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병원 '부실 도시락'…청도군 "도시락 확인까지 해야 하나"

2020-02-24 13:21:11  원문 2020-02-24 11:38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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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준이 인턴기자]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격리된 병원 관계자 및 환자들에게 부실한 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뉴시스가 찍은 사진에 따르면 대남병원 격리자들에게 지급되는 도시락이 부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1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 또 확진자 중 의료진과 직원이 9명이다.

이에 대남병원에는 지난 22일부터 내외부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코호트 격리(건물 통째 봉쇄) 조치가 이뤄졌다. 현재 입원환자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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