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자 [939466] · MS 2019 · 쪽지

2020-04-09 21:33:37
조회수 388

수능 성공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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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쌤이 수능 성공률 20프로 밖에 안된다면서 

수능으로 가기를 지양하시는데 정말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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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eless · 680453 · 20/04/09 21:33 · MS 2016

    그거보다 더 낮아요 긍정적인 쌤이군여

  •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 799225 · 20/04/09 21:34 · MS 2018

    ㄹ ㅇㅋㅋ

  • 너도밤나무 · 750775 · 20/04/09 21:34 · MS 2017

    확률로 따지면 더 낮은거같음ㅋㅋㅋ

  • 아이즈원 밍구리 · 923245 · 20/04/09 21:34 · MS 2019

    다 재수파이터임 ㅋㅋ

  • GIST해리케인 · 763843 · 20/04/09 21:39 · MS 2017

    올바른 태도로 간다면 적어도 결과에 미련 갖거나 후회하지 않을 확률은 80%가 넘습니다

  • 현공 · 917417 · 20/04/09 21:39 · MS 2019

    몇학년인지 모르시겠지만 남들 말 절대 듣지 말고 님이 잘 생각하세요. 그게 맞는거에요.
    일단 내신 성적 뜬거 대학 어디가에 등록해서 평균 내 보시고 남은 학기동안 얼마나 더 내신 올릴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생각 해 보세요. 아무리 올려도 내 성에는 차지 않는 대학에 갈 점수면, 주저말고 정시로 돌리시는게 훨씬 나은 길입니다.
    저 현역때도 주변에서 정시 다 말렸고, 그래서 수시를 정말 죽어라 팠는데, 어차피 내신은 전에 나온 점수들에 따라 이미 한계가 결정되어 있는 점수라는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남의말들 무시해도 되요.
    자신이 먼저 열심히, 냉정하게
    계산하고 따져보고 그 후에야
    자신의 판단에
    조언이 필요하면 물어보던가 하셔야 합니다.

  • 이기자 · 939466 · 20/04/09 21:42 · MS 2019

    네 ㅠㅠ 고3입니다
    내신 고쳐먹긴 이미 글렀죠..
    제가 걱정되는건 공부량과 점수가 비례하지 않을까봐
    그 좌절감 때문에 자꾸 망설여지네요

  • 현공 · 917417 · 20/04/09 21:49 · MS 2019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 현역때도 지금도 비례하지 않아주는게 사실같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나름 깨달은거라면
    내 대가리가 나빠서 수율이 안나온다 해서, 저희가 입시판에서 발 뺄수는 없잖아요.
    뒤에서 차가 쫒아오는 일차선 도로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도 무서웠고 지금도 무서운데 지금이나 그때나 죽기싫으면 그냥 달리는거죠.
    망설이는 시간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그것도 만만치않은 시간낭비가 되요,, 목표하시는 진로에 학벌을 얼마만큼 가져야할지.. 그런 자신에게 중요한 사실들이나 현 상황 냉정하게 비교해서 빨리 결단하시는게 좋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