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성추행 외국인 교사 징역3년→집유 감형

2020-04-07 11:06:08  원문 2020-04-07 10:31  조회수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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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의 한 국제학교에서 여학생을 수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외국인 교사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광주고법 제주재판부 행정1부(왕정옥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 국적의 교사 A(3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1심에서 내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복지시설 1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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