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01924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케함 양자택일 포기 ㄷ 멀리서 좋아하면서 바라보기만함
-
?
-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
진짜 의문이네
-
관심 받고싶어서 ㅇㅈ 14
공부하느라 너무 외로운데 관심좀
-
요즘 삶에 의욕이 없어서 수능 포기하고 수시 반수하고 싶은데 한다면 어디가 나을까요???
-
정병훈의히카해설 13
못참지
-
일단 당장 나부터 영2라 한의대 당한 케이스인데 영1이면 조선의 대가의(당시...
-
테일러는 개 천재다 11
ㄹㅇ 테일러 급수<-신이 인간보고 답답해서 한마디 해준 느낌
-
원점수 97 96 79 47 42인데 영어만 1로 올려도 지원 가능한 의대 되게...
-
시험 시러시러
-
다들 수고하셨어용 @_@
-
난 진짜 거의 안보임 살때문인게 아니라 그냥 거의 안튀어나옴 왠지는 모름
-
ㄹㅇ..
-
다른 파트는 몰라도 적분 파트는 난이도가 드릴 이상임,,, 퀄리티는 생각보다...
원래 자기 연애 못하는 사람들이 조언은 잘해영
이걸 왜 오르비에서..
친구들은 자기 연애 하기 바빠료,,,
다들 고삼 되고 많이 외로운지 연애 시작함
어렵따!
저는 제가 한 행동에 상대방이 좋아하게 되진 않을까 신경쓰지 않으면서 살아왔는데, 막상 고백받았을 때 띠용한 게 좀 컸어요. 진짜 그냥 제 나름대로 아무 의미없이 행동한 건데 친구로 생각하던 사람이 절 좋아한다 생각한다는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런데 그렇다해서 상대방이 날 좋아하게 되진 않을까 하면서 사는게 더 복잡할 거 같은데 막상 님처럼 이상한 말이 돈다던지 이런 걸 생각해보니 또 그러네요... 확실한 건 남들이 봤을 때도 아무런 사이가 아닌 것처럼 보일 때는 상대방이 먼저 의식한 거니까 잘못도 없으시구 또 깊이 담아둘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저도 성격 상 남들에게 잘해주고 그러는데 이게 뭐랄까요 제가 눈치 없는 것도 한 목하는 것인지 오해받을 수도 있는데... 음...아 어려워요 ㅠㅠ 그리고 상대방의 애정이 있는지 알아주는 건 솔직히 너무 어려운 거 같음 알았으면 진작에 안 깨지고 잘 갔을텐데.. 너무 담아두진 마세요 ㅠㅠ
그렇다고 저처럼 완전히 매마르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흘러가듯이 생각하세요
1) 오해할만하긴 함 님 성격이니까 어쩔수없지만 뒷말나오는건 감수해야함 그리고 본인 애인이 다른사람들한테 그러는거 극도로 싫어할수도 있음
2) 이것도 님 성격에만 맞춰서 그럼ㅇㅇ
결론은 근본적 문제는 세상을 님의 시각에서만 본다는 거임 모든 사람이 님 같을 순 없음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사는게 인간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근데 2번 같은 경우는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도 긴가민가 했던 것들이 지나고 나서야 보이더라구요,,, 정말 너무 어렵네요 암튼 고마워욥 더 겪어 보면 감이 좀 오려나요,,
사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고 사람이 어떤생각을 하는 지는 확실히 알수는 없음
그렇죠••• 하아 그냥 감정 없이 사는 쪽이 편하겠다
2) 그런 관심을 받아본(?) 입장에서,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사귀자는 말을 돌려서 말했던 친구였는데, 제가 둔감한건지 좋다고 직접 말 안 해주면 모르겠더라구요. 나도 저사람이 나한테 잘해주니까 너무 좋은데 내가 괜히 오해한거라면 불편한 사이가될까봐 좋다고 직접 말은 못하고.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직접적으로 표현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부담 주기 싫어서 너무 직접적으로는 말 안 하려고 했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군요 ´・_・`
댓글 고맙습니다 ♡♡̷̷̷저 그냥 평생 혼자 살래요 어엉,,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