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ODA LAB [440633]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20-02-27 20:45:10
조회수 1,291

[아주다칼럼] 3월 모의고사 D-21, 첫 번째 무대 위로 (주예지T 짤주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030043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AJOODA LAB입니다.





온 김에 선생님 짤 보고 갈게요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주예지 선생님 짤입니다^^

(출처 : Début 확률과통계 (상) 2강. [Ⅰ] Ch.1-2 순열과 조합(고1) 22분 40초)





 

 짤 감상은 이쯤하고 아주다칼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주다칼럼??


 AJOODA LAB에서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일주일에 한 부씩 스카이에듀 주예지 선생님 홈페이지에 아주다칼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르비에도 가끔 아주다칼럼을 공유해드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3월 모의고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고1 3월 학평 점수가 수능 점수가 될 거야."


 그리고 이제 곧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이런 말을 듣고 있을 겁니다.


"고3 3월 학평 점수가 수능 점수가 될 거야."


 끔찍하지 않으세요?


 

 고1 3월 학평 점수는 기억도 안 날 뿐만 아니라 고3 3월 학평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아직 개념조차 끝내지 못한 친구들 많죠? 여기서 희소식 하나 들려드리자면 위 말들은 모두 '거짓'입니다.




 그럼 고3 3월 모의고사는 중요하지 않은 시험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곧 치르게 될 3월 모의고사, 중요합니다. 3월 학평 성적이랑 수능 성적이 직결되지 않는데 왜 중요하냐고요?


 

 첫째, 이번 고3 3월 학평은 '고3'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보는 첫 시험이면서 전국의 대부분의 고3 학생들과 함께 치르는 시험입니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점검할 수 있고, 현재 본인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월 학평을 응시하는 것도 결국 '수능 공부'의 일부입니다!


 

 둘째, 다른 친구들이 아무리 "3월 학평이 뭐가 중요해~"라고 말해도 시험장에서의 분위기는 이전에 봤던 모의고사나 내신 시험들과는 많이 다를 겁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수능 전에 학교나 학원 등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분위기를 익히는 연습을 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이후에 치를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겁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이나 초콜릿 등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청심환을 복용하고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 검토는 어느 시점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수능을 준비하는 데에는 철저한 계획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나중에 이 말이 무엇을 의미했는지 모두 알게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3월 학평은 앞으로 약 9개월 동안 수험생활을 보내게 될 여러분의 마음가짐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몇몇 친구들이 이런 말을 할 겁니다. "평가원 모의고사도 아니고 전 범위 모의고사도 아니야. 심지어 국어랑 영어는 1~2학년 범위가 출제된대." 제가 예상 한번 해볼게요. 이런 친구들은 분명 평가원에서 주관하는 6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이렇게 말할 겁니다. "반수생들 안 보잖아. 크게 의미 없어."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앞두고는 "어차피 수능 아니잖아. 못 봐도 괜찮아. 대학교에서 9월 모의고사 성적 본대?"라고 하지 않을까요? 사실 틀린 말들은 아닙니다. 전 범위 모의고사가 아니고 N수생들이 함께 치르지 않기 때문에 실제 실력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고, 체감 난이도 역시 수능과는 다를 것입니다. 다만 이런 마음가짐으로 과연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앞으로 치르게 될 모든 시험(교육청 모의고사, 평가원 모의고사, 사설 모의고사 등)을 성실하게 준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결과 앞에 겸손하고 솔직해야 하며, 반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도 수능에서 4등급을 받을 수도 있고, 3등급을 받아도 수능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3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모의고사도 아니고 전 범위 모의고사도 아니며 N수생들은 치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모의고사가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기준점이 되어줄 것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칼럼을 마무리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한 가지 미션을 줄까 합니다. 저는 수험생활을 보낼 때 여러 연습을 통해 '나만의 수학 모의고사 행동강령'을 설정하여 이에 맞춰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문항 번호에 따라 난이도를 판단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최근에 그 경계가 옅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1~4번 등은 '10초컷 문항', 21번과 29번, 30번 등은 '킬러 문항'으로 분류됩니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수학 모의고사를 풀 때의 행동강령을 설정했고, 시험을 치를 때마다 이 행동강령을 지키면서 익숙해지려 노력했습니다. 아직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와닿지 않죠?

 


 이번 3월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스스로 느끼고, 제가 했던 것과 같이 구체적인 Plan을 세워 본인에게 최적화된 행동강령을 설정하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고 실력이 쌓이면서 그 행동강령 역시 수정과 보완을 거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나만의 수학 모의고사 행동강령'을 만들어 보세요!!

 

 


 이상으로 아주다칼럼을 마치겠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까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3월 학평 대비 주예지 모의고사 STAGE 안내



 지금 스카이에듀에서 2020학년도 3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2020년 4월 02일 목요일 시행) 대비 모의고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무료로" 주예지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STAGE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고 3월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0 XDK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