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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성이 있는 동물이다
이성적 사고가 가능하고
사회적 관계를 지니며
자아가 존재하는 존재
??? 이거 대학에서 배운그대론뎅
그나저나 식물인간같이 아주 특수한 경우도 포함해야하는 정의여야하나요?
툴민의 논증모형에 따르면 "새는 날개가 있고 날 수 있는 동물이다"라는 문장이 참이더라도 "펭귄은 날 수 없는 새이다"라는 문장은 앞 문장의 논증의 강도를 약화시킬 뿐 새에 대한 앞선 정의를 틀린 것으로 만들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포기 ㅋㅋ
망각
두 발로 걷는 깃털없는 짐승입니다
이것이 소크라테스의 인간이다!
아 플라톤인데 잘못 씀
유일하게 자살하는 동물
있음??
오징어도 자살함
아진짜루?
걔네 스트레스 받으면 자살ㅠㅜ
사람은 2n=46인 동물이다
사람은 탯줄을 누가 잘라주는동물이다
사람은 화폐를쓰는 동물이다
애기들은안쓰나 탈락
펭귄도씀 ㅌㅌㅌㅌㅌㅋㅋ
헐 ㄹㅇ요? 뭐라치면나와요
사람은 범죄를 저지를시 법의심판을 받는 동물이다
어리면 보호관찰받으므로 이것도 법대로 하는거
이거 성공맞쬬?
섹스
이거 생각해봤는데 답이 없는 듯ㄹㅇ
오르비를 한다
글 내용이랑 별개로, 인류 진화의 어느 순간부터 '사람'이라는 말을 붙여도 될까요?
그렇다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와 그 이전의 인류를 구분시켜 준, 특정 유전 형질이 발현된 영장류 생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은 "을 모르는자" 와
"을 아는 자" 로 정의됩니다.
사람이..
아니무니다!!
ㅋㅋㄱㄱㅆㅂ
정답은 상자 안에 있어요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인간들과 사회,문화적 교류를 한다
왜 제댓글 안봐줘요
이건 좀 억지다
자기가 댕댕이라고 진심으로 믿는 망상병 환자가 실제로 있을 수도 있죠
어릴때 개처럼 자라서 평생을 개로 살다사 죽은 인간 있음
유전자가 있는 동물
아 동물과달리인간만가지고잇는것이어야하나요?
이성을 지니고 있다
혈액이 있는 동물
선지국은 맛있는게 됩니다
사후세계와 지금의 세계를 구별할 수 있는 생물
남보다 항상 뛰어나고 싶어하는 동물
평균 아이큐가 가장 높은 종에 속한 생명체
근데 이거 반박 ㄱㄴ? 흠
애초에 사람이 정의가 안됬으면
원숭이랑 사람이랑 섞어서 아이큐 평균내도 되는거아닌가용?
키스할때 혀를 내민다
작성자와 같은 종에 속한 생명체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nownews&id=20160514601006&refer=https://w
4개의변종 마이크로 rna를 가진동물
ㅋㅋ 개재밌네 이거 싸발;;
그럼 4개의변종 마이크로dna를
자연적으로 태어날때부터 갖는 동물
만약으로 반박해도되나요?
그럼 까마귀는 까맣다 ->흰까마귀가 만약 발견되면 정의는 무산되잖아요
그럼 세상에서 정의는 애초에 낼수없는거고
애초에 내릴수없는 정의를 내리자는 이글부터 모순
사람이 아닌 것을 추려내면 될라나
밝혀진 인간의 표준 염기서열에 99.7%이상 일치하는 생물
궁금한건데 99.7아래로 내려가면 어케됨
그정도로 염기서열이 다르면 종이 진화해서 분화되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일단 저는 사피엔스종의 범주에서는 벗어났다고 볼듯요
음 순환논증이네요 생각해보니까
그러면 밑에 분처럼 이성적 판단이 가능하거나 가능했던 동물이 가장 올바른 해석일 것 같아요
2살 이전에 이성적 판단이 불가능하다는것은 증명 불가능하므로 반박이 적절치 못하다고 하면요?
가능하다는 쪽에서 증명해야죠 그건
반추동물
이 논쟁의 답은 없음을 증명해보도록 하자.
먼저 우리 세계의 현재, 과거, 미래, 이 중의 어떤경우라도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이 존재하여 작성자의 기준에 맞는 정의를 내릴 수 있다고 하자. 하지만 위 명제는 반증이 불가능하기에 올바르지 않다.
두번째로,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을 토대로 '현재' 인간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있다고 하자. 이는, 작성자의 논리에 따라 경험에 의해 반증될 수 있다.
또한,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그 자체가 참이되는 분석명제는 존재할 수 없다.
따라서, 작성자의 기준에 맞는 정의는 내릴 수 없다.
반박ㄱ
옼ㅋㅋㅋ강한 경험론적 입장이네요ㅎㅎ
그럼 삼각형 세 각의 합은 180도다도 경험이있어야만 증명가능한 분석명제라 보시나요?
삼각형 180도도 비유클리드 기하학에서는 거짓인 명제입니다. 즉, 우리가 분석명제라고 믿어왔던 수학적지식조차도 경험에 의해 반증될 수 있습니다.
오옹 그렇다면 생각하는 것은 생각하는 한 존재한다와 같은 명제도 마찬가지인가요?
양상논리는 제가 깊게 공부한 바 없기에, 이 이상 답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다만, 말씀하신 형이상학적 명제 같은 경우는 참/거짓을 따질 수 없다고 봅니다.
어떤 반증불가능하면서 참인 명제가 존재하지 않음은 확실치 않음. 이러한 특성을 지닌명제를 c라고 하자. 만약 작성자가 c의 특성을 지닌 명제(위 사례의 외계인에 해당)를 토대로 정의를 내리려는 모든 시도를 반박한다고 한다면, 필자 또한 c의 특성을 지닌 명제(정의를 내리려는 시도를 무마시키는 외계인의 특성을 무마시키는 또 다른 외계인)로 재반박한다고 가정하자. 이는 글 작성자의 또 다른 c를 가져오는 결과를 낳을 것이고 필자 또한 또다른 c를 내세움으로써 결국은 끝이 없는 논쟁이 될 것이다. 즉, 작성자의 논리대로라면 이 논쟁은 답이 없다.
ㅋㅋㅋ덕코수금 꺼ㅡ억
이성을 지니고 있거나,
식물인간인 존재
이성적 판단을 내릴 수 있거나 내릴수 있었거나 내릴수 있는 생명체
저게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과거나 현재나 미래에 내릴수 있는 생명체릉 말한거였어요.. 내리다의 미래형을 모르겠어요. 국어 어려ㅝ요.ㅜㅜ
사람은 악한 동물
=순자의 성악설
선의의 거짓말을 할줄아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면 정의하는 순간 바로 그 특징이 없어질지 모르는 일이므로 정의 불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없다면 글쓴이가 같은 특징을 갖는 다른 무언가를 제시해 탈락시킬것이니 정의 불가
옼ㅋㅋㅋㅋ뭔가 비트켄슈타인이 생각나네요ㅎㅎ
사람이 아니지 않은 동물로 정의하면 어떨까요?
이게 동어반복이라 생각되면
이 특징을 가지고 있을 때 사람임을 글쓴분이 반박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동물은 어때요?
좀 더 직관적으로는 글쓴 분이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대상이되는 동물
재밌는 퀴즈네용
그렇죠ㅎㅎ그런데 1. 작성자님케서 반박불가능하고 2. 순환적이지않은 정의니까 답 맞춘거아니에요?
덕코 줘요!ㅋㅋㅋㅋ
앗 글쓴이는 반박못하실텐데요~
그 특징을 가진 사람 외의 존재가 있다고 말하신건, 해당 특징을 가진 대상이 반드시 사람임을 글쓴님이 반박한게 되니까
1. 이 반박이 유효하면
반박의 대상이되는 특징은 원래 제가말한 특징의 조건을 만족하지않고
2.무효라면 결국 반박못하신게 되니까요
저는 고양이입니다
생물 분류학상으로 영장목 사람과의 포유류
난 인간이 아닙니다. 신입니다. 반박해보시죠
시바 탈모 왜 안없애냐 개스키야
유전자가 생존,번식을 위해서 생물로 진화했다는 이기적 유전자의 관점에서 볼때
인간은 10사기 캐릭이다.
이게 인간의 정의인듯..
미리 반박될 내용
: 완력, 근력이 육식동물보다 딸린다고?
인간의 신체는 매우 민첩 하고,생각보다 쉽게 지치지 않음. 그리고 대다수 동물들은 인간보다도 완력등이 아래..
반면에 지능은 매우 이기적인 수준으로 높음..
가장 지능이 높은동물들의 지능수준이 인간 어린이에도 못미침.
그러면서 손이라는 사기템을 다재다능하게 이용해서 문명건설. 그냥 사기
유전자의 선택이라는 관점이 아니더라도
지구에서 인간이 넘사벽 스펙op라는건 명백한 사실..
인간의 정의는 지구라는 좁은 풀에서 양민학살하고 있는 사기동물로 정의해봅니다.
사람이니 사람
자연을 보호한다는 구호아래 자연을 훼손시키는 존재
더 웃기는 건 본인들은 자연을 보호한다고 착각
심지어 지구상 여타 동물들은 배설물까지도 자연의 일부가 됨
통일되면 지금의 비무장지대는 지금처럼 인간출입 금지구역으로 유지시켜야 됨
남북연결은 지하터널과 교량(대략 20미터 이상)으로 최소개수로 만들어야 한다고 봄
철학과 의학으로 자신을 연구하는 유일한 동물
조금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철학과 의학으로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연구하고 간단한 물리 법칙 이상의 현세의 진리(복잡한 화학 등)을 이용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
'철학과 의학으로' 는 빼도 되겠네요 그 둘은 인간이 이름붙인 개념이니
'자신을 연구하는 유일한 동물' 로 정하겠음
인간 제외 지구상에서 지능이 가장 뛰어나다고들 하는 침팬치들과 돌고래도 간단한 수준의 물리법칙의 탐구과 적용 그리고 초급 수준의 복합적인 사회적 상호작용(화폐 이용 등)은 가능하지만 자신을 연구할 정도의 사고력은 보유하지 못함 고로 인간이 자신을 연구할 정도의 사고력을 가진 유일한 동물임
리얼 반박씹불가
위에 올려보다가 인간 전체가 집합의 원소가 되는 명제에 '식물인간은 그런거 못하죠' 라는 반박이 달려있길래 바꿈
'자신을 연구할 수 있는 사고력의 수준까지 다다를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동물' 로 최종 정하겠음
인간 전체가 원소가 되는게 아니라서 진짜 이건 리얼 반박 씹불가능
덤벼보셈
모든 사람이 그러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지 검증불가.
그러니까 '수준까지 다다를 수 있는' 을 붙였잖아요 그래서 붙였다는 댓글인데 무슨 ㅋㅋㅋ
그러니까, 님 말은 모든 사람이 그 수준까지 다다를 수 있는 자질이 있다고 전제하는 거잖음. 물론 그 자질이 발현하는가 안하는가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모두가 그 자질을 가지고 있고, 이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니 작성자가 제시한 기준에 부합한다는 거고. 하지만, 그 자질이 실제로 모든 인간에게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는 검증이 가능하냐는 거지. 그리고, 글 작성자논리대로 위의 수준에 다다른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이는 글 작성자가 제시한 정의의 기준을 만족하지 못함. 따라서, 이 문제 답은 없음. 다만 이 문제의 의도는 인간의 본질에 관한 심층적탐구를 유도한다는 점에서, 나쁜 문제는 아님.
그리고 인간이라는 종 내에서만 가능한 한 가지의 사례로 인간을 정의하려 시도한 것 같은데, 이는 인간이라는 종을 먼저 정의 한 후에
반박ㄱ
님 주장: 인간만이 위 수준에 다다를 수 있다.
반박: 그렇다면 위 수준에 도달한 인간과 도달하지 못한 인간을 상정하자. 전자의 경우 위 명제를 만족하므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위 명제를 만족하는가?에 대해서는 위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림으로써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것 이외에는 따로 검증할 방법이 없다. 또한 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의 경우는, 그 인간이 위 명제를 충족하는 지에 대해 알 방법이 없다. 따라서 위와 같은 정의는 검증이 불가능한 명제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작성자가 제시한 '모든 인간을 설명할 수 있고, 이는 검증가능해야한다'라는 정의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인간은 위 수준에 다다를 수 있다' 라는 것은 인간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본성이나 본연의 것을 이야기하며 인간을 일반화 한 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종만 특수하게 보유하고 있는 '일정 수준에 다다를 가능성' 을 이야기한 거죠
고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의 경우에는 그를 알 수 없다는 님의 반박은 성립하지 않음
'인간' 이라는 '종' 은 '자신을 연구할 수 있는 사고력을 보유하는 수준' 에 '다다를 수 있다' (다다르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다다를 수 있고 그 경우는 '인간' 인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탐구하는 학문을 증진시키며 살다 간 유명한 철학자 의학자들의 경우로 확실히 증명됨. 고로 그를 참작하여 '다다를 수 있다' 고 가능성을 표현한 것)
님의 반박이 성립하려면 '다다르는 유일한 동물' 이라고 표현되어야 함
또 '외계인이 있지 않느냐' 라는 반박도 방어 가능한 것이 '지구 상' 이라는 조건이 달렸기 때문에 자신을 연구할 수 있는 수준의 사고력을 보유한 외계인이 있고 심지어 그 사고력의 수준이 인간보다 뛰어나더라도 지구 상의 생물이 아닌 외계(外界)인이기 때문에 그 존재로는 반박이 불가능
근데 시발 외계인이 지구에 상륙하면 반박가능
그렇다면 달에 간 인간은 일시적으로 인간자격 소멸인가요? 지구상에서 태어난 존재로 한정해버리면 위 질문을 피해갈 수 있겠지만, 미래에 다른 행성에 정착할 만한 기술력을 가지고 다른 행성에 이주했을때, 거기서 태어난 사람은 인간이 아닌건가요? 애초에 이 논의는 존@나 억지입니다.(그래서 의미가 있기도 하죠.)외계인의 존재를 상정해서 반박하는게 신의 존재를 상정해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거나 별반차이가 없어요. 작성자가 이 점을 알아먹고, 현재까지의 '사건'만을 토대로 인간을 정의하도록 한다면 답은 나오겠지만 이와 같이 깊은 사고를 유도해내진 못하겠죠. 수고하셨습니다.
달에 간 인간은 인간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자신을 연구할 수 있는 사고력의 수준까지 다다를 수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동물'이라는 저의 말은 '참이 되는 인간의 정의'를 도출해 낸 것으로 보셔야 하지 인간 자체의 정의라는 전제를 깐 적은 없습니다 고로 그것은 성립이 안되죠
인간만이 그 가능성을 가지고 있냐?에 대해서 검증이 가능해야 님이 말씀하신 정의를 사용할 수 있겠지요.
저 위의 반박에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은 가능성의 여부를 어떻게 따질 거냐?"가 요지입니다. 좀 더 구체화시키자면 위 명제를 검증하기위해서는 '가능성'이 존재하는가를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러한 '가능성'의 존재 유/무는 그 인간이 특정수준에 도달해야만 그러한 가능성이 존재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외에는 '가능성'이 존재하는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그렇다면 도달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의 가능성을 따질 방법은 없겠지요. 결국은 형이상학적인 측면으로 다가가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참/거짓을 따질 수 없는 의미없는 명제가 나오기에 작성자가 제시한 정의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반증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인간이라는 종에 속하는 개체들 중 자신을 탐구한다는 그 특정 수준을 달성하고 죽은 개체들이 철학자들과 의학자들의 경우로 분명히 존재함으로써 인간이라는 종 안의 다른 개체들의 가능성, 즉 '인간의 가능성'은 충분히 검증 되구요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인간들의 존재를 근거로 '인간이 그 수준에 다다를 수 있는 가능성' 은 검증되지 못한다라고 주장하신다면 '어떤 것이 가능(可能)하다' 라는 문장의 뜻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인간이 아닌 다른 개체들이 가능성을 가질 수 있지 않느냐? 라고 하신다면 그것을 충족하려면 님의 주장대로 인간이 아닌 종이 그 특정 수준에 도달한 경우, 즉 원숭이 철학자 의학자가 나와야 하는데 그것이야 말로 검증되지 않았죠
제 말은 그 사람들이 가능한지를 '어떻게' 아냐는 거죠. 어떤 수준에 도달하는게 가능하다는 적어도 하나의 가능세계에서 그 사람이 어떤 수준에서 도달했다는 건데, 이를 어떻게 증명할것인가가 저의 논지구요. 죽든 말든 이를 현실에서 이뤄냈다면 '가능성'을 지닌것으로 보는게 타당하겠죠. 제 말의 요지는, 현실에서 그러지 못한 사람들이 다른 가능세계에서 그걸 달성했는지 안했는지를 '어떻게' 아냐는 겁니다. 검증자체가 불가능하잖아요.
자꾸 허수아비찌르지 마십쇼. 제가 묻는 '어떻게 검증하냐'를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5단계 넘어서 새로 답니다
'어떻게 검증하냐' 가 아니라 '니가 어떻게 그걸 아느냐' 로 들리는데요..
그렇게 반박하시면 무적이죠
A : 나는 사람이다
B : '니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세상은 사실 프로그램일 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게 아님을 검증하지 못하므로 성립 불가능
A : 지구는 물체를 끌어당긴다
B : '니가 그걸 어떻게 아느냐' 지구 속에 자성을 가진 괴물이 있을수도 있는거 아니냐? 누구도 지구 속에 들어가 본 적 없으므로 검증 불가능
그럼 님은 제가 아는지 모르는지 어떻게 알고 '어떻게 아느냐' 라고 그것을 의심하시나요? 어떻게 아십니까? 제가 알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어떻게 아는지 모르는지 검증 가능한가요? 그걸 어떻게 아시나요? 구와아아아아악
작성자는 '경험적으로 검증이 가능해야한다'를 기준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보면, 제 말의 요지는 댓작성자님의 무지를 묻는게 아니라, 어떻게 경험적으로 검증하냐를 묻고 있는겁니다. 방법을 묻는거지 무적의 논리를 펼치려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제시한 방법이 타당하면 위와 같은 정의는 성립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죽은 사람이든, 원숭이든, 둘이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 경험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지요.
방법을 말하세요 방법을.
통속의 뇌나, 괴물을 설정하는건, 신의 존재를 가정해서 반박하는 작성자의 논리나 다름이 없습니다.(물론 이게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깊은 사고를 가능케하죠.)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그런 존재를 가정하지 않고 오직 작성자가 말한 '경험적으로 검증가능'을 들었을 때(이때 경험은 눈에 보이는 것 그대로라고 칩시다. 괜히 감각이 이상할수도 있지않냐를 끌어들이지 말고요.) 과연 도달 유/무와 같은 경험을 제외하면 가능성을 알 수 있는 경험이 존재하냐는 거죠. 그러한 경험이 있어야 도달x이며 뒤진 사람이 인간인지 아닌지를 판별할 수 있으니까요.
남자와 여자의 생식세포로부터 발생한 동물을 사람이라고 하죠.
(남자=여자=사람, 사람이 아닌 남자 여자는 없다, 트렌스젠더는 자식을 낳지 못한다,동물은 남자 여자를 낳지 못한다, 시험관아기도 사람이다)
1. 남자와 여자를 혹시 '사람의 암수' 라고 정의하고 있는 것이라면 동어반복인데, 혹시 다른 대안이 있는지 궁금하고
2. 기술이 더 발달해 인공적으로 감수분열을 시켜 남자와 남자의 생식세포만으로 수정란 1개를 만들 수 있다면 그건 사람의 수정란이 아닌 게 되나요?
남자,여자가 암컷 수컷인 사람이라는 정의는
사람이 먼저 정의된게있어야죠
작성자 논리대로면 답이 없음. 뭘 가져와도 '외계인'갖다 붙이면 거짓임.
ㅇㅈ약간 억지임
음 이런건 어때요
국제연합 가맹국 중 하나 이상의 국적을 보유한 생명체들의 전체 투표를 생각할 때, 과반수 이상이 해당 개체를 '자신과 동일한 종' 으로 인정할 것이 예상된다면 해당 개체를 사람이라고 부른다
이미 구축된 인류사회가 인정하는 대상이 사람이다 라고밖에는 못하겠네요.
근미래에 인간의 존재의의를 위협할 대상은 외계인보다도 인간의 외형을 가진 AI라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들 역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한다면 인권을 부여받고 자연인과 동일한 권리를 누리는 것이 옳지 않겠나... 라는 생각입니다
정의 할 수 없는 동물
ㅋㅋㅋㅋ뭘 말하건 뇌사자(또는 식물인간), 장애인, '우리는 잘 모르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떤 생물' 들고오면 무적논리인데 ㅋㅋㅋㅋㅋ
인간의 정의 있자너
가장 많이 같은 종끼리 싸우는 존재
유일하게 피부색 남녀로 나뉘어서 싸우는 존재
어떤 개체 동물도 피부색과 남녀가 싸우진않음...
주류와 다른 모습의 예를 들면 장애등을 배척하는 동물들도 있고
또 암컷은 공격하지 않지만 같은 수컷은 경쟁자로 인식해 공격하는 동물은 매우 많죠.(짝짓기 경쟁,영역 경쟁)
짝짓기 기간이 아니거나 특정 상황엔 암수끼리 싸우는 경우도 많고.
현대사회에선 같은 종끼리의 육체적 싸움만큼은 인간이 왠만한 동물들보다 적게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말하는건 싸움의 복합적 이유에요
인간만큼 다양한 이유로 싸우는 존재는 없죠
다시말해
싸우는 이유가 가장 다양한게 인간이다 이러면 반박못할것같은데요?
인간은 그 어떤 생물보다 복합적이고 관계망도 가장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그만큼 다툼의 이유도 다양해지는거죠
이 논리도 킹갓 외계인님 앞에선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 설마 논리를 배운 사람이 그런 예시를 들리가..ㅋㅋ
뭐 단순 가정이라기엔 프로토스 같이 짜임새 있는 설정을 가진 가상 지성체도 있는 건 사실이죠. 그럼 해당 세계관 안에서는 프로토스도 인간인가? 라고 하면 그건 또 아니고.
사람은 '사람이 아닌 것'의 여집합이다
반박 불가능ㅋㅋ
호모사피엔스요
생각하는 갈대
걔들도 생각하나요?
ㅋㅋㄱㅋㅋ
뭐만하면 "만약" "만약" 이러고 "우리가 모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존재할지도 모르는" 이러고있는데 어케이기노??ㅋㅋㅋㅋㅋ
의심하고, 끝없이 의심하라는 거죠..
님이 수업을 들을때 보시는 노란색 분필은 과연 노란색이 맞을까요? 노란색 분필이지만 빨간색 후레쉬를 비추면, 파란색 후레쉬를 빛추면 보이는 색이 다르죠.
님이 백조 100마리를 봤다고 합시다. 그럼 그 다음 101번째 백조도 하얀색이다! 라고 일반화를 하고, 백조는 흰색이다! 하고 대전제를 세울수도 있겠지만
101번째에서는 흑조가 등장할지도 모르고요.
데카르트는 인간이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끝없이 의심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q.인간이란 무엇인가
a.인간이란 사고하는 동물이다.
q.사고하지 못하는 식물인간은 인간이 아닌가?
끝없이 질문하고 의심하고 반박을 펼치며
데카르트가 찾은 명제가 바로 이겁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사람으로만 만들수 있는 존재다
사람이 동물이라 명시해줬으니.. 계통분류학을 깔고 있고 그러면
진핵생물역(Eukaryota) 동물계(Animalia) 진정후생동물아계(Eumetazoa)
후구동물상문 (Deuterostomia) 척삭동물문(Chordata)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유악하문(Gnathostomata) 사지상강(Tetrapoda) 신수궁류(Neotherapsida)
스페나코돈티아(Sphenacodontia) 진반룡류(Eupelycosauria) 스페나코돈토이드(Sphenacodontoidea)
수궁목(Therapsida) 에우테랍시다류 (Eutherapsida) 테리오돈티아(Theriodontia)
키노돈티아(Cynodontia) 포유강(Mammalia) 수아강(Theria) 진수하강(Eutheria)
영장상목(Euarchontoglires) 영장목(Primates) 직비원아목(Haplorrhini) 원숭이하목(Simiiformes)
협비원소목(Catarrhini) 사람상과(Hominoidea) 사람과(Hominidae) 사람아과(Homininae)
사람족(Hominini) 사람아족(Hominina) 사람속(Homo) 사피엔스종(Sapiens) 사피엔스아종(Sapiens)
에 속하는 동물을 이르는 말
이라 할 수 있죠 머
'사람을 정의하라' 라면 답 못내지만
'사람을 어떤 동물이라 정의해야 될까' 라 했으니..
이거 생각해봤는데
계통적으로 같은 종을 판단하는 기준이 '생식 가능한 자손을 낳을 수 있는가' 잖아요?
근데 그러면 고자는 사람이 아닌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성불구자는 분화되어 나타난게 아니라 성기능에 장애가 있는 신체적장애가 있는 '사람'에 불과합니다
알죠 아는데
그걸 이 신선놀음 철학문답에서 어떻게 설명할거냐는게 문제죠
생물학적으로야 그정도 정의도 100점짜리는 맞습니다
엥 틀림?? 고딩때 그리 배웠는뎅
혹시 의대생이신가요
위는 답변5개 한계라길래 지움
ㄴㄴ 혀녀기
근데 계통분류학적으로 '종'을 그렇게 딱 볼 수 없다는거
쉬운설명을 끌고 옴
같은 조상으로부터 분화되어 유전적, 형태적인 특징과 생태적 지위가 같고 자연 상태에서 서로 교배하여 생식 능력이 있는 자손을 낳을 수 있는 개체들의 집단
생물학적 종의 개념을 받아들이지만, 모든 생물에서 생식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종을 분류할 때는 실질적으로는 DNA 염기 서열, 아미노산 서열 등과 같은 분자생물학적 근거와 일부 형태적 특징을 중요한 분류 형질로 이용하고 있다.
좀 더 확 와닿게 말하면
심영과 님의 유전자를 분석비교 했을때 '뭔가 다른 신종이다!' 라 하진 않음
분류기준으로 유전자를 이용한다면 그 염기서열만 때려넣은 박테리아의 예시도 위에 있죠.
물론 외형이나 유전자나 생식능력이나 '복합적' 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건 당연합니다.
제가 심영이랑 저랑 같은 종인 걸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 것도 아니고요.
다만, 그렇게 '복합적' 으로 고려한다면, 그 명확한 기준을 가져오라는 것이죠. 그래야 이 무한루프에서 빠져나갈 수 있으니까. 애초에 이 문제는 생물학의 영역이 아닙니다. 생물학을 논거로 가져올 수는 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제가 원하는 답은
'같은 종을 정의하는 기준은 이것들이다' 라고, 항목을 딱딱 나누어서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 ㅜ 이거 왜 자꾸 5개 넘어간다 뜨지
일개 고3의 단편적인 지식으로 확답을 드릴 순 없을것같은데
일단 느낌은
재판에 대해 판결을 하는데 모든 판결이 사건프로파일만 보고 딱 조항만을 가지고 판결이 되면 변호사 검사는 없겠죠..?
하지만 법률에 따라 판결이 이루어지죠
쓰니분이 '동물'이라 하셨고 당장 그 말 부터 분류체계안에 있으며
이 주장은 생물학적이 아니라 계통분류학적이고
그 분류는 그 안에서 체계와 기준을 가지며
그 기준이 복합적인 것이고
윗 댓글은 주장이 4개의 변종 rna를 가지고 태어난 동물이라 한건 제 핀트와 맞지 않고
생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을 근거로 주장한것이며
게놈분석은 단순히 그렇게 보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으며
임의의 일부분이 아닌 그것만이 가진 고유한 서열을 봅니다
머 제가 하고싶은말은
물음이 이미 체계 안에서 던져진건데
그 체계에 대해 반박을 한다는 건..
음 일단 그쪽에 대해서 저보다 훨씬 더 잘 아시는 듯 하네요...
제가 뭐 학술적으로 반박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다음 항목 n개 중 x번, y번, z번을 포함해 m개 이상을 만족할 때 같은 종으로 본다' 라는 식의 체크리스트 구성이 어쨌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제거 답좀ㅠㅠㅠ
왜 제꺼 답 안해줘용? 인간으로만 만들수 있는 존재다
앜ㅋㅋㅋ제것도 답해주세용
답글달았어용~
.. 논리가 다들 이상함
언어를 창조하고 사용하는
확률로 정의해야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