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4수 [95749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3-27 0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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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생 3년동안 오르비 눈팅만한 사수생 의 첫글이자 마지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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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되니까 나도모르게 감성적이게 됩니다. 한번도 써본적 없는 글을 써보고 싶어졌어요. 이러면 좀 지난 3년과는 달라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그냥 제 한탄? 다짐 같은 글입니다. 이런 커뮤니티에 글 아예 안쓰는데  갑자기 마음속 깊은곳에서 뭔가 끓어오르고 한번 여기 계신분들이랑 소통하고싶어서  글 쓰게되네요. 올해로 4수째에요(정확히는 예정) 대학교는 부모님이 너무 가길  원하셔서   하나 합격한상태고요 제 주제에 안맞게 저는 더 높은 대학교 가고싶어서부모님 몰래 학고반수 할 예정이에요.(돈은 약 4개월동안 알바해서 400정도 모아서 인강이랑 교재비 독서실비 다 샀습니당)문과고요 현역~삼수 수능평균 4~5등급입니다 거의 노베라 볼수있죠 아니 어떻게보면 그냥 노베죠. 그래도 3년동안 준비하면서 이곳저곳에서 줏어들은 잡지식들은 많네요 ㅋㅋ공부? 진짜 안했습니다. 그냥 불효자식이죠. 현역땐 인강 듣는다고 패스사줬는데 공부안해, 재수땐 독재학원 간다해서 보내줬는데 6월모의평가도중 탈주하고 6월 이후에  독서실생활하면서 자기관리 안돼서 공부안해, 삼수때 역시 똑같았어요 . 아 , 올해는 정말 무조건 대학가려고요 정확히는 연세대학교 가려고요 지금도 물론다짐은  지난 현역 재수 삼수때처럼 똑같이 하네요 이번에도 역시 마음 독하게먹고 제 주제와는 안맞는 대학교(연대)를 목표로하며 마음을 다져봅니다.지난번과는 다른결과를 내려면 올해는 정말 달라져야한다고 생각이드네요.(제발 말로만 말하지말고.. )사실 여기서 유명하신 홍다희님 글 보고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어요 뭐 저랑은 애초에 베이스가 다르고 저랑 머리차이도 엄청 크지만 그래도 많이 동기부여 받았습니다.(저랑 또 동갑이더라구요..ㅋㅋㅋ) 아 ~ 정말 부모님한테 많이 미안해요.. (근데 또 항상 말로만 미안하다하고 또 행동으론 옮기지못하는..) 이게 제 현역~삼수 생활에서의 일과였습니다 . 동기부여글 보고 다짐하고 결국 또 실패하고. 이번에도 뭐 똑같을수도있겠네요 항상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행동을 안하는 제자신한테 너무 화가납니다 . 어쨌든!!! 이번 사수는 정말 독하게 해볼게요(이것 역시 일년전과는 다를게 없네요~) 독하게? 아니 그냥 공부할게요 그냥 이제는 생각 그딴거 집어치우고 행동에 옮겨볼게요 수능끝나고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연대 뱃지와함께용ㅎㅎ.. 이런 말도안되는 글 읽어주신 몇몇안되는분 께 정말 감사하고  사실 제가 글을 정말 못쓰고 한번쓰면 완벽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글쓰는거 무지 싫어하고 지금 이것도 고치고고쳐서 올린글입니다 ..ㅎㅎ(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독성이 아주 많이 떨어질겁니다..)힘드네요  간단히 하고싶으신 말 댓글 달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욕도 좋아요 ~  한개의 댓글이라도 큰 힘이됩니다. 아 참 홍다희님 댓글 받고싶네요 ㅋㅋㅋㅋ.. 올해 수능끝나면 저도 옯창?하고싶네용ㅎㅎ 어쨌든 올해 수능 보시는 모든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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