 668097 · 20/05/09 19:28 · MS 2016

    컴공 학계나가려면 학벌 중요한가요? 학계 못나가더라도 탑급 회사 들어갈 수 있을까요?

    저는 인서울 최하위권학교 재학중인데 매학기 4.5학점은 기본이고
    교수님들도 제가 하는거 보고 놀라시기도 해요.
    1학년 1학기때 컴공공부 처음 시작했는데 1학년 2학기때 고학년 수업 들어가서 선배들 많이 이기기고 A+ 받기도 했어요.
    당연히 학교공부 이외에 자습도 빡세게 하고있죠. 오히려 학교공부보다 제 개인공부 비중이 높아요. 요즘은 인생 갈아넣을정도 까지 열심히 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30 · MS 2012

    1. 학계는 학벌 사회의 최전방입니다 ㅠㅠ
    2. 회사 자체가 아니라 분야가 갈리는 것이기 때문에 탑급...?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이야기하시는 거죠?
    3. 학교 학점만으로는 알 수가 없어요, 자습이라는 표현 굉장히 오랜만에 듣네요 어떤 것을 자습하시나요?

  • 컴공학부생 · 668097 · 20/05/09 19:37 · MS 2016 (수정됨)

    정보보호쪽 지망중입니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일단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인데 확실치는 않아요. 회사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해보지 않았습니다.

    자습은, 학교에서 안다루거나 늦게 다루지만 정보보호와 관련이 있는 실습 및 이론학습을 많이 합니다. 학교에서 다루는 과목이라도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더 심화해서 공부하기도 하고,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고있고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45 · MS 2012

    정보보안... 힘내세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분야는 아니군요

  • 하이넨네 웰시코기 · 953900 · 20/05/09 19:29 · MS 2020

    수학은 선대 미적 정도면 충분한가요?더 어려워질수록 더 배워야하는 수학이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31 · MS 2012

    무난하게 미적약간 선대많이 통계약간 하면 대부분 커버됩니다.
    나머지는 세부분야에 따라 갈리는 거예요

  • 홍다희 'm' · 946194 · 20/05/09 19:34 · MS 2020

    연고컴은 구글 들어가기 설컴에 비해 불리한건가요ㅠ 설컴이 확실히 메리트가 큰가 궁금해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42 · MS 2012

    구글에는 서울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 홍다희 'm' · 946194 · 20/05/09 19:48 · MS 2020

    아.. 그렇군요 그럼 반수때 지2를 해야.. 답변 감사합니다!

  • 탈출속도 · 888059 · 20/05/09 19:36 · MS 2019

    과학기술원 다니는 학부생인데, 머신러닝 분야는 석박사까지가 필수인가요? 현재는 학교이동을 위해 반수준비중에 있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41 · MS 2012 (수정됨)

    네 곧 필수가 될겁니다. 석사랑 박사의 경우는 팀에서 역할이 다른 거구요.

  • 탈출속도 · 888059 · 20/05/09 19:44 · MS 2019

    머신러닝분야도 석사병특을 준비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더 매력적이라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44 · MS 2012

  • 탈출속도 · 888059 · 20/05/09 19:45 · MS 2019

    삼성폰 오타가 ㅠㅠ 죄송합니다

  • 댕댕댕댕 · 913215 · 20/05/09 19:52 · MS 2019

    적당히 졸업해서 먹고 살기로 어떤가요?적성이 너무 안 맞는 경우 제외하고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53 · MS 2012

    딱히 뜻이 있는 건 아니고 적성은 그럭저럭 맞는데 해외 유명 기업에 딱히 도전할 생각은 없고 그냥저냥 사는 거 말씀하시는 거라면 대부분이 그렇죠?

  • 댕댕댕댕 · 913215 · 20/05/09 19:54 · MS 2019

    그렇긴 그렇죠ㅋㅋ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55 · MS 2012

    뜻있고 재능있는 친구들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그렇지 딱히 걔들이 무조건 돈을 더버는 것도 아니고ㅋㅋ 절대 다수는 그냥저냥해도 잘먹고 잘살아요

  • 댕댕댕댕 · 913215 · 20/05/09 19:56 · MS 2019

    그렇군요 답변 감사해요

  • Dr.Americano · 963951 · 20/05/09 19:55 · MS 2020

    설컴공가고싶었는데.. 설컴공가면 의사 이상의 수입을 받는 사람들도 많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19:58 · MS 2012

    많지는 않죠 50명 전원 구글러인 게 아니니까
    100% 수입에 몰빵하기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06 · MS 2012

    의사가 무조건 서울 라이프에 바이탈 잡거나 만년 페닥이다, 이러면 비슷한 나이대에 비슷한 돈을 버는 경우도 꽤 될겁니다만은

  • 잠만보짱구 · 875257 · 20/05/09 19:55 · MS 2019

    컴공에 진학하면 여자라서 생기는 불이익같은게 있을까요? 남자비율이 압도적이라고 들어서요ㅜㅜ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01 · MS 2012

    지내는데 불편함은 많이 있죠.. ㅠㅜ
    불이익은 '컴공이라서 더' 받는 건 없는 것 같은데 제가 남자라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다른 제조업보다는 문화가 많이 부드러워서 회사도 컴공이 다니기 그나마 나은 것 같긴 합니다 남초라 불편함은 있겠지만

  • 잠만보짱구 · 875257 · 20/05/09 20:10 · MS 2019

    그래도 공대중엔 그나마 컴공이 낫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전기 · 890952 · 20/05/09 19:56 · MS 2019

    충남대 전기공학과 4학년 학부생입니다. Gist나 카이스트 조천식 노리고 있는데 박사까지 할 생각있는데 미필인지라 1학기 끝나고 군대 다녀와야 하는지 고민되네요 대학원입시가 변수인지라..ㅡ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03 · MS 2012

    박사면 전문연 생각해야지요

  • 차가운핫초코2잔째 · 863216 · 20/05/09 19:59 · MS 2018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요
    컴공이랑 전자공이랑 배우는것,
    진로 면에서 비슷해 보이던데
    착각이겠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02 · MS 2012

    겹치는 부분이 꽤 많아요 통신, 임베디드 이런 건 특히 겹치구요.
    그렇지만 결국 학부 수준은 겉핥기이기 때문에 커리큘럼만 따라간다고 둘 다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쩡이누나 · 845515 · 20/05/09 20:04 · MS 2018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수학과다니면서 소프트웨어 학과를 복전하려 생각하는데 수학과목을 들으면서 얻는 이점이 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07 · MS 2012 (수정됨)

    지적 쾌락? 머리가 좋아져서 무엇이든 잘 하게 된다?

  • 쩡이누나 · 845515 · 20/05/09 20:22 · MS 2018

    아 수학과 선배님들이 많이 복전하신다해서.. 막 직접적인 연관은 없나 보네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08 · MS 2012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기엔 수학과에서 다루는 수학의 수준이 공대따리에 비해 아득히 높은 거고, 추상화의 학문이라는 것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문제를 다루는 방법?

  • 쩡이누나 · 845515 · 20/05/09 21:24 · MS 2018

    네 감사합니다 ㅎㅎ 별개로 고3때 파렉 잘풀었습니다!!
  • 오스 · 825756 · 20/05/09 20:18 · MS 2018

    고1때 C공부 혼자 조금 하면서 동아리에서 유니티 만들다가 잘 안되서 컴공 진학 포기하고 전자로 틀었는데 이런 경험 정도로 컴공에 적성을 따지기에는 이른건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20 · MS 2012

    그 정도 실패의 경험을 여러 번 겪는 게 보통이에요

  • 오스 · 825756 · 20/05/09 20:23 · MS 2018

    그리고 만약에 구글을 목표로한다면 타학교 컴퓨터학부를 나와도 서울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는게 유리한건가요? 아니면 학부부터 서울대로 가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한건가요?

  • circuitbreaker · 492000 · 20/05/09 20:33 · MS 2018 (수정됨)

    구글 가는건 설대대학원 말고 학부 어디출신이건 미국박사가 10유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0:59 · MS 2012

    학사가 하는 일과 박사가 하는 일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유불리를 따질 것이 아닙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17 · MS 2012

    학부 졸업하고 바로 구글에 입사할 거라면 서울대가 굉장히 유리해요 그런 케이스가 많아요

  • 오스 · 825756 · 20/05/10 12:10 · MS 2018

    두분 모두 자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 의대생 짤랑이 · 879050 · 20/05/09 20:22 · MS 2019

    전전컴 새내긴데용.. 지금은 반수중이지만 실패할 경우 학교로 돌아와야 해서 질문 드립니다ㅠㅠ 원래는 반도체쪽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학기에 듣는 파이썬 수업이 재밌기도 하고, 얼마전에 중간고사는 저희 교수님 수업 듣는 학생중에 저 혼자만 만점받았더라고요.. 아직 컴퓨터에대해 아는거라곤 파이썬 받게 없는데 이거 하나보고 섣불리 컴공을 진로로 선택하기엔 조금 그렇겠죠..?ㅜㅜ 재밋기도 하고 의외로 재밋는데 이게 단순히 파이썬이 쉬워서 그런걸까요..?ㅜㅜㅜ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03 · MS 2012

    반도체가 결국 컴퓨터에 넣기 위해 있는 거고 첨단 산업이다보니까, 꼭 진로를 딱 정하지 않고 둘다 해도 좋아요ㅡ
    이제 우리나라에서 시스템 반도체 쪽을 육성하기 시작하면 거긴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지는 않더라도 이해하고 있어야 하거든요

  • 필승 · 575941 · 20/05/09 20:23 · MS 2015

    한양 컴솦다니는 휴학생입니다. 이쪽 업계들은 SKY 밑으로 학벌로 이득보는 경우가 거의 없다던데 사실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06 · MS 2012

    컴공은 학벌이라는 게 타이틀보다는 학교의 환경에 의한 성장, 인맥, 정보 등에 해당합니다.
    skp로의 쏠림 현상이 굉장히 심한 게 사실이에요. 다만 그렇다고 그 아래 다 똑같다까지는 아니에요. 다른 분야처런 학교를 갈아타야만 하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지는 않고, 그보다는 현업에서 배우고 경력 쌓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 담덕 · 919391 · 20/05/09 20:25 · MS 2019

    문과에서 전과하는 사람이 많은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03 · MS 2012

    있죠 여러가지 경로로... 편입이든 복전이든 아니면 대학원 진학이든

  • 귽즍흕 · 943772 · 20/05/09 20:27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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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breaker · 492000 · 20/05/09 20:36 · MS 2018

    내 자식은 컴공 못보내겠던데 자녀가 컴공간다면 안말리실건가요 ? - 컴공조럽생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00 · MS 2012

    전 부모님이 두분 다 설컴이셔요

  • 페르난두페소아 · 762554 · 20/05/09 21:50 · MS 2017

    좋은 환경 너무 부럽네요...

  • 노르웨이 숲 · 902313 · 20/05/09 20:44 · MS 2019

    안녕하세요 선배님 지난 번에 그 11기라던 현역 후배입니다
    사실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단순히 IT나 컴퓨터,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아서 그게 쭉 이어져오다가 지금도 컴공을 지망하게 되어서 현재 고컴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민인 부분이 제가 지금도 단순하게 인공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소프트웨어 분야에 흥미를 느끼는 정도이거나 그냥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싶다, 아니면 스타트업을 하고싶다 이런 막연한 생각 이상으로 진로에 대한 관심의 깊이가 깊어지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딩같은 기본 중에 기본도 거의 할 줄 모르는 수준이다보니 가서 적응을 못 하는 문제가 걱정되기도 하구요
    단순히 어느 정도 관심만을 가지고있다는 이유만으로 컴공을 가도 될까요? 또한 지금 당장 저런 복잡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까진 없는 걸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10 · MS 2012

    ㅋㅋㅋㅋ 적성은 일찍 알든 늦게 알든 맞으면 맞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에요 시기가 늦는다고 있던 적성이 없어지지는 않음

  • ulsanmad · 949359 · 20/05/09 20:45 · MS 2020

    기회가 된다면 학부생일때 벤처 도전해보고, 안되면 미국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1.컴공 하나보다 전자공 아니면 물리랑 복전으로 시야를 넓혀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2.설카 제외 연컴,고컴은 해외로 진출하기 얼마나 힘든건가요? 감이 오질 않네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12 · MS 2012 (수정됨)

    1. 자기 길은 자기가 개척하는 거죠 뭐 적성에만 맞는다면 힘들 지 않을 거예요.
    2. 저도 그 입장은 되본 적 없어서 뭐라고 말을 못드리겠습니다.

  • godcham · 910748 · 20/05/09 21:06 · MS 2019

    고딩때부터 앱만들고 웹만들고 해커톤나가던 IT특성화고 친구들(고졸)vs 인서울 상위권 대학 컴공 졸업자(대졸) 하면 누가 우세한가요?? 주변에 특성화고 나와서 스타트업 취업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 괜히 뒤처지는거같아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07 · MS 2012

    본문 안 읽고 오셨나요?

  • 별난거북이 · 900570 · 20/05/09 21:35 · MS 2019

    1.정보보호학과가 꿈인 순천향대정보보호학과를 갈까요? 재수해서 그냥 더 높은 컴공을 갈까요?
    2순천향대가 취업할때 솔직히 학벌이 발목을 잡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41 · MS 2012 (수정됨)

    1. 보안은 그냥 추천하지 않아요
    2. 학벌에 따라 성장이 어쩌고 하는 얘기를 차치한다면, 능력이 되는데 학벌이 딸려서 서류에 떨어지거나 편견이 있는 상태에서 면접을 봐야 하거나 하는 경우는 잘 없고 점차 더 없어지고 있습니다.

  • 별난거북이 · 900570 · 20/05/09 21:45 · MS 2019

    답변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0 · MS 2012

    다-만 (1) 제조업이나 금융 같이 it가 메인이 아닌 경우는 다른 분야 만큼 학벌이 유의미하고 (2) 연구분야, 예를 들어 머신러닝이나 혹은 데이터쪽은 학벌 영향이 큽니다.
    왜냐면 좋은 컨퍼런스 논문에 명함이라도 끼워 넣어야되는데 그게 전세계에서 제일 핫한 경쟁이다보니... 국내에서 거기 들이댈만한 연구실에 가야 기업 과제도 하고 풀칠이라도 하면서 이력서에 뭐라도 적을 수가 있어요

  • 별난거북이 · 900570 · 20/05/09 22:16 · MS 2019

    감사합니다

  • 물1생1이과생 · 888034 · 20/05/09 21:43 · MS 2019

    지금 가고 싶은 학과는 의대 아니면 컴공+생물 복전해서 의공학 하는건데 이렇게 다른 과목과 엮는 쪽으로 나가는 분들이 많은지 궁금하고 또 이런 쪽으로 가는거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45 · MS 2012

    1. 컴공만큼 아무데나 엮을 수 있는 게 잘 없다보니 엮이러 오는 경우는 엄청 많고 안에서 엮으러 나가기도 합니다.
    2. 그냥 개인 취향이에요 ㅋㅋ 취향 맞게 살려고 컴공 오는 거다보니

  • 물1생1이과생 · 888034 · 20/05/09 21:50 · MS 2019

    감사합니다 하나 더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컴공은 진짜로 개인 실력이 안되면 학벌이 좋아도 많이 힘든가요..? 관련해서 검색하면 다 말이 다르던데 어떤가 궁금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1 · MS 2012

    학벌이 좋은데 본인이 코딩을 하나도 못하든지 이론에 까막눈인 경우요? 당연히 아무곧도 못하죠

  • 물1생1이과생 · 888034 · 20/05/09 21:5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4 · MS 2012

    생명정보 같은 것도 전통적인 융복합학문이고, 핀테크도 명목은 나름 그런거고, 제조업 쪽엔 it가 전부 붙고, 의료it 같은 것도 점차 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 물1생1이과생 · 888034 · 20/05/09 21:56 · MS 2019

    감사합니당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9 · MS 2012

    물리 생물 화학 등 자연 과학 분야 연구할 때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많이 하기 때문에 거기도 먹을 게 있긴 합니다. 그런 거 솔루션 연구 개발하는 거...

  • 공대조아요 · 889075 · 20/05/09 21:53 · MS 2019

    능력이 평범하다면 취업등 보고 기계과에서 컴공 전과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학부는 인서울 중하위? 정도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5 · MS 2012 (수정됨)

    기계과... 본인이 내연기관이라 굶어 죽을 것 같아서 전공을 옮긴다는 경우는 들어본 바가 있습니다.

  • 공대조아요 · 889075 · 20/05/09 21:57 · MS 2019

    기계과가 힘들어서 옮겻다는 의미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9 · MS 2012 (수정됨)

    현차 연구직으로 보이는데 내연 기관이 앞날이 불투명하다네요 그 사람 의견이에요
    자동차가 없어진다는 게 아니고 ㅋㅋㅋ 물론 지금 좀 망하는 것 같긴 하지만 뭐 알아서 잘 살아야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7 · MS 2012

    그런데 기계+컴공을 동시에 하는 직무가 흔하게 널린 건 아니라서 취업 범위가 넓어질 수는 있는데 급이 올라갈 것 같진 않습니다ㅡ

  • 공대조아요 · 889075 · 20/05/09 21:59 · MS 2019

    아 복수전공 하겟다는게 아니고 현재 1학년인데 2학년 올라가며 아예 분야를 바꾸겟다는 의미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2:02 · MS 2012

    본인 생각에 달린듯 당장 본인 취업 시즌일 때를 생각해봐야죠
    뭐 대기업 가고 싶으니까 그런거지 중소기업 가도 되면 걍 아무거나 해도 되죠

  • 너닝을랴 · 925638 · 20/05/09 21:55 · MS 2019

    대학원 진학 안하고, 학사로만 머신러닝 분야로 취업하기에는 역부족인지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1:55 · MS 2012 (수정됨)

    네 (지금 당장 졸업반인 게 아니라면)

  • 또르마무 · 877605 · 20/05/09 21:59 · MS 2019

    서성한 컴공 다니는 학생입니다 더높은 목표를 위해서 설컴 학사편입을 노린다하면 괜찮은 생각일까요...?아니면 회사에 일단 들어가서 더 배우는 것이 나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2:00 · MS 2012

    병특 알아봐서 다녀보세요

  • 또르마무 · 877605 · 20/05/09 22:01 · MS 2019

    군필입니다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2:03 · MS 2012

    본인 생각하기에 그냥 지금 네이버 카카오 들어갈 수 있다 생각되면 굳이 안 가도 되죠

  • 또르마무 · 877605 · 20/05/09 22:0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귽즍흕 · 943772 · 20/05/09 22:02 · MS 2019

    설컴 학사편입 To 1년에 1명 나올까 말까인데(안나오는 년도도 있고)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회사가거나 대학원 가는 게 훨씬 나을 듯한데

  • 또르마무 · 877605 · 20/05/09 22:0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망고맛마카롱 · 851410 · 20/05/09 22:33 · MS 2018

    컴공에서 변리사 준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2:34 · MS 2012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엔 없어요

  • 망고말린 · 883266 · 20/05/09 22:34 · MS 2019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임원을 꿈꾸고 재수를 했는데 경영학복수전공 유의미한가요? 학벌도 영향이 크죠? 대학교에서 스타트업 지원은 얼마나 해주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2:37 · MS 2012 (수정됨)

    대학교에서 지원? 잘 모르겠네요 전
    그거 말고 스타트업 차리면 피티뛰고 vc나 정부지원 이런 거 받는데 이건 그냥 서울대가 유리해요 그나마 네트워크가 있고 성공 확률이 있으니까
    컴공 복전은 유의미한데 경영학은 모르겠네요 경영학에서 다루는 사례론 각각이 모두 특수한 스타트업이 커버가 안 될 것 같은데

  • 연세대학교21학번제발 · 820858 · 20/05/09 22:39 · MS 2018

    1.컴공이 다른 공대에 비해 (전자 전기 기계 등) 실제로 회로를 만들거나 조립을 한다던가 기계를 다루거나 하는게 가장 적나요?
    2.컴공과 가면 대부분 코딩을 배우는지 아는데 실제로는 컴퓨터의 정보 처리방식 순서같은 다른것들도 많이 배운다는데 코딩이랑 코딩이아닌 내용 비중이 어느정도나 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2:44 · MS 2012 (수정됨)

    1. 전자과랑 다름 없이 회로 납땜을 하는 저같은 경우도 가끔 있음 학교 by 학교 그런데 요새는 빵판 정도나 한대요 세상 좋아졌지 나때는 말이야~
    2.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 코딩을 주제로 하는 경우는 진짜 보충학습을 위한 한두과목 정도에요 (하위권은 언어별로도 하고 무슨 객체지향이니 이런 것도 과목명으로 해서 개설) 일반적으로 이론 수업을 하면서 실습, 과제, 프로젝트를 위해 알아서 프로그래밍을 하는 식입니다.
    예를 들어 운영체제(windows같은것) 수업을 들으면 운영체제의 구성과 개별 세부 주제들을 다루고 실습으로 운영체제를 만드는거죠

  • 연세대학교21학번제발 · 820858 · 20/05/09 23:05 · MS 2018

    상위컴공과들은 생각보다 엄청 강하게 키우네요 ㄷㄷ ㅋㅋㅋㅋ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5/09 22:57 · MS 2018

    천재 아싸 개발자 ㅋㅋ 핵공감.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03 · MS 2012

    그거랑 사회성 부족한 천재 해커

  • Jsvxhnxnsjs · 831780 · 20/05/09 23:13 · MS 2018

    보안쪽을 비추하는 이유가 뭔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14 · MS 2012

    음... 야근 박봉 노가다 라서요?

  • Jsvxhnxnsjs · 831780 · 20/05/09 23:16 · MS 2018

    보안쪽은 제 생각에 공급이 적을거같은데 왜 박봉인가요 그만큼 수요가 적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18 · MS 2012 (수정됨)

    야근에 노가다라 공급이 적음 -> 그냥 적은 사람으로 함 -> 야근에 노가다
    그리고 보안은 잘해봐야 본전치기임 돈벌어다 주는 게 아니잖아요

  • 낭강창아 · 800308 · 20/05/09 23:19 · MS 2018

    만약 고컴vs한의대 면 어느쪽을 추천하시나요? 20살 ,26살 기준으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20 · MS 2012 (수정됨)

    모르겠음
    이 글의 목적은 컴공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나 컴공을 선택하는 것, 그라고 이미 컴공인데 어디로 갈 지를 도와주려는 거지 비교하려는 게 아니에요

  • 절벽끝 · 893705 · 20/05/09 23:25 · MS 2019

    컴공 학부생 과정까지는 크게 전문성 없고 다른 과 나와서 코딩배우는걸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는데 맞는 얘기일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28 · MS 2012

    컴공 전공이 깊이가 깊진 않긴 해요
    근데 프로그래밍만 해서 전공 지식을 익힐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따로 공부를 해줘야됨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39 · MS 2012 (수정됨)

    다른 과 나와서는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코딩을 어떻게 배우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로 처음에 취업하느냐도 문제가 될 수 있구요.
    그 정보의 차이가 커요. 스노우볼링이 어디로 어떻게 굴러가는 지 혼자 판단할 수가 없으니까.
    근데 걍 컴공 친구 잇ㄱ으면 해결됨 그래서 아싸는 개발자 못함

  • 공대오지마라 · 337133 · 20/05/09 23:28 · MS 2018 (수정됨)

    여기 대기업 코딩노예 얘기하는 친구들.
    누군가는 지금 방진복입고 공장에서 지금도 일한다는걸,
    누군가는 해외 발령나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혼자 쓸쓸이 주말도 출근하면서 방독면쓰고 일하고
    누구는 석사까지해서 하이바쓰고 공사장 주변에서 투숙하면서 아침에 모래나 쓸고
    누구는 아랍끌려가서 아침에 일어나니 눈에 모래가 잔뜩끼고
    누구는 정유소 리액터 70미터짜리 하루종일 왔다갔다 하면서 부식검사
    하고있다는걸 알아두셈.
    공대나온 직장인중에 제일 양반이고
    sw직군에서 갈 수 있는 루트중에서 직장인으로선 제일 양반이라는걸 기억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42 · MS 2012

    sw도 보안이나 중소si/게임가면 다름 없음

  • 대학원은SNU · 966850 · 20/05/09 23:38 · MS 2020

    학사졸 기준으로 기대 연봉이 어느정도에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40 · MS 2012

    학사졸 국내취업 초봉 범위 2000대부터 8000대까지

  • Finally happy now · 954395 · 20/05/09 23:47 · MS 2020

    위에 답글다신것을 보니 보안쪽은 추천하지않는다고하시던데 이유가있으신가요? 저도 컴공과나 정보보안과가서 보안쪽으로 가려고해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48 · MS 2012

    위에 이유도 있어요

  • GEICO. · 587945 · 20/05/09 23:50 · MS 2015

    학사병특이 산업기능요원 얘기하시는거면 대학 재학 이상 학력이면 to가 매우 적은거로 알고 있는데..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51 · MS 2012

    설컴 인원이 적어서 병특 뭐 한 20~30명 정도면 충분히 가요 대학원 가는 친구들이 많으니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54 · MS 2012

    정확하게는 대학 이상 재학 TO가 적은 게 아니고 기본이 0인데 특성화고 TO 쓰고 이월 받은 TO만 쓸 수 있는 거... 그것도 남아요

  • 할일해라 · 867074 · 20/05/09 23:54 · MS 2019

    문이과 차별발언일지도 모르는데
    컴공이 공대중에 문과가 가장 많이들어오고 문과에서 복전한 것보다 후달리지는 않나요? 설컴이면 의대랑 비비는데 2과목까지 하면서 설컴을 이과로 들어오는게 메리트있으시나해서요.문/이과 구분말거 서울대는 존경하실분들이 있는데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09 23:55 · MS 2012

    컴공 자체는 과학 하나도 쓸데없는데 메리트가 뭐가 있겠어요 ㅋㅋ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00:08 · MS 2015

    개발 배운 후 보안쪽 생각이 있습니다만 혹시 해외쪽은 어떤지 아시나요? 위에 설명해주신 국내 보안대우랑 비슷한가요 또 보안일하다 개발쪽으로 틀거나 개발하다 보안쪽으로 트는경우도 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18 · MS 2012 (수정됨)

    1. 보안 해외 쪽 상황은 모릅니다. 다만 학계에 한정하면 세계적으로도 보안은 다른 분야에 비해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자체 분야라는 게 희미해서 약간 끼워팔기로 다른 분야에 기웃거리기는 하는데...
    2. (국정원 같은 케이스 제외) 보안/관제 등 솔루션 회사의 기술 스택과 생리가 인기있는 it 서비스 업계와 많이 달라서 그런지, 경력 싹 날리고 신입으로 탈출하는 경우는 직장인 커뮤니티 눈팅해보면 나옵니다.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00:29 · MS 2015

    밑의 댓글 달아주신거로는 보안업체가 아니라 어떤 회사의 보안부서면 환경이 괜찮다는 것인가요? 제가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서요 보안쪽으로간다면요
    그리고 개발쪽도 생각하는데 워낙 광고에서 비전공 개발자의 성공기 같은게 많이 뜨던데 전공자가 우위(?)를 점하지 않는 부분인가요?
    그리고 개발분야가 새로운거 나오는게 빠르다던데 자주 새로운걸 익혀야하나요?
    마지막으로 제가 아싸...에 가까운데 위에 아싸는 개발자 못한다는 댓을 봤습니다만 어떤면에서인지 말씀해주실수 있나요ㅠ 프레임워크들 따로 공부하는거로 어렵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35 · MS 2012

    대기업 내 부서면 괜찮은 데도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거길 어떻게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음 제가 아는 사람은 아예 다른 연구개발부서에 있다가 보안으로 갔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36 · MS 2012

    개발은 것두 분야에 따라 다르죠 서비스의 유형에 따라 기술적 이해도가 중요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00:39 · MS 2015

    아 웹개발이나 앱개발 생각하고 말씀드린거였습니다ㅎㅎ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40 · MS 2012

    그것두 천차만별이죠, 오프라인이냐 온라인이냐 실시간성이냐 개인정보가 들어가냐마냐 사용자수가 얼마냐에 따라 엄청 차이가 커요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00:44 · MS 2015

    아 생각해보니 그렇겠네요 네트워크나 보안 지식이 들어가는지 여부부터 달라지게 되는거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38 · MS 2012

    다른 사람들이랑 계속 회의하고 의견교환하고 페어프로그래밍하고 해야해요
    단순히 술자리 안나가고 같이 안놀고 이런 건 상관없어요 ㅋㅋㅋㅋ 근데 은둔형에 사람이랑 대화 안하고 이런 수준이면 어... 삶이 고통의 연속이지 않을까요?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00:40 · MS 2015

    아 다행이네요ㅎㅎ 페어프로그래밍의 경험은 있으니 그런걱정은 안해도 되는거겠죠? 그 댓의 의미를 꽤나 넓게생각했습니다ㅠ 정보 못얻는게 있는건가 하구요

  • SYSKY · 742558 · 20/05/10 00:19 · MS 2017

    현재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를 목표로 공부중인 학생입니다. 사실 설컴이 너무 가고싶지만 2에 대한 부담도 있고 고사국을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단순히 보안이 박봉 노가다인 이유로 비추하시는건가요?
    고사국이 홍보하는 진로부분도 결국 박봉 노가다이기에 추천하지 않으시는건지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21 · MS 2012

    ㄴㄴ 보안 사기업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고 군사/정부기관은 그 특수성이 있으니 아예 다르게 봐야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22 · MS 2012 (수정됨)

    아 박봉 노가다요? 음... 이건 그냥 개인이 경험해봐야 하는 영역인 것 같습니다.
    고싸국이면 보안회사말고 삼전 보안부서 이런 데로 갈 수도 있잖아요 그럼 그냥 삼전 다니는 거고 박봉이 아니니 완전 다르지요
    + 고싸국은 제게 물어보지 마세용 ㅎㅎ..

  • SYSKY · 742558 · 20/05/10 00:27 · MS 2017

    고사국의 특수성이 크니까 다른 대학의 정보보안이랑 사국을 다르게 보는 의미겠죠??
    고사국이 보안쪽에선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포카드 · 456925 · 20/05/10 00:23 · MS 2013 (수정됨)

    저는 전기과 2학년이고 전기에너지공기업(한전,한지난 등)으로 목표를 잡았는데 요즘 둘러보면 코딩을 강조하고 안쓰는데가 없더라고요. 정작 저는 전자과에서도 코딩을 어느정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굳이 비슷한 전기과로 전과할정도로 코딩을 싫어합니다. 이런데도 사회에서 요구하는 코딩실력을 키워야 할까요? 아니면 제 진로에 맞는 학과공부에 집중하는게 맞는 선택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24 · MS 2012

    그냥 그 테크 타면 코딩 몰라도 되죠

  • 포카드 · 456925 · 20/05/10 00:24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2ddy · 947694 · 20/05/10 00:29 · MS 2020

    의료 관련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관련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1. 의대 졸업한 사람이 이런 분야 회사에 들어가거나 대학원에 가는 경우가 많나요?
    그리고 2. 우리나라 기업/스타트업 중 의료 인공지능을 다루는 기업이 많나요?
    마지막으로 3. 의대 출신이 인공지능 분야에 발을 담그려면 컴퓨터공학 실력을 최소 어느정도 갖추어야 하나요?(학부/석박사 등)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30 · MS 2012 (수정됨)

    1. 많았으면 제가 봤을 텐데 못봤으니 적을듯
    2. 우후죽순인 건 아니고 몇 군데 있음
    3. 아예 개발하는 쪽으로 의사면허 있는 사람이 진입하는 경우가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머신러닝은 하기 힘들 것 같은데... 의료 it 회사에서 전문연하는 후배가 있는데 물어보겠음 아마 컴공생들이 할 것 같긴 해요

  • t2ddy · 947694 · 20/05/10 00:42 · MS 2020

    고맙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46 · MS 2012

    인공지능은 아닌데 이런 것도 있어요 여러 병원에서 다 영상의학과 뽑아놓을 이유가 없으니까 병원들은 그냥 영상을 암호화해서 특정 병원으로 모으고, 그 병원에서는 숙련된 소수의 의사들이 쏟아지는 사진 판독하고 ㅋㅋㅋ
    데이터 접근/판단 권한은 의사에게 있으니까 기술을 그런 식으로 활용해서 효율을 높이는 식

  • t2ddy · 947694 · 20/05/10 01:11 · MS 2020

    병원이 협력하는것도 처음 들어서 새롭네요ㅎㅎ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1:12 · MS 2012

    의료it는 의사가 고객이고 병원이 고객이에요
    저기는 병원 주도로 하는 곳이고 ㅇㅇ

  • 알텍듣자 · 805271 · 20/05/10 00:44 · MS 2018

    아주대 컴공 2학년이고, 병특 가능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이상이나 머신러닝 skp석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력을 기르고 싶은데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요? 지금으로서는 ps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0:50 · MS 2012

    ps도 이것저것 도움되는게 막 깊게 팔 필요는 없구(대회 수준은 너무 어려움) 그거랑 같이 릿코드/해커랭크 같은 코딩테스트 연습문제 쭉 풀어보세요!

    그리고 ML쪽으로 아예 방향을 잡느냐 아니면 프론트냐 백이냐 등등에 따라 그 뒤는 달라질 것 같습니당

  • 알텍듣자 · 805271 · 20/05/10 01:02 · MS 2018

    답변 감사합니다!
    석사 진학에 관심이 있으면 학부 연구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skp 석사 진학에는 높은 학점 외에 어떤 것을 하는게 좋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1:06 · MS 2012

    1. 랩인턴 도움 됩니다.
    2. 지망하는 연구 분야에 해당하는 연구실의 입맛에 맞아야죠

  • 노접예스만남 · 803223 · 20/05/10 01:30 · MS 2018

    백준 어느정도 레벨까지 푸나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1:31 · MS 2012

    쉬운 것만 품

  • 노접예스만남 · 803223 · 20/05/10 01:37 · MS 2018

    아아 그럼 지금 고삼인데 가서 정올 전국본선정도 문제 푸나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1:37 · MS 2012

    제 편견에 고삼이 백준풀면 졸라 어려운 거 풂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1:50 · MS 2012

    전 대학 입학하고 나서도 정올이 검색대회인줄 안 무지랭이기 때문이 정올이 뭐 어떤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백준에 난이도 뜨는거 골드 정도까지 풀면 되는 거 같아요 플래부터 지적유희인듯

  • 파란맛! · 755772 · 20/05/10 01:37 · MS 2017

    안녕하세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2학년입니다. R이랑 파이썬 배웠고, 파이썬은 그래도 쫌 해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쪽도 살짝 해본 상태입니다.
    1.목표는 스타트업을 하는것인데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고, 제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스타트업하기전에 추천하시는 회사나 분야 있을까요.
    2.제가 컴과를 복전하려다가 경영 복전으로 준비를하고 컴공과목 한두개 정도 듣고 있는데 컨과 복전을 하는게 나을까요... 회로같은 하드웨어 공부를 내가 해야되나라는 생각에 포기했거든요.....
    3. 통계 대학원 나와야지 써먹을 수 있나요. 솔직히 연대 내에서 응통이 취업 깡폐긴한데 학부생 지식으로 뭘 할 수 있나 쉽기도하고 석박연계까지만 할까 생각도 들고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1:39 · MS 2012 (수정됨)

    1. 스타트업 창업은 학벌과 인맥과 말빨을 키워야 한답니다!
    추천하는 회사는 구글입니다 구글에 다니다 나와서 창업하면 먹어줌 ㅇㅇ
    2. 애초에 문과쪽이 아닌데 경영을 배우려면 국내mba가 낫지 않을까요...? 근데 이건 제 분야가 아니라 모르겠어요
    컴공 복전 하면 일단 현재 상태에서 도움은 많이 될거예요
    3. 통계 학부 만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컴공이랑 같이 해서 데싸쪽 봐보세요

  • 파란맛! · 755772 · 20/05/10 01:59 · MS 2017

    스타트업 학벌 인맥 말빨이군요....
    저희 학교 통계대학원이 데싸이긴한데.. 알겠습니다 더 알아봐야겠네요.
    아 저희과에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많이 노리던데 제가 들은바로는 기업의 데이터가 보통 깔끔하지않고 초보가 할수 있는 영향이 적어서 백앤드 개발자? 이런거 시작하라는데 백앤드개발 이거컴공 분야인가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03 · MS 2012

    음 이게 약간 애매하긴 한데 (1) 데이터를 어떻게 모을 지 결정하거나, 가공/정제하거나, 이를 자동화하는 업무하고 (2) 정제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가 잘 분리된 회사도 있고 그렇지 못한 회사도 있어서 그래요. (1)이 보통 개발쪽과 비슷한 점이 많고 백엔드라는게 굉장히 범위가 넓어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음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06 · MS 2012 (수정됨)

    백엔드는 사용자와 직접 상호작용하지 않는 모든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는 위의 데이터 엔지니어링도 백엔드에 속합니다.

    그래서 뭐 백엔드긴 한데, 또 백엔드 개발자를 하라는 건 굉장히 애매한 말이에요.

    구체적으로 직군을 의미할 때의 백엔드는 보통 웹서비스의 서버나 API 서버를 말하는데 이건 또 데이터 파이프라인하고는 뭔가 핀트가 다르거든요

    기술 스택은 비슷하지만 뭐랄까 배드민턴 잘치자고 테니스 하는 건 이상하잖아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08 · MS 2012

    아 데싸 말고 백엔드를 하라는 문맥인가요...? 그 정도면 말 되는듯

  • 우주정복자 · 950889 · 20/05/10 02:22 · MS 2020

    1. 문과가 복수전공 선택으로 경영/컴공 중 고민한다면 컴공이라고 답변해주신 이유가 있을까요?? 그냥 일반기업취직을 전제했을 때도 컴공복전이 유리한가 해서용

    2. 비상경 문과가 컴공 복전해서 it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보통 주전공 대비 컴공에 어느정도의 비중을 두고 하나요??

    3. 복수전공으로 컴공을 선택한다면 관련 정보를 얻는게 많이 후달리겠쥬?ㅠ...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24 · MS 2012

    1. 취업이 목적이래서요
    2. 잘 모르겠음 거의 컴공에 많이 쏟는 것처럼 보였는데 뭐 제가 알 수는 없죠
    3. 컴공 학과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되죠

  • 우주정복자 · 950889 · 20/05/10 02:26 · MS 2020

    아 it기업 쪽이 아닌 일반기업도 컴공쪽을 추천하시는 건가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28 · MS 2012

    it기업이 아닌 기업의 it부서요

  • 우주정복자 · 950889 · 20/05/10 02:31 · MS 2020

    오호 넵 근데 질문 진짜 많이 달렸는데 그걸 다하셨네요ㅋㅋㅋ 대단쓰 :)

  • Geschick · 891393 · 20/05/10 02:24 · MS 2019

    설산공 1학년 입니다. 나중에 데이터 사이언스 쪽을 하고 싶고 가능하다면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 공부를 할 때 컴퓨팅을 중시해야 할까요 아니면 통계에 중점을 두는게 좋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25 · MS 2012

    유학갈 실력이면 그정돈 둘다 해야져

  • Geschick · 891393 · 20/05/10 02:26 · MS 2019

    둘 중에 복전을 한다면 (가능하다면) 통계를 하는게 좋겠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29 · MS 2012

    학부 통계 복전이 대학원 진학에 있어서 어떤 의미일 지 제가 잘 알지 못하네요 ㅠㅜ

  • Geschick · 891393 · 20/05/10 02:31 · MS 2019 (수정됨)

    아 넵 늦은시간에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이과학파 · 875913 · 20/05/10 02:32 · MS 2019

    파이썬을 통해 이제 막 코딩을 혼자 배우기 시도한 학생입니다. 혹시나 적성에 맞을지 호기심이 생겨서 배우는 것입니다. 적성을 확인하기 위해 파이썬을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 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38 · MS 2012 (수정됨)

    파이썬으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게 좋겠습니다.
    릿코드 같은 코딩테스트 연습을 파이썬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고
    그런 문제풀이 말고도 그냥 본인이 써볼만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봐도 좋아요.

    백준 같은 알고리즘 문제풀이 공부를 하면서 C++같은 다른 언어도 약간 익혀보세요. 언어마다 돌아가는 플랫폼이나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ㅇㅇ

    웹은... 좀 뭐가 많아서 힘들것 같긴 하네요 프론트엔드도 따로 배워야하니깐 천천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바일은 좀 환경이 너무 다르니 본인이 빨리 배우는 성격이면 해보세요

  • 이과학파 · 875913 · 20/05/10 02:49 · MS 2019

    유용한 웹사이트 2개 알아가네요. 참고해보겠습니다.

  • Muirhead · 828571 · 20/05/10 02:46 · MS 2018

    의/치대와 설/카 컴공을 비교한다면 수입이나 안정성 측면에서는 그래도 의/치 인가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컴공이 하향세는 아닐 것 같은데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또, 컴공 학부를 마치고 졸업생들이 가는 보편적인? 진로에는 어느 곳이 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49 · MS 2012 (수정됨)

    1. 연봉은 당연히 의사가 높겠죠 평균은, 이론 상으로
    2. 안정성은 당연히 의사가 좋겠죠 평균은, 이론 상으로
    3. 루트별로 편차가 커서 보편적인 게 없어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2:55 · MS 2012

    그 안정성이라는 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회사가 나를 법적으로 자를 수 있는 조항이 존재하면 불안정한 것인가?
    아니면 그냥 나이 얼마나 먹든 계속 일할 수 있느냐는 의미냐면... 컴공은 회사 없이 프리랜서로도 일하고 할머니도 앱 만들어 올리는데 그러면 무한히 안정적인 것인가?

  • Muirhead · 828571 · 20/05/10 02:57 · MS 2018

    '미래에는 의료가 AI로 대체될 것이다' 와 같은 이야기가 세간에 많은데, 이 이야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렇게 된다면 장기적으로는 컴공을 전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03:01 · MS 2012

    의료에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그 외 it기술이 접목되고는 있고 이것이 직접적으로 의사를 대체하지는 못합니다만, 어떤 의사가 다른 의사들을 대체하는 걸 가능하게 하기는 합니다.

  • June123 · 840504 · 20/05/10 04:35 · MS 2018

    기하와 미적분(수능선택)중에서 어떤게 컴퓨터와 더 관련깊다고 보시나요??
    솔직하 둘다 저한테는 비슷하게 다가와서 조금 더 컴공과 관련된 분야로 선택할 예정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38 · MS 2012

    저는 기하랑 미적분의 단원을 잘 모르는데, 아마 둘 다 기초라서 관련이 있을 겁니다.

  • 수포자 · 729880 · 20/05/10 05:27 · MS 2017

    1.학사병특은 주로 어떤 분야로 어떤사람이하기 좋나요?
    2.학사병특에 학벌마지노선이 어느정도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39 · MS 2012

    1. it증소기업으로 컴공이요
    2. 모르겠어요

  • Chris Brown · 875181 · 20/05/10 06:17 · MS 2019

    1. 전정 화공 컴공 페이
    2. 전정 화공 컴공 산업 학사/석사 졸업후 근무환경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같은경우 지방이나 공장도 딱히 싫지는 않은데 아침업무가 없거나 규칙적이었으면 좋겟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39 · MS 2012

    폰팔이나 기름집은 근무 환경을 다른데서 물어봐야 될 것 같네용

  • 옯비닷케이알 · 962094 · 20/05/10 08:43 · MS 2020

    안녕하세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꿈인 고3 입니다

    1. 현재 컴공을 목표로 공부중인데 컴공 학부 공부만으로 데이터 과학자가 되는 것이 가능한가요? 통계학과 복전이 필수 인가요?

    2. 데이터 과학자가 아무래도 실무적으로 금융, 마케팅 같은 분야에서의 활동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분야 쪽으로도 복전이 필수이겠죠?

    3. 제가 사실 데이터 과학자가 뭘하는지 저위에서 언급한거 말고는 잘 모르는데요.,,ㅜㅜ 데이터 과학 위주로 공부한 사람이 졸업후에 위의 분야 말고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는지 여쭤볼수 있을까요?

    아직 어려서 뭣도 모르고 질문하는거같네요.. 미리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41 · MS 2012

    1. ㄴㄴ 그냥 학부 내용만 배워서 되는 건 아니고 컴공 베이스랑 통계 베이스가 모두 필요한데 이때 이걸 복전을 해서 쌓을 건지 아니면 다른 거 하면서 쌓을 건지 선택할 여지가 있는 정도에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려나...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51 · MS 2012 (수정됨)

    2. 필요 없음
    3. 대충 설명하면
    - 데이터 엔지니어링: 어딘가 쌓여있기는 한데 전혀 가공되어 있지 않은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정제하는 작업,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작업
    예를 들어 새교육과정 기출문제집을 만들어야 되는데 옛날 문제들이 평가원 싸이트에 들어 있기는 하지만 (1) 선별되어 있지 않고 연도별로 묶여 있으며 (2) hwp 파일이 아니라 pdf로 되어 있어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어디서 구할 지, 어디에 쌓아둘 지, 어떻게 가공하고 선별하고 이를 자동화할 지 등을 다루는 공학 분야입니다.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이를 구현할 프로그래밍 능력도 필요함. 무엇보다 서비스 개발과 달리 정형적이지 않고 새로운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걸 troubleshooting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시스템 레벨(하드웨어 바로 위)까지는 이해하고 있어야 함. 다루는 데이터의 양이 많으면 많을 수록 네트워크, 병렬처리 등의 기술 스택도 요구됨.
    - 데이터 사이언스: 위에서 정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내는 작업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통계적 방법론이나 머신러닝 기법을 이용합니다. 큰 그림은 이과적 방법론으로 데이터를 처리해서 문과에게 이해시킨다고 해야하나...? 박사 필수.
    데싸가 단순히 딱 이것만 할 줄 알면 되는 건 아니에요. 예를 들어 받은 데이터가 이상하면 앞단 데이터 파이프라인도 건드릴 수 있어야죠.

  • 옯비닷케이알 · 962094 · 20/05/10 11:13 · MS 2020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1번 답변해주신 거에서 ‘다른 거’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사례 좀 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32 · MS 2012

    복전이 아니고 뭐 그냥 회사에서 실무를 경험해본다거나 스터디를 한다거나 등등

  • 정령 · 840776 · 20/05/10 09:49 · MS 2018

    의대졸업-컴공대학원 해서 의료 스타트업쪽 알아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컴퓨터쪽은 문외한인데 이렇게 진로설계해도 되는건지 음...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52 · MS 2012

    컴공 대학원에 들어가려면 컴공 전공생만큼 컴공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의대 다니면서 그게 가능한가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10 10:33 · MS 2019 (수정됨)

    1. 외국계기업이란건 한국에 있는 외국기업 말하는건가요?영어가 필요한가요?세금은 한국세금 적용받나요?
    2. 컴공에서 외국계기업갈경우 연봉이 궁금하고 외국계 기업은 좀 일찍(40대초반)에 짤린다는데 그 여부도 궁금합니다.
    3. 만약 메이져의대와 설컴공 점수가 나왔다면 다시 선택하라고 했을때 어디가실건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55 · MS 2012 (수정됨)

    1.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한국 지사요. 그러니 한국 회사입니다. 영어 해야하고 세금 당연히 한국이에요 한국에서 다니는 거니까. 근데 구글 같은 경우는 여러 국가로 잠깐잠깐씩 보내주긴 하더라구요
    2. 학사 초봉이 7~9000정도? 단계가 올라가면 억대는 금방 가는 것 같아요. 아니면 물가가 높은 국가의 오피스로 옮기면 그냥 바로 억대
    컴공은 역설적으로 사람에 노하우가 쌓이다보니까 짤리면 백수된다는 개념이 잘 없어요, 어느 회사에서 자기를 낮게 평가하면 그냥 머릿속에 있는 것 들고 다른 화사로 감. it가 메인인 분야에서는 몇년마다 다른 회사로 연봉을 올리기 위해서 이직을 해요.
    아니면 회사가 빡세면 널널하게 다닐 수 있는데로 옮기거나.

  • 우울해요... · 929469 · 20/05/10 10:34 · MS 2019

    마지막으로 설컴공에서 국내기업입사시 받는 대략적인 연봉도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58 · MS 2012

    다양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14 · MS 2012

    병특이나 학사칼졸업후 it 중견~중소 가면 3천 후반 ~ 4천 후반 사이에서 초봉이 나오는 것 같고, 배달의민족 급 회사나 머신러닝하면 5천 ~ 6천 정도?
    근데 진학을 많이 하니까 석사나 박사로 스타트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사의 경우는 다른 세계고 석사는 (1) 연구 분야로 취직 - 머신러닝 같은 분야 (2) 2년 경력급으로 취직 - 삼전 등 대기업 (3) 그냥 신입 - 일반 it 개발 부서 등으로 나뉩니다.
    여기에 이제 연봉 상승률이나 인센티브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천차만별로 나뉩니다.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올리거나 낮추기 때문에 단순히 몇 년 경력이면 얼마 이렇게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신입이 경력직보다 많이 벌 때도 있고, 비슷한 포지션인데 계약 연봉 2배 차이 날 수도 있어요.

  • 눈풀화1 · 900312 · 20/05/10 10:43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0:59 · MS 2012

    비전공생이 ai하고는 싶은데 컴공은 못들어가니까 들어가는 전공이라고 생각되네요

  • 연샤대21 · 965736 · 20/05/10 10:46 · MS 2020

    보통 취업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아니면 직접 개발해서 창업하시는 분들이 많나요? (취업하면 보통 어디로 많이 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00 · MS 2012

    취업이 많죠. 창업도 했다가 실패하고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경우가 많아요.
    회사는 정말 다양하게 갑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20 · MS 2012 (수정됨)

    (1) 구글, 페북, 마소, 아마존 등 외국계 it기업
    (2) 네이버 카카오 라인플러스 등 it대기업 (네이버 쪽은 회사를 열심히 분할해서 법적으로는 중견이지만 사실상 대기업과 생리가 비슷합니다)
    (3) SKT 삼전 메모리/SW/무선 하닉 등등 통신/전자 대기업의 it 부서
    (4) 금결원, 코스콤, 금감원, 거래소 등 금융권 전산
    (5)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쿠팡 등등 it 서비스 기반 유니콘 스타트업들
    (6) 샘숭SDS 우리FIS SK LG 현대 등등 대기업의 SI계열사 or 금융 SI/SM
    (7) 크래프톤(펍지), 3N(넥슨 넷마블 엔씨) 스마게(;;;) 등 게임없계 유명 회사
    (8) 나머지 it벤처, 스타트업, 보안 솔루션, 중소 게임, 중소 SI 등등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25 · MS 2012

    개인의 성격이나 원하는 직무, 연봉 수준에 따라 기술 기반의 it 서비스 대기업/중견기업이냐, 대기업/금융권이냐, 게임없계냐, 아니면 (괜찮은) 중소기업이냐가 갈리게 됩니다.
    병특은 별 수 없이 중소기업 가야 하는데 (5)에 갈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하는 중.

  • 연샤대21 · 965736 · 20/05/10 14:40 · MS 2020

    오 감사해요
  • 연샤대21 · 965736 · 20/05/10 14:41 · MS 2020

    근데 컴공은 취업이 잘되는 편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4:43 · MS 2012

    회사 범위가 넓기 때문에 취업이 되는 것만 목표면 고3이 아무 대학이나 들어갈 수 있는 수준으로 가능함

  • 연샤대21 · 965736 · 20/05/10 15:59 · MS 2020

    아 물론 (1)~(7) 정도죠ㅋㅋㅋㅋ

  • 연샤대21 · 965736 · 20/05/10 16:00 · MS 2020

    근데 취업하고 나와서 창업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사실 저도 그게 목표라...)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02 · MS 2012

    바로 (2)~(7)로 가는 경우도 많지만, 처음에 (8)에 갔더라도 경력 쌓아서 몇 년 후에 (2)~(7)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아요. (8)에서 (2)~(7)보다 좋은 QoL을 즐길 수도 있ㅁ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05 · MS 2012

    창업 원래 사회 초년생이 하면 힘들어요.
    회사 다니면서 부업으로 하다가 잘 되면 나가는 경우 혹은 아예 회사 내부 팀으로 운영하다가 쪼개서 나가는 경우가 수월하고,
    구글 출신 등을 스펙으로 꾸리는 경우도 있구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34 · MS 2012

    - 서비스 창업하려면 투자를 받기에 서울대 생이 아니면 아저씨들이 안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들 실패한다고 회사에서 들었습니다.
    - 기술 창업하려면 대학원 나와서 하거나, 대학원 연구실에서 바로 기술 스타트업을 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새는 진짜 다해요

  • 연샤대21 · 965736 · 20/05/10 17:00 · MS 2020

    오 감사해요ㅋㅋㅋㅋ

  • 육군수생 · 692464 · 20/05/10 10:58 · MS 2016

    평상시에 궁금하던 게 있는데 컴공 졸업하고 네이버,카카오같은 대기업에 갔을 때 근무 환경이나 안정성이 대략적으로 어떤지 알고 계신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01 · MS 2012 (수정됨)

    질문이 추상적이어서 뭘 생각하든 다 좋은데 부by부라고밖에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일단 안정성이 무슨 뜻인가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10 11:05 · MS 2019

    또 삼순데 컴공가도 될까요? 컴공같은경우는 현역 서성한이나 중경시 컴공에서 삼수 서울대 컴공으로 옮기는 것보단 걍 다녀서 빨리 졸업하는게 이득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07 · MS 2012

    본인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원래부터 서울대 갈 수 있었는데 밀려써서 못간 정도라면 옮길듯 해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10 11:18 · MS 2019

    서울대 컴공 교수님들이 잘 가르치시나요?아님 인맥풀땜에 서울대가 좋은건가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20 · MS 2012

    인맥이요

  • 신수정 · 667227 · 20/05/10 11:44 · MS 2016

    내용 복사가 안되가지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1:45 · MS 2012

    프리랜서 가능하죠

  • 신수정 · 667227 · 20/05/10 12:17 · MS 2016

    제가 c언어도 힘들어하는 수준인디 고려대 컴과 수업만 듣고 복습하고 코딩 계속하면 외주작업이 가능하다는건가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2:21 · MS 2012

    회사는 다녀봐야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2:38 · MS 2012

    아 그리고 C언어는 원래 그걸로 뭘 하기 어려운게 맞음
    임베디드 다룰 때나 커널 드라이버같은 거 만들 때, 아니면 초고성능이 필요할 때 엔진으로 쓰는 언어라 ㅇㅇ

  • 만인의연인 · 375811 · 20/05/10 13:50 · MS 2011

    저 혹시 그 외주받는 친구는 지금 대학교 진학했나요? 어디대학라인인가요? 대단한 친구인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신수정 · 667227 · 20/05/10 17:23 · MS 2016 (수정됨)

    .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7:29 · MS 2012

    이걸 이력서 버전으로 정리한다면:
    - JAVA spring, jsp, android
    - JS frontend/backend: react, node.js
    - SQL, NoSQL 경험 있음

  • 만인의연인 · 375811 · 20/05/10 19:38 · MS 2011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하는 일 다 잘되시길

  • 소니눅 · 829824 · 20/05/10 12:12 · MS 2018 (수정됨)

    구글가기에 설컴이 좋은이유가뭔가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2:20 · MS 2012 (수정됨)

    설컴이 많이 가있어서요 <- 메리트가 있다는 거지, All or Nothing 아닙니다!

  • 짝사랑 6년 · 882063 · 20/05/10 13:47 · MS 2019

    안녕하세요. 문과 계열(사회과학대)에 있는 응용통계학과를 가고 싶어하는 죄수생입니다ㅜ
    1. 빅데이터 쪽으로 진로를 보고 있는데요 응용통계학과+컴공 복전이 좋을까요 아니면 아얘 컴공을 가는 게 좋을까요?
    2. 이해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느린 편인데 가면 힘든 부분이 많이 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4:02 · MS 2012 (수정됨)

    1. 융합 이름 걸고 있는 데는 그 중에 실속있는 데가 어딘지 정말 아무도 몰라요 가봐야 알아요
    2. 자기 혼자 남들하고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니면 따로 없어요 저도 느림
    느리면 그냥 2배로 하면 됨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4:10 · MS 2015

    혹시 스타트업 같은 곳에서 요구하는 프레임워크 사용 능력이 어느정도를 요구하는 것인지 아시나요? react angular vue spring react-native androidstudio 이런 종류들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4:42 · MS 2012

    회사마다, 업무마다 달라요. 어떤 게 궁금하신가요? 하나하나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서요.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6:47 · MS 2015

    구체적인건 생각을 못해봤는데, 그냥 경력쌓기 용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뭘 구체적으로 여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냥 구인하는 글들 보면 "react 사용할줄 알아야 한다" "spring으로 개발 경험" 이런식으로 써있어서 그 정도가 구체적으로 뭔지 감이 안와서 말이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50 · MS 2012

    보통은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마친 경험이 있고, 그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상태이냐 정도인 것 같아요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6:50 · MS 2015

    구체적으로 3년경험 이런건 당연히 안되는게 보이는데, 단순히 '개발 경험'이라거나 '사용 가능'이라거나 '~~정도의 지식'이라거나 하면 너무 애매해지더라구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51 · MS 2012

    1~2년 정도 써본 중고신입을 말하는 경우가 많을듯 하네요!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6:52 · MS 2015

    아 그렇다면 제가 생각한게 스타트업 인턴 -> 대기업 인턴 이런식으로 생각했는데 방향을 대기업 인턴 -> 스타트업 인턴으로 순서를 바꾸어야 할까요? 학부때 프레임워크 이용해서 프로젝트하는 것을 잡기가 어려울것 같습니다만...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57 · MS 2012

    학부때 그게 어려운가요? 흠...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6:59 · MS 2015

    학부때 기회가 별로 없지 않나요? 어떤 곳을 찾아야 할까요 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7:08 · MS 2012

    남자는 중간에 군휴학 때리고 아예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병역을 처리하는 경우도 있고
    여자도 중간에 휴학때리고 회사에 인턴이 아니고 계약직으로 입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7:09 · MS 2012 (수정됨)

    아님 학부 수업을 조금만 듣고 걍 파트타임으로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경우도 있음
    신입인 째로 그냥 구르는거
    서울대 기준으로 보면 대학원 가는 경우를 제하면 제때 졸업하는 사람이 더 적어요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7:16 · MS 2015

    앗 그런식으로 하는거였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그런 회사들은 위에서 말씀하신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도 받아주는 것인가요?(또 인턴보다 계약직이 낮은 것을 의미하나요?) 혹시 그런 회사들 찾는방법 아시면 가르쳐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찾아다녔을때의 문구는 말씀하신바로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야 한다밖에 없네요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7:26 · MS 2012

    원래 이 바닥에는 뉴비가 없고 다 경력있는 신입이에요 ㅋㅋㅋ
    인턴은 그냥 와서 체험하는 거고 계약직은 직원인데 기한 정해두고 하는 거(나중에 복학할 거니까)
    회사 찾는 방법은 어... 인맥이요
    + 경험해볼 만한 건 동아리도 많이 있어요 게임/앱 개발 동아리 같은 거

  • 6T8epK7Xz10NQx · 619849 · 20/05/10 17:28 · MS 2015

    으악... 컴퓨터로 전과를 한 입장에서는 어려운 부분이네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떻게든 찾아봐야겠네요

  • qwertypoiu · 894545 · 20/05/10 14:46 · MS 2019 (수정됨)

    인서울 컴공 다니는 중인데 23살에 설컴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면 들어가는게 이득일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4:50 · MS 2012

    목표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일단 다니는 중인데 계속 컴공을 생각하고 있다면 적성은 맞다고 볼 수 있을테니 본인의 지향점에 설컴이 많이 유리할 지 아닐 지를 따져봐야 할 것 같아요.
    병역이 아직 해결 안 되었다면 설컴이 또 +일 수 있죠 병특을 잘 뽑아주니까

  • qwertypoiu · 894545 · 20/05/10 17:05 · MS 2019

    네 감사합니다. 제가 창업을 하고 싶어서 설컴에 가려고 하는 건데, 빠른 졸업후 좋은 대학원 가는 것보다 늦게라도 설컴에 도전해서 입학하는게 창업에 더 도움이 될까요?(그리고 군필로 입학할 것 같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7:06 · MS 2012

    아... 기반 없는 상태에서의 창업은 설컴이 유리합니다

  • qwertypoiu · 894545 · 20/05/10 17:38 · MS 2019

    네 감사합니다

  • 레너드 · 930330 · 20/05/10 16:10 · MS 2019

    설컴이 구글에 들어가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말씀은 내부자 추천때문인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다른 학부 출신이 설컴 레퍼를 받는 것과 다르다고 할 수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12 · MS 2012

    추천을 크게 쳐주는 것도 있고, 구글은 공채가 아니고 딱딱 필요할 때마다 포지션이 열리는 방식인데 아는 사람이 많으면 어디가 열릴 지 미리 알 수 있어요. 부서 별 정보도 알 수 있구요. 구글이라고 다 좋은 게 아니라서...

  • 레너드 · 930330 · 20/05/10 16:16 · MS 2019

    감사합니다. 주위 선배님들이 주로 구코로 가셔서 본사로 트랜스퍼하시는 길을 가나요 아니면 해외 학위를 취득한 후 실리콘밸리로 직행하는 길을 가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18 · MS 2012

    구코->트랜스퍼가 많아요 근데 상대적으로 편한 루트가 있다는 거지 설컴에 가야 구글에 간다 이런 게 아니에요! 본인 능력으로 해외 석박학위 취득 -> 구글로 가는 사람도 많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23 · MS 2012

    뭐라고 해야하지... "제가 이러저러한 일을 하는데 구글에 가고 싶어요! 거기 자리 있나요!"를 직통으로 물어볼 수가 있다는 거지 음~서울대 통과~ 이런 것 절대 아닙니다!

  • 레너드 · 930330 · 20/05/10 16:27 · MS 2019

    아 넵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글 간혹 써주시면 좋겠어요.. 현재 EE지만 CS도 관심이 많아서ㅎㅎ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32 · MS 2012

    아 그리고 구글이 "신입"에게 요구하는 역량을 채우기에 설컴 환경이 최적이라 유리한 점 것도 있습니다.
    (1) 알고리즘 잘하는 걸 요구함 -> 설카 출신이 유리함
    (2) 프로그래밍 숙련도를 많이 요구하면서 학부 재학생을 좋아함 -> 병특으로 다져진 중고 신입이 유리함
    이건 "국내 학부 졸업하고 최대한 빨리 구글에 가려는 경우"에 그렇다는 거예요~

  • 불고기출분석굴암 · 960406 · 20/05/10 16:25 · MS 2020

    조금 조심스러운 질문일 수 있는 데 한양대 에리카 소프트웨어학과 정도의 학부면
    학벌로 인해 취직이나 진로에 있어서 불이익이 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6:28 · MS 2012

    대부분은 없어요!
    - it가 메인이면 보통 학벌로 인한 불이익은 없고 정보 격차를 알아서 커버할 필요만 있음
    - it가 메인이 아니면 회사 별로 케바케이고 그쪽 생리에 따르는 경우도 많음

  • 수의사고잉 · 910675 · 20/05/10 18:12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예고잉 · 910675 · 20/05/10 18:13 · MS 2019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도 잘 보고있어요!
    컴퓨터와 웹이 좋다는 이유로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생각중인 학생입니다.
    본문에서 언급해주신 것처럼 적성에 맞냐 안맞냐가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이과인데 수학을 좀 못하는 편이어서요,,,
    물론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은 차원이 다른 문제겠지만
    수능 수학 정도의 난이도인데도 조금 못한다면
    대학 가서도 배우는 게 무리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8:54 · MS 2012

    내신 수학 정도 난이도를 기준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 불타는감자 · 876798 · 20/05/10 18:22 · MS 2019

    설컴 새내기입니다(꾸벅)
    1. 병특 생각중인데, 집에서 혼자 강의만 듣다 보니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요즘은 게임 스타트업쪽 지원으로 많이 간다고 하는데, 스타트업(기업)마다 차이가 큰가요? 또 좋은 스타트업에 가려면 확실히 경험있는 고학번 선배님께 여쭤보는게 좋겠죠?
    2. 구글에 대해 잘 모르는데, 다른 기업보다 확실히 메리트가 있나요?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니 궁금해지고 욕심도 생기네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8:58 · MS 2012

    1. 여러 선배들에게 물어봐야 되는 거고 원래는 과방에 처박혀만 있어도 알 수 있을텐데 지금은 싸이버대학이라...
    회사마다 차이가 커서 일단 거기에 병특 중인 선배에게 물어보세요. 거기 선배가 없다? 그럼 왜 없을까를 생각해보면 됨.
    2. 음... 돈을 많이 주는 게 1번, 사내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는 게 2번, 해외 진출의 기회가 3번?

  • 밀키스 · 929408 · 20/05/10 18:34 · MS 2019

    네이버나 삼성쪽에 취직할려면 컴공과 나온뒤 뭘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이와 관련된건 각각 회사에 찾아보는거밖에 없나요? (음.. 정리되어있는 사이트라던가 그런곳은 없을려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8:59 · MS 2012

    그런거 정리하지 않아요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 기밀 유지 서약 때문에 명문화해서 적어놓을 수 없는 내용이 많음

  • 밀키스 · 929408 · 20/05/10 20:41 · MS 2019

    그러면 it계열 회사 취업에 관한 정보는 학교 인맥에서 밖에 못 얻는건가요?
    네이버에 찾아봐도 뭐 평균적으로 자격증 2개정도 보유, 해외경력 1.x번 이런거 밖에 안보이던데오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1:11 · MS 2012

    아니면 직장인 커뮤니티나 회사 내에서 얻을 수도 있어요
    물론 그러려면 일단 취직을 해야하는 무한루프

  • 밀키스 · 929408 · 20/05/10 21:14 · MS 2019

    에구 글쿤요..
    일단 그러면 지금은 대학만 생각해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ㅋㅋ루큰코 · 949320 · 20/05/10 19:05 · MS 2020

    컴공은 아니고 비슷한 과 새내기입니다 교양으로 프로그래밍을 듣는데 벌써부터 어렵고 안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올해 9월에 군입대를 하거든요 재수를 해서 지금 대학에 들어오긴 했는데 학교와 과를 옮기기 위해 군수를 하는거 어떨까요?? 컴공과 관련된 질문은 아니지만 공대 나와서 취업할 때 군필 4수의 나이로 공대에 입학한다면 불리하게 작용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9:27 · MS 2012

    1. 군수는 좋은 선택일 지 잘 모르겠습니다.
    2. 컴공은 30살 신입도 상관 없는데 다른 공대는 모르겠습니다.

  • 낲흘라 · 818480 · 20/05/10 19:36 · MS 2018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새내기입니다. 재수 때 파렉,와부모의고사 정말 잘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전전을 지망했었고 소프트웨어는 별로 바라보지 않았었는데 수능점수에 맞춰 이 학교 이 학과를 오게 됐습니다. 원래 전전을 졸업해서 변리사시험을 봐서 따는게 목표였는데, 제가 점수 맞춰서 온 컴퓨터쪽에 흥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현재 전공필수인 컴퓨터개론은 내일 시험인데 책도 안 준비해있고 강의도 거의 안 들어놓은 그런 상태입니다. 삼수나 삼반수는 안 할 생각이고, 전과는 현재 학점이 4.0이 넘어야 돼서 4.0이 넘을거면 그냥 지금 과에 남아있어도 좋을 것 같아서 전과를 못할 것 같고, 그냥 꾹 참고 컴퓨터 전공을 하고 대학원 또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할 지 아니면 전전 수업을 들어놔서 대학원을 전전으로 간 뒤 변리사 또는 취업을 준비할 지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그냥 2,3학년이 지나서 전공심화로 가봐야 답이 나올 상황이겠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19:46 · MS 2012

    한 3학년 전까진 모릅니다. 컴퓨터공학은 괜찮은데 프로그래밍은 재미가 없다면 컴퓨터쪽 변리사를 해도 되고 전기전자 쪽 공부를 해서 변리사를 해도 될 것 같아요

  • 알텍듣자 · 805271 · 20/05/10 20:00 · MS 2018

    보통은 병특 몇 학년 때 가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0:21 · MS 2012

    보통 2학년 마치고 갑니다. 3학년 마치고 가기도 합니다.

  • 딸공부해 · 927418 · 20/05/10 20:32 · MS 2019

    네이버,카카오가 가장 돈 많이 주는 기업인가요? 국내컴공학사졸업시 초봉은 얼마나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1:34 · MS 2012 (수정됨)

    꼭 그렇지는 않아요 거대 스타트업들이 더 많이 줄 때가 많아요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 등등 서비스 기업이나 큰 게임 기업에서는 대체로 초봉 계약을 4000 중반 ~ 5000 중반 사이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 여기에 인센티브가 월급의 100~300% 정도 붙어요. (이건 워낙 케바케라)
    금공도 연봉이 쎕니다. 다포함 5000 ~ 6000 대로 시작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 대기업 si 계열사들도 탑급은 신입 오천대로 출발한답니다

    여기에 또 업무 분야에 따라 미묘하게 다릅니다. 보편적인 직군인 웹 프론트/백엔드나 안드로이드/iOS 개발 외에도
    회사에 특화된 저수준 기술자 그리고 데브옵스 같은 관리운영팀, 아니면 머신러닝/데이터 엔지니어 등등 여러 포지션이 있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1:43 · MS 2012

    그리고 초봉도 중요하지만 컴공은 이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연봉을 펌핑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어느 회사에 다닌다고 해서 연봉이 얼마인지 유추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연봉을 공격적으로 제시하는 스타트업도 있어요. 경력자는 무조건 직전 연봉의 150%를 제시하던 토스라던지?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1:46 · MS 2012

    구글 등 외국계는 연봉이 훨씬 높습니다. 웬만한데 찍으면 거기의 2배로 줘요.

  • awe · 930864 · 20/05/10 22:19 · MS 2019 (수정됨)

    앱 개발 업체나 앱개발을 하고 싶은 문돌이인데요.
    1) 컴공 복전만으로는 많이 부족할까요??(개인적으로도 공부할 생각입니다.)
    2) 대학교 다니면서 앱을 출시하는게 목표인데 많이 무리일까요??
    3) 이것도 최종적으로는 스타트업으로 이어질것 같은데 저보다 앱개발 기술이 뛰어난 친구들을 제가 데리고 가려면 갖춰야할게 어떤 점이 있을까요??
    4) 스타트업은 서울대면 경력이 부족해도 투자받을 수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2:23 · MS 2012

    1) 수업 듣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죠. 직접 개발을 많이 해야해요.
    2) 과 동아리에서 앱을 출시하는 경우 많습니다.
    3) 인맥
    4) 네

  • awe · 930864 · 20/05/10 22:25 · MS 2019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qq22 · 874688 · 20/05/10 23:43 · MS 2019

    it학사병특을 보충역이면 현역보다 얼마나 가기 수월한가요? 주변에 보충역으로 가신 사례가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0 23:45 · MS 2012

    넹 개쉬움 왜냐면 좋은 회사 자리를 차하려고 발품 안 팔아도 되거든요 보충역은 TO가 회사가 아니라 자기한테 있는 거라서 ㅇㅇ
    보충역으로 학사병특 가신 사례 =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아는 사람만 세도 저, 저희팀원한분, 후배 한 명

  • collatz · 918531 · 20/05/10 23:50 · MS 2019

    안녕하세요. 이번에 동아리를 새로 만드려는 고등학생입니다. 수학, 컴퓨터 융합 동아리를 만드려고 합니다. 책에서 통계 언어 모델을 보고 수학적 모델링이 코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통계언어 모델을 만들고, 그 다음은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 모델을 설정하고 코딩해서 직접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계획 중입니다. 1.파이썬으로 통계언어모델을 구현하는게 힘들까요?(엑셀로는 한번 연습해봤습니다.) 2.평활법으로 제로 확률문제를 해결하는 것까지는 힘들겠죠? 3. 추천해주실 수학적모델이 쓰이는 흥미로운 주제가 있을까요? 4. 저는 책을 보고 코딩과 수학적 모델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실과 동 떨어진 생각인가요? 현재 그 분야에 있는 사람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5. 교수님 입장에서 컴공을 지원하는 학생이 이런 활동을 하는게 좋게 보일까요? 메리트가 있나요? (1~10으로 표현한다면 어느정도 될까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01 · MS 2012

    용어가 한글이라서 잘 못알아먹겠네요, 영어로 써주세요 ㅠㅜ

  • collatz · 918531 · 20/05/11 00:09 · MS 2019

    통계언어 모델(statistical language model) N-gram model중 bigram model을 구현하려고합니다.

    평활법은 Good-Turing estimation 일거에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19 · MS 2012

    1. 아 파이썬이 통계 라이브러리도 가져다 쓰기 쉽고 해서 Language model 정도는 쉽게 구현할 수 있는데요, 전통적인 NLP든 ML기반이든 파이썬 조금만 공부해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봤는데 이게 컴퓨터로 해결 가능한 문제냐를 묻는 게 아니라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할만한 주제냐를 묻는 거라면 아닌 것 같습니다...
    3. "수학적 모델링이 코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라는게 수학적 모델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해보는 경험이 코딩 실력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4. 수학을 'science of abstraction', 컴퓨터공학을 'art of abstraction'이라고 합니다. 컴퓨터로 계산하기 위해서 수학적 모델링을 하는 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5. 좋게 볼 것 같은데, 교수님 기준에서 1~10이 얼마가 될 지 모르겠습니다.

  • collatz · 918531 · 20/05/11 00:31 · MS 2019

    저도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아직 잘 모릅니다. 제가 이해하기에는 4.에서 말씀 하신것 처럼 결국 수식으로 만들어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다는것, '그래서 어떤 아이디어를 수학적모델로 변형시키는 능력을 고등학생이 미리 익히면 미래에 도움이 될것이다.'인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실무쪽이 아니라면 코딩 속도 보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알고리즘을 작성하는게 프로그래머에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진짜 하나도 모르는 그냥 학생이라

    전문가의 의견을 꼭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33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ollatz · 918531 · 20/05/11 00:35 · MS 2019

    '코딩 실력'이라는게 어떤것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흔한 코드 작성하는것 보다 직접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수학적 모델로 만들고 코딩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여서 이게 맞는지 불안한 감정도 있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44 · MS 2012

    그냥 흔한 코드도 하나하나가 그에 맞는 알고리즘이고 수학적 모델 혹은 증명 과정이랍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56 · MS 2012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물론 문법을 익혀야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생각한 내용을 절차로, 혹은 함수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그 과정에서 표준 라이브러리, 주요한 패턴, 커뮤니티의 컨벤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간결한 코드, 버그가 적을 코드,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좋은 코드, 수정하기 좋은 코드, 확장성이 좋은 코드, 테스트가 편한 코드를 작성할 수가 있습니다.
    - 그 과정에서 모델링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문제를 형식(formal)적인 꼴로 표현하여 코드로 옮길 수가 있습니다.
    -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비효율적인 코드를 지양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고, 어려운 문제를 쉽게 이해하거나 이해하기 쉬운 문제로 바꾸어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그 과정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코드가 추상화된 하드웨어를 알맞게 활용하거나, 알맞게 활용하고 있는 지 점검하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공학의 주제를 넘어서서 지금 풀려는 문제가 어떤 성질의 것인지 알아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지 알 수 있습니다. 구현해서 푸는 것보다 구현하지 않고 푸는 것이 싸니까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00:00 · MS 2019

    설컴공 졸업후 외국계 기업 취업하려면 학사만으로 되나요 아님 대학원까지 가서 박사과정 밟아야하나요 학사만으로 초봉7~9천가능?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00 · MS 2012

    위 댓글에 답이 많이 있습니다~
    가능은 하고 사례도 꽤 많습니다.

  • 럭키맨 · 957021 · 20/05/11 00:01 · MS 2020

    첫번째 질문 아예 개발 무경험자 30살에 sky 컴공 들어가면 졸업하고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 이런데 취직할 수 있나요??

    두번째 아예 개발 무경험자 30살에 sky 컴공 들어가면 졸업하고 or 졸업중에 창업할수 있나요??

    연봉은 그닥 상관없습니다 삶의 질(근무시간 명확,저녁과 주말 보장)이 좋거나 좋은기술을 배울수 있는게 제일 중요한듯 하네요. 예를들면 내가 창업할수있는 기술이나 정보를 많이 배울수 있는것??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12 · MS 2012 (수정됨)

    1) 개발 무경험인 건 대부분의 sky 컴 들어가는 학생들이 그래요. 나이는 본인 문제이고 능력만 확실하다면 회사에서 안 좋게 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인생사는 아예 물어보지 않는 문화에요.
    2) 창업 할 수 있죠. 창립멤버로 조인할 수도 있구요. 중간에 휴학때리고 창업하는 경우 있으니까요. (창업이 다 그렇듯 모두들 학교로 돌아오긴 합니다)
    3) 삶의 질은 어떤 회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얼마든지 좋은 회사에서 얼마든지 나쁜 회사까지 있습니다.

    개발자 전원 재택이 본인 삶의 질에 가장 크게 느껴진다면 그 회사를 택할 수 있고, 주 40시간만 채우면 완전 자율 출퇴근이 가장 중요하다면 그 회사를 택할 수 있고...
    일단 비자율적인 야근 많이 하거나 분위기가 경직된 회사들만 피하면 문화 자체는 타 업계보다 풀어진 편입니다.
    그리고 삶의 질이 중요하다면, 개발도 심지어 많이 하지 않고 관리 운영 위주로만 안정적으로 하는 삶을 택할 수도 있어요. 대기업이나 금융 SI 쪽에 그런 괜찮은 회사들 (힙스터들은 안좋아할) 많아요.

  • 일 칠 팔 이 다 · 944685 · 20/05/11 00:07 · MS 2019

    연고대 컴공과 지망하는 현역입니다.ㅠㅡㅜ
    컴공에서 언어 다루고 배운다는 것만 알고 있어서 대학 진학 후 스타트업이나 창업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주변에도 1학년 2학년 즈음에 친구들과 모여서 웹이나 프로그램등을 개발한 사례가 있나요?
    일단 대학을 가는게 우선이겠지만 sky급은 아니더라도 본인 역량 + 대학 학점 좋으면 네이버/다음 취업 괜찮을거라고 혼자서 생각 중인데 옳은 생각인지요..!
    컴공 다니면서 여유 시간은 많은편인가요? 대학 생활을 잘 몰라서 쉬는 날이 있는건지 취미를 즐길 여유가 컴공에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0:21 · MS 2012

    1. "주변에도 1학년 2학년 즈음에 친구들과 모여서 웹이나 프로그램등을 개발한 사례"는 매년 있음
    2. sky급은 아니더라도(OK) 본인 역량(OK) + 대학 학점(아무도신경쓰지않는다) 네이버/다음 취업 괜찮을거(YES) 오히려 요새 SKP급이 네이버 카카오 진입이 점점 줄어요
    3. 허허 제가 컴공 다니면서 책을 6년을 썼는 걸요?

  • 일 칠 팔 이 다 · 944685 · 20/05/11 20:26 · MS 2019

    아하 대학학점은 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건가요??? 취업에 학점이 필요가 없는게 아닌거라고 생각해왔는뎅..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1:26 · MS 2012

    학점과 상관 없이 알면 아는 거고 모르면 모르는 걸 코딩테스트나 면접으로 거르기 때문에, 학점은 대학원 입시나 유학에 쓰는 거고 아니면 졸업가능학점만 맞춰도 별 상관 없습니다.

  • 일 칠 팔 이 다 · 944685 · 20/05/11 23:00 · MS 2019

    아하.. 감사합니다. 일단은 대학을 ㅜㅡㅠ
    본문과 관계없으나, 혹시 개정 물리학 1 공부를 위해서 파렉을 사려는데 파렉 1만 사면 될까요? 역학이 부족해서요.. 이 부분은 쪽지로 질문 드리는 편이 맞겠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08 · MS 2012

    파렉을 살 거면 1권만 사면 됩니다 ^^

  • 도화행화 · 870708 · 20/05/11 01:02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1:04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1:07 · MS 2012

    근데 코딩의 코도 보기 싫으면 산업공도 힘들고 전자공에서도 힘들어요
    오히려 컴공은 실무에선 쓰기 편하고 간단한 최신 기술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전자공 같은 데는 뭐 별수 없이 C언어로 짜야하고 그래요

  • 도화행화 · 870708 · 20/05/11 01:3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04 · MS 2012

    산업공은 통계나 컴공과 관련있는 만큼 똑같이 그와 관련된 프로그래밍 능력을 요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09 · MS 2012

    이게 산업공학 다니면 전공자만큼 코딩을 잘 할 수 있다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 collatz · 918531 · 20/05/11 01:07 · MS 2019

    답글이 5개로 제한이라네요....



    아직 제가 부족해서 말씀하신 말을 이해할 것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공부해서 하신 말씀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주제를 넘는것 같네요. 고등학생때는 그냥 알려진 코드를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주제를 넘을지라도 꼭 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코딩공부하거나 동아리 활동하다가 어려운 점이 있으면 쪽지 남겨도 될까요? 안봐주셔도 되고 시간 날때 편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collatz · 918531 · 20/05/11 01:33 · MS 2019

    이제 자야 돼서요. 답글 남겨주시면 내일 보겠습니다. 긴 질문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있는것 없는것 다 드리고 싶은데 덕코가 없네요 :(

    정말 대단한 분이신 것 같네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작성자님 처럼 되고 싶네요. :) 수고하세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05 · MS 2012

    고등학생 때는 일단 익숙해지는 것만 해도 충분합니다. :) 이론적 주제들을 다루기 위해 필요한 수학 진도나 외국어 공부도 필요하니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17 · MS 2012

    기발하게 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누구나 쉽게 이해하게 + 문제를 간결하게 푸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사용되고 있는 아이디어, 패턴, 테크닉을 익히는 것과 수학적 주제들(통계, 수치 해석, 알고리즘)을 컴퓨터로 표현하는 것은 별개가 아니고 겹치는 내용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중요하다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 노라조여 · 893762 · 20/05/11 02:04 · MS 2019

    카이스트 무학과 입학 vs 고려대 컴퓨터학과 둘다 붙었다연 무엇이 나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05 · MS 2012

    닥전

  • 질문하는사람 · 916036 · 20/05/11 02:25 · MS 2019

    제가 컴퓨터쪽으로 해본건 c언어,파이썬 잠깐 배운거밖에 없는데 지금은 거의 다까먹은수준인데 어렸을때부터 코딩 해온 애들을 정말 따라잡고 싶습니다. 수능 끝나고 개인적으로 컴퓨터 공부 해볼건데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질문이 너무 막연한거같아서 죄송합니다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32 · MS 2012

    이건 그냥 하나의 예시에요 아무렇게나 친거:

    기초인 (이산수학/선형대수 공부) (자료구조/알고리즘 공부) 하면서 파이썬으로 코딩 테스트 문제 풀이 쉬운거(코딜리티, 해커랭크 같은 곳)
    -> 좀 손이 풀리고 알고리즘 이론 공부를 좀 했다 싶으면 C++ 문법 배우면서 C++로 PS(백준에 단계별로 풀어보기 있습니다)
    -> 백준 병행하면서 서비스 개발 해보면 좋은데 웹이든 앱이든 게임이든 ... 다 언어도 환경도 기술 스택도 달라서 각각에 맞게
    -> 로우레벨, 시스템 공부 병행

  • 질문하는사람 · 916036 · 20/05/11 02:33 · MS 2019

    감사합니다!!

  • 별난거북이 · 900570 · 20/05/11 02:26 · MS 2019

    남자 25살때 졸업예정인데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취업할때 좋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32 · MS 2012

    나이 상관 없어요

  • 별난거북이 · 900570 · 20/05/11 02:44 · MS 2019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2:45 · MS 2012

    아 나이는 상관 없는데 학생 신분 이후 백수 시기가 길면 문제가 될 수 있어요
    학생인 상태에서 취업을 하는 게 베스트!

  • 내1학기 · 910390 · 20/05/11 03:06 · MS 2019

    파이썬 잘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03:06 · MS 2012

    파이썬으로 코드를 많이 짜보고 파이썬 코드를 많이 읽어봐야겠죠

  • Kurenai · 526730 · 20/05/11 09:02 · MS 2014

    gis 쪽은 전망이 어떤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2:27 · MS 2012

    공간정보가 유망한지는 모르겠네요

  • 설공대 19학번 · 849085 · 20/05/11 12:17 · MS 2018

    컴공 + 통계 복전 / 컴공 + 경영 복전 중 어느 것이 더 유망하다고 보시나요? 또, 통계는 복수전공을 해서 학사 학위를 따더라도 대학원을 가지 않으면 쓸모 없다던데, 사실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2:25 · MS 2012

    유망한 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복전은 배워서 얻는 내용이 중요한거지 그 학위가 있어서 뭘 더 쳐주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둘 다 통계나 경영에서 취업을 위해 컴공 복전을 하는 시나리오이지, 컴공에서 어떤 전문성(?)을 위해 하는 걸론 복전은 부족합니다. 그 뒤로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분야 연구실에 간다던지, mba를 한다던지 하면 의미가 있겠습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12:58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엄준sik-k · 966784 · 20/05/11 13:07 · MS 2020

    정보보안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3:22 · MS 2012

    보안 솔루션 회사, 계열사, 부서 중에 좋은 회사가 많지 않아서 일이 고되기도 하고 생각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보통의 it기업과 비교했을 때 연봉도 박봉일 때가 많아요 돈벌어다주는 업무가 아니잖아요?

  • 엄준sik-k · 966784 · 20/05/11 13:25 · MS 2020

    아.. 알겠습니다. 그럼 최상위권 대학을 나오지않는이상 대부분 좋은회사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뜻으로 받아드리면 될까요 ?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3:50 · MS 2012

    최상위권 대학을 나온다고 되진 않을 것 같아요 보안이 먹고살기론 워낙 인기가 없기도 해서인지 정보도 별로 없어요 서울대 한정일 수도 있고...
    동아리에서 ctf 웹해킹 하는 친구들은 다 밥 벌이로는 다른 거 합니다. 보안부서에 있는 사람은 삼성에 딱 한 명 봤어요

  • 잼민아선넘었다 · 967032 · 20/05/11 13:08 · MS 2020

    건동홍 컴공도 취직 잘되나요? 일하시면서 주변에 건동홍 컴공 보이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3:23 · MS 2012

    홍대는 보았습니다.

  • thepursuit · 900176 · 20/05/11 13:19 · MS 2019

    현실에 맞지 않는 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비소프트, Remedy Entertainment,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같은 해외 AAA 게임사에서 Gameplay Programmer로 일하고 싶은 문과 현역입니다. 컴공을 졸업 후 게임업계에 뛰어드는 경우도 많다고 하셨는데요, 졸업을 함과 동시에 유명 해외 게임사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나요? 게임업계 페이가 다른 컴공이 갈 수 있는 진로보다 낮은 편이라고 들었는데, 차이가 얼마정도 되나요? 게임업계로 뛰어들고 싶은 사람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떻게 스펙을 쌓아야 하는 건가요? 제가 수시로 서성한 라인 영문학과가 가장 유력할 듯 한데, 복전을 하는 것과 본과생은 다른 취급을 받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3:50 · MS 2012 (수정됨)

    1. 해외게임사는 sns에서만 본 적 있어서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2. 차이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큰 게임 회사들은 연봉 차이가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서비스회사에 뒤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일의 강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게임은 요새 점차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연봉 인상률도 많이 떨어지고
    3. 기획이냐 아트냐 게임이냐 이펙트냐 qa냐 등등 포지션에 따라 달라지는데 포트폴리오 중심인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4. 학교로 어떤 취급을 당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데 큰 게임 회사는 승진에 불이익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샌 아닐수 있음 한참전)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18:16 · MS 2019

    설컴공도 의대처럼 하루종일 공부해야할 정도로 빡센가요?아님 일주일에 반이상은 쉴수 있을정돈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18:20 · MS 2012

    공부는 시험 전전날 정도부터 하는 듯

  • 불타는감자 · 876798 · 20/05/11 22:03 · MS 2019

    진짜 딱 이틀 전부터 하면 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2:09 · MS 2012

    다수가 게임을 공부보다 많이 함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22:49 · MS 2019

    컴퓨팅 실습 실험인가 그거 엄청 빡세지 않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01 · MS 2012

    실습 수업이나 실기 시험 치고 어렵지요
    하지만 그거랑 하루종일 공부하는 거랑은 무관한 것 같아요
    자유롭게 살려고 컴공 오는 건데 그렇게 열심히 하면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 김포공 · 610624 · 20/05/11 21:26 · MS 2018

    설컴추~ skp의 가장 좋은 점이 인맥이나 창업시 투자유치 등이 타대학들에 비해 너무 좋은 인프라라는 얘기가 공감이 되네용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23:00 · MS 2019

    병특같은경우 연봉이 궁금하고 병특을 구글같은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구글갈거면 그냥 일반병 가는게 낫나요?
    또 컴공 언어(파이썬 c언어 등등)배우기에는 서울대 컴공 학부에서 배우는게 낫나요 학원에서 배우는게 낫나요(교수님들 강의력 질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06 · MS 2012

    1) 학사병특(산업기능요원)은 몇몇 지정된 중소기업에서만 가능하고 대기업/중견기업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중견기업에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다면 석사병특(전문연구요원)이 가능하고, 대기업은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더라도 전문연 신입은 불가능하고 다른 곳에서 일하다가 이직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ㅇㅇ
    병특 연봉은 그냥 회사원 연봉입니다. 그 회사에서 원래 주는 임금을 받습니다. 그래서 회사마다 천차만별이죠. "구글갈거면 그냥 일반병 가는게 낫나요?" 이건 어떤 의미인 지 모르겠습니다. 구글갈거면 병특 다녀오는 게 무조건 좋아요.

    2) 언어 공부는 수업에서 배우는 게 아니에요 그냥 알아서 하는 거예요 누가 커리큘럼에 따라 가르쳐서 배우는 게 아니고 직접 해보고 선배동기한테 물어보고 배우는 거 ㅇㅇ
    교수님들이 못가르치긴 하지만 학원은 정말 별로입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23:19 · MS 2019 (수정됨)

    구글 갈거면 일반병 가는게 낫나요?란 질문은 음... 나이때문에 한 질문이었습니다 병특은 기간이 기니깐 나이가 많아지니깐여 학사병특같은경우 (일반회사)(회사를 다녀보지 않아 연봉을 잘 모릅니다) 연봉이 3000정도라고 가정하면 1년이라도 구글 빨리 입사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여? 너무 아무것도 몰라서 뇌절오게 하는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23:21 · MS 2019 (수정됨)

    삼수로 설컴공을 입학후 학사병특 후 구글에 바로 취업한다 가정하면(29세) 30대 초반에 억대연봉으로 진입할 수 있는건가요? 아님 애초에 바로 취업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32 · MS 2012 (수정됨)

    1. 학사병특이 중소기업 연봉이니 3000 ~ 4000 사이에 많이 분포하기는 하지만 3000은 정말 최저인 곳이라 다른데가 다 떨어진 게 아니라면 굳이 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라고 다 적게 주는 건 아니에요 IT이다보니 편차가 커요. 5000 ~ 6000대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2. 구글은 원래 바로 취업하는 게 굉장히 어려워서, 학사병특이나 그냥 다른 기업에서 일하다가 혹은 창업 실패(...) 등등으로 실무 경력 + 알고리즘 능력을 쌓고 가는 게 도움이 됩니다.

    3. lv3 초임이면 8~9000대긴 한데 억대로 올리려면 2~3년가지고는 잘 모르겠네요.
    lv4로 올리면 편차는 다소 있지만 세후 1억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lv3는 주니어, lv4는 중간급, lv5는 시니어)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23:42 · MS 2019

    lv4로 올리려면 삼수기준 몇살정도 되어야 할까요 학사병특하면 lv2정도 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47 · MS 2012

    개발 신입은 lv3이고, lv4가 언제 되는 지는 능력껏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35 · MS 2012

    아니지 구글코리아에서 있지 말고 (미국은 비자때문에 트랜스퍼하려면 대기타야해서 제외하고) 외국어 가능하면 일본 같은 다른나라 오피스로 옮기면 물가 반영해서 오르기 때문에 신입부터 억대 됩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5/11 23:43 · MS 2019

    일본같은 나라로 갈려도 걍 영어만 할줄알면 되나요?그리고 세금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세후로는 별로 안남지 않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1 23:48 · MS 2012

    원래 어디든 계약 억대 진입해도 세후 떼고 나면 얼마 없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2 00:47 · MS 2012

    ㅇㅇ 1.5억은 되어야 1억남아요

  • Skit · 833050 · 20/05/13 10:26 · MS 2018

    서울대 자유전공으로 컴공 전공할시에 컴공과에 비해 불리한 점이 있을까요 ?
    병특이나 취업면에서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3 10:29 · MS 2012

    병특은 컴공 전공이나 그에 준하는 2년 경력이 필요한데 그걸 병무청한테 인정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지 잘 모르겠네요 제 동기 자전은 대학원을 가서

  • 똥또옹 · 833316 · 20/05/13 14:14 · MS 2018

    1. 컴공 전공하면서 수학과나 물리학과 복수 전공( 혹은 같은 수업듣기)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대학 가서도 수학 물리를 계속 하고 싶은데 힘들까요?

    2. 컴공은 되게 힘든 줄 알았는데 위에 댓글 보니까 편하게 하려고 컴공 간다고 하셔서.. 타 공과대학에 비해 편한 건가요?

    3. 컴공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4. 컴퓨터 공학에서 대학 서열(?)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컴이 서울대 바로 아랜줄 알았는데 카이스트 언급이 더 많으신 것 같아서..

    5. 코딩을 따로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컴공은 독학의 비율이 훨씬 큰가요? 혹시 독학할 때 어떻게 하셨고, 어느정도 투자하셨으며, 어떤 책을 쓰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이글 안 지우시고 계속 질문해도 받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질문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네요. ㅠㅠ
    파렉 잘 쓰고 있고, 여러모로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가.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3 14:31 · MS 2012 (수정됨)

    1. 수학과 복전은 늘 있어왔고 물리학과는 잘 없긴 했지만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네요
    2. 다른 공대보다 많이 널널해요
    3. 경험, 문제 해결 능력: modeling/problem sonving/troubleshooting, 커뮤니케이션, 영어, 프로그래밍
    4. SKP 나머지는 컴공유명대학/무명대학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중앙대 숭실대 이런 대학들 많이 봤어요
    5. 책은 뭐 암거나 봐도 될듯 첨에 문법 찾아볼 때만 필요하고 이후엔 그냥 하는거예요
    6. 이 글은 엊지될 지 모르겠네요

  • 핑쉬 · 632045 · 20/05/13 18:4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핑쉬 · 632045 · 20/05/13 18:46 · MS 2015

    오로지 대/중견기업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컴공생입니다. 군복학 바로 해서 현재는 2학년이고 학교에서 자료구조 수업을 듣고 있고 아주 기본적인 자료구조 내용 정도만 C언어로 코딩하는 수준입니다. 코딩테스트를 중심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코딩테스트에 적합한 언어랑 코딩테스트를 준비하는 데 현 상황에서 무엇을 하는게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4 09:25 · MS 2012

    코딩테스트는 사실 언어가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만은 무난하게 C++, JAVA로 치면 되고 Python이나 JS로 해도 됩니다.

  • 핑쉬 · 632045 · 20/05/14 14:07 · MS 2015

    감사합니다 ㅎㅎ

  • lusorie · 937626 · 20/05/14 22:27 · MS 2019

    학사병특은 서울대급 아니면 잘 안되나요? 중경외시 정도에서 학사병특 하면 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4 22:39 · MS 2012

    (컴공이라 늘 있는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병특 자체는 가능한데 회사를 좀 낮게,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중에서 봐야해요
    그치만 그냥 병특을 하는 것 자체가 이득이라 추천 야근시키는 데만 피해도 정말 좋아요

  • lusorie · 937626 · 20/05/14 22:41 · MS 2019

    감사합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5/16 19:52 · MS 2019

    컴공에서 코딩을 독학하는거라면 설컴공에서 배우는건 뭐라고 볼 수 잇을까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6 20:08 · MS 2012 (수정됨)

    찾지 않아도 배우게 되는 건 컴공 전공, 관련 수학, 업계/학계 동향 등등이 되겠죠.

    그리구 코딩은 독학이 아니라 팀플레이로 배우는 게 많은데, 여기서 팀원들이 다 잘해서 서로서로 많이 배워요

  • 물2홍보 에빱이 · 748963 · 20/05/17 00:01 · MS 2017

    혹시 그래픽쪽은 어떤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7 00:52 · MS 2012

    산업계엔 관심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네요 그래픽스는
    연구실에선 수학 수치해석이나 머신러닝 강화학습 이런 거 하더라구요

  • 물2홍보 에빱이 · 748963 · 20/05/17 01:19 · MS 2017

    감사합니당

  • 우울해요... · 929469 · 20/05/17 04:49 · MS 2019

    외국계 기업같은데 가서 억대연봉 받고싶거나 창업하고 싶다면 현역 고컴>삼수 설컴이 의미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7 04:51 · MS 2012

    억대 연봉은 크게 의미 있을 지가 사람마다 다르고, 창업은 의미 있긴 한 정도

  • 우울해요... · 929469 · 20/05/17 04:57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7 04:58 · MS 2012

    그건 몰르겠네요 옛날이랑 달라서

  • 우울해요... · 929469 · 20/05/17 05:05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염소씨 · 779755 · 20/05/19 11:29 · MS 2017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대해 아시는 바 있으신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19 11:29 · MS 2012

    아녀

  • 우울해요... · 929469 · 20/05/22 04:44 · MS 2019

    학사병특을 하고싶은데도 못갈수가 있나요? 설컴공 학사병특 비율이 몇퍼정도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2 09:52 · MS 2012

    하고싶은데 못가는 거랑 비율은 잘 모르겠네요
    갈려는 데 사정이 있어서 못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정도에요 보통은 다 가요

  • 연세대 의예과 가고싶다 · 890266 · 20/05/23 14:05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3 14:13 · MS 2012

    6학기 졸업을 왜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학기중엔 굉장히 바쁠테니 다른 활동은 힘들겠죠?

  • 연세대 의예과 가고싶다 · 890266 · 20/05/23 14:2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3 14:22 · MS 2012

    뭐하러 졸업을 일찍하겠어요 ㅋㅋ

  • 우울해요... · 929469 · 20/05/25 00:20 · MS 2019

    코딩을 잘하는건 그저 fast learner 의 특징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재능이라는건 뭘 의미한다고 볼수 있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5 00:21 · MS 2012

    코딩을 잘하는 게 fast learner라는 게 아니죠

  • 우울해요... · 929469 · 20/05/25 00:30 · MS 2019

    협업 능력이라는 건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 수 있을까여? 일할때 어떤 부분에서 협업을 하나염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5 00:33 · MS 2012

    그냥 뭘 짜야되면 그 부분을 바닥부터 혼자 짜는 게 아니고 다른 팀원들이 짜놓은 걸 바탕으러 하고, 진행할 때 여러 사람들이 업무를 분담해서 조율해가며 하니까 전부 협업이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5 00:39 · MS 2012

    앉아서 컴퓨터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계속 질문하고 회의하고 발표하는 식으루 업무를 보고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술 문서 작성도 많이 하고
    아예 페어프로그래밍을 하기도 하구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25 06:34 · MS 2019

    발표도 하나염 어떤식으로 하나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5 09:04 · MS 2012

    뭐 자기가 한 일이나... 학회가서 본 논문이나... 새로운 기술이나... 그때그때 다를듯

  • 우울해요... · 929469 · 20/05/25 00:28 · MS 2019

    컴공에서 코드를 빨리짜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나요?어차피 코드가 틀려도 다시 짜면 되잖아요 몇몇 교수님들은 제한시간안에 문제를 풀게해야한다해서 코드를 빠르게 짜는 능력이 중요한건가?란 생각도 들었어요 코드를 빠르게 짜는게 중요한가요?아님 결국 해내는게 중요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5 00:33 · MS 2012

    일을 빨리 하는 건 중요한 데, 그게 타자 빨리 치는 거랑 직결된 건 아니에요
    30분 내에 1시간 내에 짜고 그럴 일은 거의 없구요
    프로젝트의 어느 부분을 일정을 잘 잡아서 맞춰서 구현한다던지, 트러블슈팅을 빨리해서 삽질을 짧게한다던지 그런 게 중요하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5 00:40 · MS 2012

    학교 과제 빨리 하는 건 그냥 경험치가 쌓이면 되는 수준이라, 그 경험치를 좀 빨리 쌓으면 굉장히 티가 나긴 하지만 언젠가는 따라잡혀요 "어느 수준이면 충분"이라는 게 있으니까 ㅇㅇ

  • buycom · 871497 · 20/05/26 00:13 · MS 2019

    제가 지금 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 재학 중인데
    항공대면 학벌면에서 불이익은 없나요?
    그리고 it기업(네이버,카카오,쿠팡 등) 아니면 좀 큰 스타트업이 목표라면 학점은 최소 어느정도는 맞춰놓아야 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00:13 · MS 2012

    국내 it기업이면 따로 없고 학점도 별 상관 없습니다.
    다른 댓글들 들러보세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7:35 · MS 2019

    학사병특같은경우 중소기업에 가면 9시출근 6시퇴근 이정돈가요? 또 서울대가 아니라면 학사병특은 쉽지 않나염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17:42 · MS 2012

    1. 저의 예를 들면, 병역이다보니 회사별로 지정은 해야해서 기본은 10 to 7으로 해두고, 경우에 따라 어느 정도 여유롭게 해요
    2. 서울대 말고 보기 드물어서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몰라요 아예 그런 제도가 있는 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7:50 · MS 2019

    아 그리고 전에도 질문드렸었는데 걍 경험대로 답해주세용 ㅠ 설컴같은경우 여자는 거의없다고 보면 되나용(비율이 어케되나용) 취직해서도 극남초 기업에 취업하나요? 너무 쓸데없는질문일수도 있는것같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17:54 · MS 2012

    비율은 해마다 다른데 남초구요, 기업도 아무래도 남성 비율이 높죠
    제조업 분야만큼은 아니에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7:56 · MS 2019

    막 9대1 이정도로 심한가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17:58 · MS 2012

    설컴에서는 그런 해도 많아요. 아무래도 영재고/과고가 남초다보니까 그런 경향이 심함
    사회 나가면 블랙기업 거르고 3:1? 4:1?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7:5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7:57 · MS 2019

    그래도 구글코리아는 좀 성비 맞는 편인가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17:59 · MS 2012

    음 6:4 정도일듯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8:01 · MS 2019

    구글코리아 같은경우 한국인 외국인이 어느정도 비율로 있나용 계속 정성스레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18:21 · MS 2012

    비율은 모르겠고 물어보니 조금 있대요
    가족이 한국에 있거나 이런 경우에

  • 우울해요... · 929469 · 20/05/26 18:24 · MS 2019

    외국인이 조금 있다는건가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6 18:26 · MS 2012

    외국인이 조금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8:20 · MS 2019

    컴실같은경우 레포트(보고서)를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떤 레포트를 쓰나여 그것도 막 조사하고 찾아보고 5장씩 써야하나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8:37 · MS 2012

    컴실이 뭔지 몰라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9:37 · MS 2019

    서울대는 컴퓨터공학실험 컴퓨터공학설계및 실험 이런거 안하나요? 막 보고서같은거 쓰는거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9:38 · MS 2012

    보고서야 어디든 있겠죵 근데 컴퓨터공학실험 이런 이상한 과목은 없어여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9:44 · MS 2019

    음... 일반화학실험 일반물리실험같은 보고서쓰는건 없다는 건가용 보고서 쓰는거로는 예를들면 어떤게 있나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9:46 · MS 2012

    그냥 전공 과목에 교수님이 보고서 쓰는 과제를 시키고 싶으면 시키는거죠
    물리학실험 같은 유형의 과목은 없어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종종 회로 실험 같은 과목이 있을 때도 있음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9:49 · MS 2019

    아 제가 다니는 학교에선 그런게 있어서 그렇게 생각햇네용 회로 실험이라는건 어떤걸 의미하나염 컴공은 타과보다 실험과목이 훨씬 적다는 걸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실험하고 레포트쓰고 이런류의 것들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9:50 · MS 2012 (수정됨)

    레포트를 쓰더라도 자기가 한 프로젝트, 과제에 관해 간단히 설명하는 수준에서 그쳐요
    보통 1~2장 쓰고 맘
    그리고 학부생은 회로같은 부류 말고는 실험 거의 안함 컴퓨터 실험은 컴퓨터를 빡세게 돌려야하다보니..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9:52 · MS 2019

    정말 감사합니당!그래도 1학년때는 타과처럼 일화실 일물실 이런거 하나용 아님 그런것도 안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9:53 · MS 2012

    그런건 하져 그냥 교양이니까
    전 그냥 다 대충대충 했음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8:23 · MS 2019

    컴공도 일생을 논문쓰면서 살아야하나요 아님 타 이과대나 공대보다 논문은 거의 안쓰는편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8:37 · MS 2012

    논문은 연구자들만 쓰죠

  • 우울해요... · 929469 · 20/05/27 18:33 · MS 2019

    파이썬을 배워봤는데 흥미가 있고 남들보다 조금 잘한다고 느껴 컴공을 가는것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파이썬이랑은 전혀 관계없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5/27 18:38 · MS 2012

    관계 없는 건 아님
    파이썬이 재미없다고 컴공 못하는 거 아니고
    파이썬이 재밌으면 다른 것도 재밌거나 잘할 가능성이 높은 정도

  • fermi · 671100 · 20/06/16 20:50 · MS 2016

    안녕하세요!

    늦은 댓글도 봐 주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한양대 경제금융학부에서 주식데이터분석 같은걸 만져보다가

    아예 컴퓨터과학 자체에 흥미가 생겨서
    올 해 서울대 상경이나 고컴 진학 후 서울대 컴공 대학원 진입을 목표로 늦은 나이에 다시 수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워낙 학구적인 성향이라 당장 취업보다는 박사과정까지 밟길 희망하고 있는데요,

    1
    서울대 경제나 경영에서 컴공 복전이나 전과하기가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복전이나 전과 컷이 입결만큼이나 높은지, 전출은 좀 있는 편인지, 학부에 계실 때 문과출신 복전이나 전과생을 좀 보신 편인지 궁금하네요.

    2
    나이가 많거나, 복전이나 전과로 학부졸업한다면 대학원 입시에서 결정적으로 불리한 점이 있을까요? 학과 공부 열심히 하고, 교수님이나 학과사람들이랑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위에 있는 다른 답변도 다 봤습니다만 아무래도 더 자세히 여쭙고 싶은 욕심에..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해도 질문하게 되네요.

    늦게라도 답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6/16 21:04 · MS 2012 (수정됨)

    1. 인문/사회/상경 할 것 없이 많이 도전합니다. 복전생이 주전생만큼 될 정도로 오버해서 들어옵니다. 컷도 높은데 복전 진입(?)전에 컴공 2학년 수준 전공을 얼마나+잘 들었는지 등등을 평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상황이 매년 달라집니다.
    자전/상경 출신 동기 친구들도 몇 명 있어요 저 이후로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구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6/16 21:06 · MS 2012 (수정됨)

    2. 자대생이고 친화력 있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대생이면 출신 학부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타대생이면 연구실에 따라 다릅니다. 타대생/외국인 위주의 연구실과 자대생 위주의 연구실이 많이 갈리는 편이에요.

  • uke · 972133 · 20/06/29 02:28 · MS 2020

    혹시 주변에 컴공인 사람들 어느분야로 많이 나가죠?(인공지능.프론트엔드.백엔드.등등)
    또 많이 가는 분야가 있다면 돈을 많이 준다는 등등의 이유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ar(증강현실)에 관심이 많이 가서 그런데 ar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6/29 02:42 · MS 2012 (수정됨)

    여러가지로 다 나가요
    돈 많이 주는 것보다 자기 성향에 맞추는 경우가 일단 많아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6/29 02:48 · MS 2012

    ar에 대해선 딱히 별 생각 없어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6/29 23:14 · MS 2019

    코드를 빨리짜는 능력 중요한가요?제가 파이썬을 배워봤는데 느긋하게 시간을 두고 코드짜는건 잘하는데 제한시간 안에 코드짜는 능력은 부족한 듯한데 이럴경우 컴공에 가면 문제될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6/30 00:26 · MS 2012

    일이랑은 상관 없어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01 00:00 · MS 2019

    학사병특 가게되면 토요일 일요일은 쉬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1 00:01 · MS 2012

    네 그냥 회사원이에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05 11:09 · MS 2019

    컴공도 학점 중요한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5 11:19 · MS 2012

    IT가 메인인 기업은 학점을 안 봅니다.
    IT가 메인이 아닌 기업은 케바케입니다만...
    다른 학교 대학원에 진학하려면 학점이 높을 수록 좋습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7/05 12:08 · MS 2019

    구글 같은 곳도 학점을 안 보나요?설컴공에서 구글코리아 가는 비율(가고싶은사람중 가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용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5 12:12 · MS 2012

    학점은 안 봅니다. 비율은 잴 수가 없어요. 어차피 거의 될 사람들만 지원해서 가고 싶은 사람?이라는 집단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 모르겠네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05 12:18 · MS 2019

    음... 질문을 잘못드린것 같네여 죄송합니다 ㅠ 설컴공 가도 구글코리아 입사는 쉽지 않나여? 10퍼도 안되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5 12:21 · MS 2012 (수정됨)

    워낙 회사를 다양하게 가서 평균 10퍼는 안 돼요. 일단 병특이나 전문연을 외국계에서 못하기 때문에 ㅋㅋ
    다만 구코 가는 게 목적이면 설컴이 좋아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05 12:22 · MS 2019

    음 병특을 외국계 아닌곳에서 하고 취업은 구코로 하는건 쉽지않나여?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5 12:23 · MS 2012 (수정됨)

    아뇨 다 그렇게 함
    제 말은 회사를 다양하게 가서 어느 회사도 10퍼가 안된다는 거예요 ㅋㅋ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5 12:27 · MS 2012

    그리고 병특 자체가 취업이에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05 12:28 · MS 2019

    음 구코를 가는건 설컴 내에서도 성공한 사례로 뽑히나용 제가 구코를 목적으로 설컴을 들어간다고 했을 때 설컴을 들어간 후 최종목적인 구코를 들어가는 건 또 설컴 내부에서도 탑급이 되어야 가는건가염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5 12:30 · MS 2012 (수정됨)

    탑급이라기보다 잘하는 사람은 나중에 소식 들어보면 구코/삼성에 있더라 하는 정도에요
    성공 사례는 해외 유학, 해외 취업+이민, 스타트업 엑싯+C레벨, 교수

  • 우울해요... · 929469 · 20/07/05 12:33 · MS 2019

    아 그냥 어느정도 잘하는 수준이면 되는거군여 감사합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7/06 12:43 · MS 2019

    구코가 목적이라면 현역 연고컴~서성한컴보다 삼수 설컴이 나을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6 12:44 · MS 2012

    단순 비교는 그래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07 17:27 · MS 2019

    프로그래밍을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설컴에 가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이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비해 큰 메리트가 있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08 09:06 · MS 2012

    대학은 고등학교처럼 수업으로 익히는 게 아니고 일단은 동기 선후배와 과제 프로젝트를 같이 하면서 익히는 게 많구요.
    실무 말고 컴공 전공 내용은 혼자 공부하기 어렵습니다.

  • 우울해요... · 929469 · 20/07/22 20:14 · MS 2019

    컴공가도 영어 잘해야하나요? 영어못하면 컴공 공부하거나 먹고살기 힘드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22 20:16 · MS 2012

  • 우울해요... · 929469 · 20/07/22 20:18 · MS 2019

    오 그렇군요... 수능영어도 1등급 안나오면 컴공 가는건 무리일까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22 20:28 · MS 2012

    수능영어 문제 푸는 거랑은 상관 없어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22 21:49 · MS 2019

    음 그럼 회화나 원서독해 같은거 말씀하시는 건가요?근데 보통 원서독해(컴공용어)는 입학할때 아무도 모르지 않나요?물론 회화 부분에선 차이가 있겠지만... 영어 실력이 대학가서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인가요 아님 영어회화같은거 하나도 안되면 컴공 가는건 비추인가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22 21:51 · MS 2012

    웬만하면 읽기, 듣기만 되면 되고 연구 성향이 강할 수록 쓰기 말하기가 중요해져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22 21:51 · MS 2012

    대학에서 커버 되요

  • 우울해요... · 929469 · 20/07/22 21:54 · MS 2019

    대부분의 학생들이 해외유학같은 경험없이 말하기 안되고 토종 한국인 상태로 오나요? 아니면 보통은 영어 어느정도 하는애들이 설컴오나요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7/22 21:55 · MS 2012

    토종 한국인이요

  • 종합병원 · 898859 · 20/08/30 21:47 · MS 2019

    뒤늦게 보고 질문드립니다.

    1. 언론 쪽 희망하는 친구와 머신러닝/데이터마이닝/빅데이터 계열을 학습하고 싶습니다. 저나 친구 둘 다 비전공자이며 쌩문과...이고, 저만 겨우 파이썬/루비 뉴비 발판 밟아본 정도네요.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그것들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용도는 이정도입니다:

    1) 특정한 사이트에서 원하는 데이터의 폭이라고 할까요, 그런 기준들을 결정한 후 자동으로 긁어서 저장하는 기술. (이게 데이터마이닝이 맞나요?)
    2) 사용자가 읽은 기사를 기반으로 그와 관련된 데이터를 구축해서 관련 있는 기사를 추천하기(기사가 데이터베이스 안에는 이미 있다는 전제입니다)

    막막하기만 합니다... AI 머신러닝 빅데이터라는 큰 목표는 있는데 프로그래밍 언어는 뭐가 좋은지, 얼마나 배워야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감도 안와서 무턱대고 공부에 진입하기가 힘들어요. 정말 초초초 초심자라면 어느 전철부터 밟아야지만이 최종적인 목표 1) 2)를 이룰 수 있을까요?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장문으로 물어보게 된 점 죄송합니다...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8/30 21:59 · MS 2012

    1은 컴공 기초나 프로그래밀 경험이 없다면 관련 전공을 복전을 하던지해서 학부 수준을 채우고 대학원에 가거나 회사에서 구르면서 배우면 됩니다.
    2는 중소기업 규모의 일입니다.

  • hcdmgsda · 958495 · 20/08/30 23:29 · MS 2020

    수험생인데 위에 답글들 정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혹시 ai랑 자율주행차량은 전정과랑 컴공 중에서 어디서 주로 연구하는 분야인가요?
    그리고 전정과가서 컴공을 복전하는건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비추천하시는건가요??
    최근 자소서 준비하다보니 전기전자보다 오히려 컴공이 더 잘 맞을 것 같다고 느끼는데 복전은 무리겠죠?ㅠ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8/30 23:44 · MS 2012

    컴공입니다.

  • hcdmgsda · 958495 · 20/08/31 00:06 · MS 2020

    감사합니당!

  • Wabu대표(김형모) · 403909 · 20/08/31 01:04 · MS 2012

    질문 답변이 너무 많아 찾기가 힘들어서 여기서 마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