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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없었어도 높았긴 높았을듯
시립대생 입장에서 보면
도시행정, 자유전공은 탐구를 보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지만 원래 그랬던 곳들이라
헬린이님 입결표에서도 탐구x라고 표기해왔듯이 입결을 볼때 제외하면 될 것 같고
나머지도 반영비 변표는 작년과 동일한데 교차지원의 영향을 받아 오른 것이라
내년에도 어떨지를 봐야할 듯 합니다.
시립대 계산식상 이과 교차지원이 얼마나 유리한가는 매년 달라집니다.
문/이과 수학 만점 표점의 차이에 따라서요.
올해는 꽤 가점이 들어가게 되어서 교차지원이 많았는데, 내년에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사실 알고보면 조금 재미있는것이 시립대 입학처는 반영비/변표/교차지원여부를 포함해 올해 아무것도 바꾼것이 없습니다.
원래 교차를 열어놨었고, 표점/만점표점이라는 계산식을 사용해왔는데
지금까지는 이게 효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게 올해 문/이 수학 만점표점의 차이가 극심해지면서 효과를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결국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년까지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