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쑤능 [891605] · MS 2019 · 쪽지

2020-04-05 18:46:57
조회수 137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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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올리는게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아 여기에라도 한 번 적어봅니다....저를 안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재수생입니다. ㅇ천에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를 나왔고요. 내신은 2점대 입니다. 재수를 하는 과정에서 대치동이나 강남쪽에서도 수업을 한다는 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듣는데 제 내신 성적을 보더니 공부안했다라는 반응(뭐.. 그다지 좋은 내신은 아니니까요...)을 보이시며 제가 게임을 했기 때문에 공부를 안한 것이라고 단정지어버리시네요. 근데 안타깝게도 저는 게임과는 거리가 멀었던 학생입니다. 그래서 강사님께 저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니 그럼 뭐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시며 계속해서 저를 게임때문에 공부를 안한 학생이라고 전제하시는데... 이것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계속하시더라도 그냥 신경안쓰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계속 아니라고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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