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CAU [65192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2-27 21: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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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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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이다.



 생기부? 자소서? 내신 안되면 아무 쓸데도 없어~ 공부나 해 임마!


 아마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이라면 가장 많이 들었을 법한 소리입니다. 일부 학생들은 동아리를 하느라 공부에 소홀하기도 하며, 대회에 참여하느라 시험기간을 놓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교육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내신, 즉 성적입니다. 

 어느 학교에서 자기 대학교의 교육과정을 따라오기 어려울 법한 내신을 가진 친구를 뽑겠습니까. 대학교에서 내신을 제1로 보는 것은 그들의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그 이후에 판단하는 것이므로 내신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앞으로의 글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길었죠? 이제 과목별로 내신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어계열 과목

 입시를 경험해본 학생이라면 아실겁니다. 국어도 상당히 공부할 양이 많다는 것을요. 시험기간만 되면 알지도 못하는 문학작품들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문법 시험문제는 내가 언제 저걸 배웠는지 싶은 문제들이 튀어나옵니다. 이러한 국어계열 과목들은 다음과 같이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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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어노트를 준비해서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토요자습 때에 다시 본다.

 <2> 시험기간 때에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주 노트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암기될 수 있도록 한다.

 <3> 시험 보기 전날이나 전전날부터 서술형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은 Q&A 식으로 정리해두고, 완벽하게 서술할 수 있도록 외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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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제 방식을 활용하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지만, 적어도 저는 재학기간 중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국어1등급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2) 수학계열 과목

 사실 저는 수학을 정~말 못하는 타입이어서 아무리 시간을 투자해도 1등급을 받기가 어려웠습니다. 학창시절 저의 트라우마 중 하나였는데요, 그래도 수능에서는 96점을 받았으며 나름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이 공부법은 직감이 아닌 노력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참고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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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신은 교과서를 3번은 풀어야합니다. 특히 문제들의 풀이과정은 문제만 봐도 기억나도록 완벽하게 외우시면 서술형에 도움이 됩니다. 증명 또한 외우시고요.

 <2> 내신은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에서 자주 나옵니다. 기출문제집을 푸시면서 어려운 문제같은 경우는 해설을 참고해서라도 풀 수 있도록 풀이법을 숙지해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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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계열 과목은 흔히 재능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많지만 시간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서술형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노려볼만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므로 수학을 잘 잡아야 합니다.



3) 영어계열 과목

 사실 가장 공부해야할 양이 많은데 노력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과목입니다. 요즘은 외국에 살다 온 친구들이 많아서 특히 내신을 잘 받기가 어려운 과목으로,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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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행평가 점수가 가장 중요하므로, 단어시험과 발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2> 지문을 외우겠다는 생각보다는 지문의 흐름과 내용을 정확하게 알겠다는 식으로 교과 서의 지문들을 공부하자. 단, 서술형에 나올 수 있는 특이한 지문들(문법적 의의가 있 는)은 따로 정리해서 외워두는 것이 좋다.

 <3> 양치기가 중요한데, 변형문제집이나 시험자료 대비 사이트를 찾아서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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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본인은 모든 지문을 다 외워가면서 공부했고, 1-2등급의 점수를 유지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노력 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4) 과학계열 과목

 사실 1학년 때 이과 상위권 학생들은 조금만 공부해도 과학은 1등급이 나옵니다. 문과 학생들이 깔아주고 공부 안하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진짜는 2학년 때부터입니다. 각자 물리-생명 계열로 나뉘면서 등급 별 인원수도 적어지고, 잘하는 학생들이 모였을 경우에는 더 힘들어집니다. 실제로 저도 1학년 때에는 쉽게 1등급이 나왔지만, 2학년 때에는 1등급 인원이 3명에 불과해서 2등급을 한 번 받았습니다. 과학계열 과목은 이렇게 공부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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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학=양치기.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게 좋다. 문제를 많이 풀면 실제로 시험에서 사고과정 없이 문제를 바로바로 풀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절약에 큰 도움이 되고, 서술 형 또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다.

 <2> 일부 법칙, 개념들은 외워둬야 한다. 어짜피 시험 중 서술형은 화학과 물리를 제외하 고는 대부분 외우는 것들로 나온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그러하므로 교과서개념들은 전부 외우도록 하자.

 <3> 사실 내신도 중요하지만 과탐은 나중에 수능에서 큰 영향을 준다. 수능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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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은 수학과 더불어서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성적 중 하나이므로 내신을 정말 열심히 챙기길 바란다.



5) 사회, 역사계열

 외워^^ 사실 사회 공부하는 거에 있어서 외우는 것 그 이상은 필요하지도 않으니까 다른 핑계 대지 말고 그냥 성실하게 외우는게 가장 덜 피곤하고 쉽단다. 다만 도표문제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자료분석능력을 길러야 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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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 미안 지문쓰다가 다시 머리 터졌어 좀만 쉬었다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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