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는 강사들 편차가 특히 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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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강사는 뭔 짓을 해도 까일 것 같고 어떤 강사는 뭔 짓을 해도 쉴드 쳐줄 것 같고.. 다른 사이트에 비해 유독 여기는 그런 게 심하네요
강사를 평가할 때는 좋은 강의와 본인 커리에 대한 책임, 그리고 학생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르비 여론은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인성을 중시하는 걸 이해 못 하지는 않으나, 흔히 오르비에서 인성이좋다고 판단하는 강사의 인성이 실제로 좋을까요? 강사의 실력은 강의로 증명되지만, 인성은 얼마든지 속이고, 연기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강사 평가에 있어서 인성을 중요시하는 문화는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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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사람들도 좋은인성을 요구하나 막상 강의 고를때는 그런거 신경안써용
강의 추천해줄때도 잘 추천해줌
박광*! 현우*!
좋은인성도 요구 안하고 선은 넘지말자 이거야
현우진 까면서 모의고사 시즌엔 킬캠하나씩 두르고다니는게 현실ㅋㅋㅋㅋ
현우진 실력을 까는 사람 오르비에 없음
인성으로까는거져 저도 풀커린데
입시 뜨니까 그런 여유도 생기지 수험생은 그런거 없지ㅋㅋ
just 참고서처럼 대하면서 최대한 뽑아먹는게 맞는듯
박광일많이듣는거보면 꼭그렇지도않은것같은데
지금 현우진 관련해서 오르비 불탄다고 해서
듣던 사람들이 드랍하거나 하지 않음. 그냥 가십거리일 뿐이고 이런 논란때문에 강의를 저평가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그냥 씹을거필여해서 씹는거지
그때그때 목소리 크고 좋아요 많이 받는 사람이 더 드러나 보이니까 마치 그 사람의 목소리가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지... 오르비 월 이용자수(MAU)가 요즘 200~300만명 정도 됩니다. 최근 1개월 동안 오르비에 스쳐지나가기라도 한 모든 사람의 숫자를 중복을 제외하고 센 숫자인데요, 실질적으로 모든 수험생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 숫자죠. 즉 오르비 유저가 얼마나 많이 들어오냐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실질적으로 그냥 대한민국 수험생 그 자체인 것인데 그 집단의 특성이나 성격을 하나의 글이나 문장으로 단정짓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돼죠...
즉 "오르비 유저들은 인강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한다." 가 아니라 "오르비에는 인강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하는 유저가 있다."가 맞는 것이죠..
사나가 트와이스라고 해서 트와이스가 사나인건 아니죠
이용자 생각보다 엄청 많네용
아이민신기 ㅋㅋ
본문에서 ‘오르비 유저들은 인강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한다.’ 라고 단정 짓지 않고, ‘오르비 여론은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몇몇 인성이 좋다고 인식된 선생님들께서 글을 올리시면, 그 글이 타 선생님, 타 회사 저격글이든, 자료글이든, 정보글이든 댓글은 대부분 좋은 댓글만 달리는 반면, 인성이 좋지 않다고 인식된 선생님은 비슷한 류의 저격글을 올리더라도 메인글이 그 선생님을 비판하는 글로 도배될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을 몇 번 봐왔습니다. ‘오르비 유저 전체가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한다.’ 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오르비의 주류 여론을 언급한 것이고, 그 여론들은 유저들이 해당 이슈에 관해 작성하는 글과 댓글로 형성되겠지요. 그래서 오르비의 여론이 강사에게 좋은 인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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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관계가 반대로 기술된 것 같은데요,
자료글이든 저격글이든 정보글이든 뭘 올려도 좋은 댓글이 달리는 강사가 “인성이 좋은 강사”고
저격을 한 번 당하면 줄줄이 비판 글로 도배되는 강사가 곡 “인성이 나쁜 강사” 아닐까요..
실력은 좋은데 인성이 나쁜 강사가 평가절하되는 상황을 우려하시는 것이라면 그런 일은 오르비에서는 잘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고
오히려 그와는 반대 사분면에 있는 ... 실력은 없지만 참선생 코스프레로 먹고 살아보려는 강사로서 영업을 하기는 커뮤니티 평균에 비해서 더 녹록치 않은 곳이 오르비일 것 같네요.
특정 강사의 이름이 들어간것같은데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삼가해주세요
머리스타일 말씀하신거로 알고있을게요
참선생이라고 불릴 만큼 대단한 인성을 요구하는 게 전혀 아닐텐데... 그냥 서비스직종에서 교육서비스 제공하는 사람으로서 잘못을 시인하고 이에 대한 사과를 할 수 있는 기본적 태도를 안갖춘걸 “쿨하다”라고 포장하면서 누구는 실력 없는데 참선생 코스프레하고 있다라고 저격하는것도 솔직히 웃기네요
정직하고 아니고의 문제도 사실 아니라 그냥 서비스직 종사자의 기본적 태도의 문제인데요.. 그냥 소비자를 대하는 방식에서의 차이입니다. 소비자 가지고 조롱하고 꼽주는 건 누구도 분노할 일이에요 ㅎ 심지어 자기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리고 이건 관심 없어요 할말 없고요 라고 해놓고 아 참선생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데 진짜 별로에요 하는 게 이중잣대 같아서요
이원준쌤이 강조하는 A와 A의 B는 다르다 ㄷㄷ
원래 인터넷상에서는 무언가에 불만이 있는 의견이 더 많이 보여지기마련입니다.
근데 인성 좋은걸 요구하는 것도 딱히 아님
그냥 인성이 이상해보이는 행동을 하면 뭐라하는거지
예를 들면 자기 학생을 공개적으로 면박 주거나 하는 행동으로 ㅇㅇ
그걸로 침묵 안하는 사람 있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모든 강사를 가지고 인성 좋으니 합격, 안좋은, 탈락 이렇게 나누는게 아니니까 ㅎㅎ
인성으로 언급되는 부류는 1. 평균이상 2. 평균이하 딱 두 종류 강사들이죠
1.은 여론이 좋고 2.는 여론이 안좋고 ㅇㅇ 2보고 1 되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따로따로 얘기 나오는거
그냥 평범한 강사는 아예 언급도 안됩니당
요구와 비판은 다른것입니다. 학생에겐, 인성은 알지 못하지만 실력으로는 대단한 이원준강사님을 추천드리고싶네요. 이항대립적 사고를 하는것은 흑백사고를 하라는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인강쌤들 까기 전에 본인 공부에 더 집중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당사자보다 주위 사람들이 더 뭐라고 하는 느낌적인느낌...
물론 잘못한건 맞지만...
현우진 박광일 까도 뉴런 드릴 훈도 들고다니는게 현실임ㅋㅋㅋ
걍 극빠들이 너무 꼴보기 싫으네요.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잘못을 했으면 비판은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비난이 아님)
오르비 애들 까기만 ㅈㄴ 까고 추천은 박광일 현우진 잘 해주는거 같던데
몇몇 강사놈들은 제발 연기라도 했으면 좋겠음
적당히 예의는 지켜야지 . . .
인성 운운할 시간에 좋은 컨텐츠들 뽑아먹는 게 이득
인성좋은걸 원하는게 아니라 안좋은거 까는것만 보이던데
뱁뱁새새
ㅋㅋㅋ 강사는 그냥 움직이는 자습서야.. 인성은 외모처럼 좋으면 좋은거야
뭔말로 포장해서 비판하던 이글은 정말 공감됩니다.
극빠들 억까들을 어느정도 배제하더라도요..
이투스247다니는데 ㄹㅇ 뉴런걍 바이블급임 없는사람 하나도없어
아니 현선생님 왜 여기서 이러십니까
소속감을 만드는데 특정인물 평가하는거 만한게 없으니까. 오르비는 ㄹㅇ 유독 커뮤니티에 소속감 느끼려는 사람도 많고, 실제로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수험생이라 그런건 아해하지만. 그렇게 생긴 집단에서 자주 속해있다보면, 이성적인 판단보다 집단의 가치가 우선시 되기도 하고. 한명 타게팅 잡히면 바로 물어 뜯는거지.
해당강사의 잘못된 부분에대해서는 충분히 비판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되나 가끔 비판보단 선을 넘는 비난이 보여 불편한 부분도 있는거같아요. 물론 그런것도 극성팬들의 과도한 쉴드와 해당강사의 일방적인 통행과 피드백을 바라는 점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태도에서 조장된 분위기 없지 않아 있는거겠죠. 양측 다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전 솔직히 비판되어야 마땅하다 도 잘 모르겠어요. 굳이 다른 사람에게 나쁜 에너지를 쓰는게 내 인생에 도움되는 거 같지 않던데. 나도 이해 당사자가 아니고, 상대방도 비판이란건 귀닫고 안 들으시는 분인데 굳이?
그냥 종특인거 같은뎅
편가르기 & 미친 일반화
이 게시글 얘기는 전혀아니고 위에 들리길래..
근데 대놓고 병크 터지는거 아닌 이상 그냥 조용히 묻히는데 요즘 자주 언급되는 수학 강사님은 몇년 째 스택을 쌓고 계시니 자꾸 터지는거 같네요
논점 엄청 흐리는 글 많네요. 자꾸 이 일련의 사건들을 “참선생이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몰아가는 지 어이가 없네요. 그냥 서비스직으로서 기본적으로 소비자를 자기 밑의 존재로 취급하고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인정과 사과없이 오프에서 뒷담까고.. 이건 그냥 기본이 안된거죠 ㅋㅋㅋ 그렇지만 오르비는 그를 실력이 좋다는 이유로 많이들 소비하는 데 이 글은 참 아이러니컬 하네요? 솔직히 실력 안좋으면 그냥 실력 안좋다라는 이야기 여과없이 하는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이라니..? 참선생 찬양하는 여론이 많은 게 아니라 그냥 그만큼 주목받을만큼 기본이 안될 정도로 문제를 일으킨 강사에 대한 소비자층의 비판적 담론이 커졌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