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2020-02-29 16:15:06  원문 2020-02-28 17:42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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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11년 만에 최악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발전원인 원자력 발전 이용률이 저조했던 데다 경기 침체 등으로 전력 수요마저 줄어든 탓이다.

한전은 작년에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조356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최고 150달러까지 치솟았던 2008년(-2조7981억원) 후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59조928억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주주배당도 하지 않는다.

한전은 탈원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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