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서경 [935215]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2-25 16: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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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태t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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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3으로, 국어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학생 중 한 명입니다.


한때 인강의 효율 자체도 모르고 막상 정시 공부를 하겠다는 저에게, 재밌게도 올해로 중3이 되는 사촌 동생이 작년 9월 말에 대성마이맥을 추천해주었고, 지금껏 사교육을 받지 않은 저에게 결과적으로 큰 효율과 경로를 다지는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에서 가장 얻고자 하는 것은 공부 방향이였고, 분야에 따라 공부 효율을 얻어가야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특히 , 국어는 인강으로 방법을 얻고자 한동안 인강을 찾아보고 돌려보았지만 결국은 자기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인강 몇 개를 미수강한 채로 기출문제집을 찾았습니다. 국어 강사님들의 프로필을 보던 중 우연히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 나기출 시리즈와 플래너,  저는 그때 교재를 발송받고 난 이후로 전형태쌤 풀커리를 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유는즉슨, 인강


문법 하나를 골랐다가 우연히 나기출을 발견했고 ,결과적으로 독서를 빼면 풀커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수능 국어 매뉴얼, 어법 올인원 모두 받았고, 모두 1년의 제시방향과 효율을 겸비할 수 있었습니다. ㄹㅇ). 


고전시가 올인원은 전체 14강에 주요 시가를 구성하여, 학습법이 비교적 어려운 고전시가를 떠먹여주듯이(!), 사실상 어휘만 잡으면 복습 외에 할 것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역에게 겨울방학이 주요 기초와 앞으로의 공부 계획을 잡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기로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아직 듣지 않으셨다면 이번 2주일 동안을 투자하셔서 듣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겨울방학에 골고루 다잡으셔서 6평, 9평 이후 "아, ㅇㅇ파트 준비해야겠다" 하는 것보다 미리미리 꾸준히 준비해나가고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서 나의 약점 또한 빨리 찾아낼 수 있는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강의 가장 큰 장점은, 한 영역의 최고 분야의 사람들을 내 시간에 맞춰서 고효율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학 파트는 비교적 확실히 잡아야 하는 것이 많은데, 확실하게 잡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공부 방법이나 시간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얻고 싶으시다면 전형태쌤의 올인원 시리즈를 적극 추천합니다. 스튜디오 인강이 대부분 (혹은 전부)인 이유를 아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법이 좋다고 하는 이유도 교재와 강의 스타일이 문법에서 가장 시너지를 내는 특성이여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형태쌤 나BS 시리즈 사전 판매하자마자 주문했다가 가격 인하... ot에서 2권 합치면 800페이지 넘어간다고 하셨는데 ㄷㄷ... ebs와 올해 믿고 갑니다 전형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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