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935427] · MS 2019 · 쪽지

2020-04-04 01:32:51
조회수 245

사랑때문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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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3때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어요

같은반이었는데 너무 똑똑하고 당차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너무 귀엽고 예쁜애였어요

말도 친절하게 잘해주고 여자애인데도 수학을 특히 잘해서 너 멋졌던 것 같아요

제가 용기가 없어서 고백하지는 못했어요 ㅠㅠㅠㅠㅠㅠ

근데 이제 그 친구는 강원도로 가게됬어요(학교)

Sns로 연락을 주고받긴 하는데 사진보니까 갑자기 너무 슬프고 고통스러워요

상사병 걸린것같이 일상생활도 어렵고 너무 공허해요ㅠㅠ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목표가 메이저의대인데 공부열심히 해서 메이저의대 가면 좋은 친구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친구도 장래희망이 피부과의사였어요..)

ㅠ ㅠ

최대 1개 선택 /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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