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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화나 1
진짜 이해가안되네 시발시발
?ㅋㅋ
의사되서 코로나 터지면 제일 먼저 숨으실분
왜?
의사도 지켜야 할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무서울리가 있나요? 사회적 책무와 직업 소명이 가족보다 무조건적으로 앞선다고 생각하심? 부모님이 의사셔도 사회적 책무와 소명을 다하라고 등 떠미실겁니까?
그럼 의사라는 직업을 왜 선택한 거죠? 군인이 전시에 참여 안 하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상한 가족 드립 치지마시고요;; 전 아버지가 안 가면 실망할 것 같습니다
제가 환상이 큰 거?
사실 모든 의사가 다 사명감을 갖고 일하는건 아니죠.
사회로부터 그런 지위를 받았다기보단 본인의 능력으로 얻어낸것에 가깝고...의사를 투표로 뽑진 않으니까요
혹시 어떤 글을 보시고 이런 생각이 드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단순하게 의사들이 코로나를 막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만 가지고는 의사파악이 쉽진 않군요
이렇게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노력하는데 의사 본신의 힘이 부족해서 막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근데 도대체 어느글에 의사분들이 노력안한다는 내용이 있는지를 봐야 그 글 내용이 잘못됬는지 아닌지를 알아서...
자원 이상으로 안본다구 ㅋㅋ
빨리 딴곳으로 튀어라
당장 옯에서 보이는 건 이거네요 캡하면 그분 닉넴땜에 연의이신 거 같아요
본인 능력으로 받은 거도 맞습니다. 하지만 의사라는 직업 가치 자체는 사회 내에서 형성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옵ㄹ, 의갤에서 대구가면 안 된다.위험하게 왜 가냐 이런 식으로 말을 해서요..
이건 뭐 가치판단이 필요한거긴 한데... 저런식으로 말하시는 분들이 무조건 옳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나이팅게일처럼 전쟁터 한복판에서 치료하러 다니고,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중동이나 아프리카 분쟁지역 다니면서 치료하는걸 누가 강제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본인의 목숨이 달린 일에 대해서 사명감을 먼저 발휘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존경받지만, 강제가 아니라면 언제까지나 본인의 선택일 뿐이고, 그 선택은 존중받아 마땅한 선택입니다.
원하는 답변 감사합니다
맞말 굿 이제 화 안내고 잘 수 있네요
물론 댓글다신분이 추후에 자라서 사명감이 높은 마인드를 갖게 된다면 좋은 일입니다만, 현재 의사라는 직업의 가치는 사람을 살리는 것보다 전문직이고, 고수익이란 장점에서 나옵니다. 사회적 책무와 소명이 어느수준까지 용인될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보세요.
이런 고민이 커서 판단력에 도움을 크게 줍니다.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