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이라 수능을 못본다는건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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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사람은 고2때 실전개념 3~4회독 돌리면서 학생부 챙기는데
그냥 현역이라 학생부 챙기느라 수능 못본다는건
다른 정신차린 친구들이 남들 고1,2때 기출분석까지 완벽하게 끝내고 3학년 시작하자마자 바로 뛸 준비 끝났을때
자기는 겨울방학때까지 어중간하게 공부하다가 3모 보고 징징거리는거라 생각함
실제로 개씹좆반고 아닌이상 내신 성적이랑 모의고사 성적이랑 비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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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들이 학생부 챙기면서 고1~2 때 기출 분석 끝낸다는 전제도 개소리인 듯 아닌 새기들이 80퍼는 될 것 같은데
일부 학생들만 고1,2때 미리 준비하고 고3때 치고나갈 준비 한다고 썼습니다
멀리 보는 학생이 그리 많지 않다는 뜻이었음 ㅈㅅㅈㅅ걍 제가 난독인거같기도
분당 지균러인데 수능공부 겨울방학에 처음 시작함.. ㅠㅠ 물론 지금까지는 모고 다 1이긴 했음
서울대 10명 이상 가는 학교인데 모의고사3 내신 1.4있음
특수한 케이스 아닌가요
특수하긴 한데 내신 전교권 중 15% 이상은 그래요
음 현역과 재수의 가장 큰 차이는 공부량 뿐만아니라
수능의 경험인거 같아요
수능 한번 쳐본거랑 처음 치는거랑 느낌이 아예 다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