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연기에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도 3월 19일로 순연

2020-02-25 11:10:37  원문 2020-02-25 06:11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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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개학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일주일 늦게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은 다른 교육청 의견수렴을 거쳐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원래 예정(3월 12일)보다 일주일 늦은 3월 19일 시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7개 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수능 모의평가다.

고등학교 3학년생은 3·4·7·10월, 1학년생과 2학년생은 3·6·9·11월에 학력평가를 치른다. 경기와 광주교육청 산하 고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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