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후 잇올에서 다시 도전해서 얻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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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군대에서 군수를 준비하시거나 뒤늦게 꿈이생겨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을 했습니다. 군 복무 중 가지게 된 초등교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교대진학이 필수였습니다. 따라서 전역 후 빠르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고 혼자 공부하는 것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있는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4년전에 재수를 하였을 때 잇올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tg교육그룹에서 공부를 했던 기억이나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부산 화명역 근처에 잇올이 생긴 것을 알고 등록했습니다. 4년전 tg교육그룹을 다녔을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학원의 시스템에 놀라고 만족하면서 학원을 다녔습니다.
제가 만족스러웠던 장점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친목금지”규칙 입니다. 공부를 하면서는 평소보다 많이 예민해지고 학업 외적 측면에 해당하는 인간관계 같은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친목을 형성하지 않아도 타인들의 친목행위가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잇올에서는 이러한 행위 자체를 금지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 내에서 대화를 금지하기 때문에 쉬는시간이라고 해도 충분히 조용하여 자신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저의 학업 계획에 맞추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두번째로는”실전바이오리듬시간표 및 모의수능시험 “입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가장 하기 힘든부분이 실전 수능과 같은 시간표대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시험을 보는 연습을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잇올에서는 수능 전 학원 시간표를 실전 수능과 똑같이 하여 한달 전 쯤부터는 수능 시간표대로 몸의 리듬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을 얼마남기지 않은 시점에 주말을 이용해 인근학교에서 수능과 똑같이 시험을 시행했는데 이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능시험이 실제 인근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 지는 만큼 수능 전 실전경험을 해볼 수있다는 것 즉,수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는 면에서 가히 최고라고 할 수있을만큼의 기회였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양질의 모의고사를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장점 세번째로는 “공부를 위한 환경”입니다. 학원 내에 제빙기와 원두자판기가 비치되어 매일 아침 신선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냉장고가 비치되어서 집에서 준비한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해서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인쇄기가 있었기 때문에 모의고사 및 각종 학습자료를 필요할 때 바로 인쇄할 수있다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지정석 외에도 공용공간 및 스탠드 책상등이 이용가능하여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때마다 자리를 옮겨가며 공부를 할 수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다닌 화명센터의 사감선생님들 역시 늘 친절하셨고 애로사항같은 것들을 바로 개선 해주시는 노력을 해주셨습니다 . 이렇게 사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공부 외적인 부분에서 들어갈 노력과 시간을 공부에 쏟을 수 있었다는게 좋았습니다. 이러한 학원의 시스템덕분에 학원 내에서는 온전히 공부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고 제가 희망하던 청주교대에 정시 최초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공부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중요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것중 하나는 스트레스 감내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오랜시간 공부에만 몰두하기 위해서는 의지력과 같은 정신력도 중요하지만 신체건강과 체력적인 부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일정 부분을 운동을 하는 것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 등원 전에 수영을 했는데 그덕에 상쾌한 기분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신체를 움직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역시 해소가 되었습니다.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완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하루30분이라도 운동을 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 한 것은 묵묵하고 꾸준히 공부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긴시간 공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정체된 것 같은 느낌이 들고 환경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내가 설정한 공부방법을 믿고 묵묵하고 꾸준하게 공부를 하는 것이 답이라고 확신합니다. 독서실이든 도서관이든 잇올만큼 공부환경이 잘 되어있는 곳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단순히 공부를 하는 환경의 문제가 아닌 공부에 몰두하기 위한 준비과정, 즉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드는 노력을 최소화 할 수있는 환경이 잇올에는 잘 조성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명확한 목표 설정 뒤에는 잘 준비된 체계적인 시스템속에 들어가 공부에만 매진할 수있는 환경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준비하고 있는 수능이라는 시험을 위해 묵묵히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되뇌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 역시도 9월,10월 모의고사에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틀린문제를 성찰의 계기로 삼았을 뿐 성적 자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11월에 보는 수능 성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잇올에서 꿈을 가지고 공부하시는 분들 역시 목표하고자 하는 시험을 향해 '무소의 뿔'처럼 나아가신다면 좋은 결과를 꼭 이루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시험을 위해 보내는하루하루의 시간이 내가 어찌할 수있는 영역에 해당하기 떄문에 그 시간들을 열심히 보냈다면 분명히 내가 납득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잇올에서 공부를 하여 제가 원하는 초등교사가 될 수있는 교육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꿈을위해 노력하는 수험생 여러분들, 특히 저와 같이 수능과는 다소 떨어진 삶을 살다가 뒤늦게 도전하시는 수험생 분들이 제 수기를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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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 더 좋은건 아는데 휴학권고 분위기가 되게 빡센것 같은데 또 이런사태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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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뭔일인지 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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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는 교실형 추천드려요 !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사람이랑 같이있어야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딴짓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공부에만 매진하게 되는거같아요
하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교과목 선생님이계세요
근데 저는 혼자 생각 많이 하려고 노력했어요 기출문제같은 경우는 해설강의 잘되어있으니까 유명한 여러선생님의 해설강의도 참고했습니다.(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