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angel [829863] · MS 2018 · 쪽지

2020-04-10 22:21:52
조회수 456

지방 자사고 학생의 현주간지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269752

안녕하세요. 오르비 하면서 여태 눈팅이나 궁금한 것만 질문했지 이렇게 직접 후기를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그런데 왜 갑자기 후기를 남기냐?


바로 현주간지 때문이죠 ㅋㅋㅋㅋ



+ 그냥 여담...(현주쌤 찬양글♥)

제가 국어가 진짜 노베이스라서 자사고 다니면서도 내신도 많이 망치고 모의고사 성적도 딱히 좋지 않았습니다. 글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몰랐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줄 그으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정확한 기준 없이 사방팔방 지문에 밑줄과 동그라미 등등 각종 기호들을 표시하다보니 나중에는 지문을 다시 보기도 힘든 것은 당연했습니다. 많은 타사 인강 선생님의 독해 강의를 들어보았지만,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방학 동안은 피램을 했었는데 뭔가 잘 안 맞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피램 비하하는 거 아니예요, 충분히 좋은 교재고 저도 그 덕을 많이봐서 점수도 오르고 했습니다. 사바사, 다들 아시죠?? 비하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알아주세요 ㅠㅠ)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코로나 19에 방학이 연기되면서 저는 국어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현주쌤 거미손 강의를 알게 되었고, 오르비 후기를 보니 후기가 굉장히 좋아서 그냥 현주간지 3월호와 함께 딱 3월 31일에 질렀습니다. 진짜 많은 고민 끝에요. 4월 3일 택배가 도착했고, 그 다음날 거미손이 도착했습니다. 받자마자 포장 뜯고 바로 강의 들었어요. 강의 듣고 진짜 많이 후회했습니다. 괜한 고민을 했었고, 그냥 의심의 여지 없이 바로 현주간지 구독할걸,,, 거미손 강의를 듣고 기출 문제를 풀면 지문에 대한 이해도, 구조 정리, 문제 풀이 속도는 물론, 정답률도 어마어마하게 올랐습니다... 그리고 주간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후기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3월 현주간지는 EBS 수능 연계교재인 수능특강이 반영되어 지문 분석과 변형문제, 그리고 그 소재와 관련있는 기출 문제가 담겨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거 색감 진짜 미쳤지 않습니까??? 택배 도착하자마자 뜯었는데 표지부터 벌써 제 취향이라 한 눈에 반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이렇게 일차 별로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만지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표지를 뒤로하고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 잠깐!! 저 솔직히 현주간지 펼쳐보고 바로 망설이지 않고 1월, 2월 현주간지 한 번에 끊었습니다. ㅎㅎ 제 책장 반 이상이 현주간지로 가득 찼습니다 ㅋㅋ 공부할게 늘어났는데 이렇게 기분 좋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현주쌤... 현주간지 이제야 알아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열심히 공부할게요 ㅎㅎ



먼저 1일차 미니 테스트가 있습니다. 문제는 화작문, 독서, 문학 다 포함해서 23문제, 거의 하프모의고사? 처럼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30분 미니 테스트는 기출로 이루어져있고, 특이하게 순서가 독서, 문학, 화작문 순입니다. 순서가 특이했지만, 문제를 푸는 데에는 아무런 지장 없었습니다. 다 현주쌤의 깊은 뜻이 담긴 순서니까요^^


그런데 선생님... 30분이라뇨... 저는 저 시간 안에 다 못풉니다 ㅠㅠㅠ 그래도 꾸준히 공부해서 꼭 30분 안에 끝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대망의 2일차,  바로 수능특강 지문입니다. 수능특강에서 봤던 지문을 현주간지에서 보니 뭔가 신기했습니다. ㅋㅋ 문제 다음에는 지문 정리, 코멘트, 해제 그리고 EBS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두셨습니다. 저는 진짜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EBS 정리 부분이었는데요, EBS에서 물었던 내용을 정리함으로써 수능특강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내신 준비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다음 페이지에서 더 어마어마하게 좋은 구성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토픽 배경지식과 추가 읽기, 연계 토픽, 참고 자료가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기출 문제를 공부하며 기출을 풀면서도 바로바로 그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역시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멀리 있지도 않았습니다. 바로 '현주간지'에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소재 연계가 되는 독서에서 수특 공부도 하며 관련 지식을 습득 하고 연계 토픽을 알 수 있다는게 진짜 꿀인 것 같습니다. 현주간지 진짜 찬양해요 ㅠㅠㅠㅠ 






이렇게 지문 분석이 끝나고 나서는 비문학 지문 3개와 현주쌤의 거시독해 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소재 연계는 물론, 기출을 공부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1주차를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2, 3, 4일 지문에도 선생님의 거시독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3월 주간지부터는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가격 1도 안 오른 현주간지... ㄹㅇ 찬양해                                              



게다가 행동 영역과 사고 영역까지... 현주쌤 진짜 저 거미손 보는줄 알았잖아요ㅋㅋ 소름돋았음. 해설까지 거미손처럼... 그냥 현주쌤 다 가지세요... 제가 뭐든지 다 드릴게요...


아, 그리고 문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 해설도 꼼꼼하게 되어있고, 무엇보다 기출 문제와 변형문제가 진짜 좋고 심지어는 문학에도 사고 영역과 행동 영역까지 있습니다. 아니 진짜 이정도면 쌤 남는 거 있어요...?


사실 문학도 보여드리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기도 하고, 문학은 보여주기 아까울 정도로 좋기도 하고, 이미 독서를 보여드린 것만으로도 현주간지의 위상을 보여드리기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거미손 강의와 병행하시면 그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현주간지 하세요!! 저는 벌써 제 친구들한테 추천하고 있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1. 독학하기에 충분하다. 

 사실 현주쌤의 강의들을 들으며 현주간지를 풀면 그 시너지가 엄청날 것입니다. 특히 거미손은 거시분석까지 들어가 있으니 말할 것도 없죠. 그래도 자신만의 풀잇법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에 현주간지를 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기출 베이스에다 EBS 연계지문도 있으니까요. 


2. 일단 혜자다.

 솔직히 250페이지 가까이 되는 교재를 시중에서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한다는게...

불가능할 줄 알았습니다만, 현주쌤이 해내시네요. ㅋㅋㅋㅋ 직접 실물 영접 하기 전까지는 솔직히 퀄리티 별로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닙니다. 퀄리티 진짜 미쳤어요. 선생님의 뼈와 노력을 갈아만든 교재라는 말이 100번 이해갑니다. 그러니까 절 대 현 주 해


3. EBS 연계? 현주간지로 충분하다

 3월호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주간지가 EBS와 연계되며 상상국어 연구소와 함께 만드신 자작 문항현주간지에 담으셨습니다. EBS 지문 분석은 상세하게 잘 되어있으며 관련 제재, 알아야할 기본 상식등을 알려주시면서 그것들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게 기출문제와 자작문항을 담아두셨습니다. 그냥... 퍼펙트. 이런데도 진짜로 현주간지 안 사요????


마지막으로 강조하지만 사도 후회 안 합니다. 진짜로





* 사진 실력이랑 필력, 디자인 감각 떨어져서 글이 안 예뻐보여도 이해 좀 ㅎㅎ


+) 마지막으로 현주쌤한테 하고 싶은 말!


선생님, 제가 현주쌤과 현주간지를 만난 건 제 수험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선생님 강의를 듣고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문을 풀면서 어디에 꺽쇠표시를 해야할지, 괄호를 해야할지, 중요한 부분은 어딘지 등등 점점 하나씩 체화를 해가니 속도는 물론 내용 기억도 확실히 선생님을 만나기 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런 양질의 컨텐츠에도 싼 값에 팔아주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선생님께서 올해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학생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겠다고 하시면서 열심히 수업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선생님같은 분 진짜 없을 거예요 ㅠㅠ 이제 막 현주간지를 시작해서 진도가 엄청 밀려있지만, 열심히 해서 진도 따라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죽을만큼 열심히 해서 수능 1등급으로 꼭 찾아뵐게요!! 남은 수험 생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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