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Ⅲ 최종안 6월부터 시행… 中企·무담보 대출 규모 늘 듯

2020-03-29 20:19:08  원문 2020-03-29 18:46  조회수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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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바젤Ⅲ 최종안 일부를 조기 시행한다. 신용등급이 없는 중소기업 대출과 무담보 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규제인 바젤Ⅲ 최종안을 올해 6월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도입 시기는 2022년 1월1일이나 코로나19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바젤Ⅲ 최종안 중 조기 도입 대상은 중소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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