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밝은이 · 936950 · 20/02/22 19:13 · MS 2019

    전남사범 입결이랑 본인 성적을 말씀해주셔야 답을 드리겠는데요.

  • CytochromeC · 893560 · 20/02/22 19:19 · MS 2019

    일단 국어 공부방법은 사람마다 편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제 방식이 절대적으로 옳은 방식이 아님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1. 기출 분석은 하루에 한시간 정도 분량이 적당할거 같습니다. 그 시간동안 몇 지문이나 풀 수 있는지는 본인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2.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신 다음, 어디서 문제가 나왔는지 일일이 다 표시하시는게 그리 좋은 공부 방법인지 의문입니다. 근데 이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니까.... 본인이 판단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비문학 공부할 때 지문 정독하는걸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저는 비문학만큼은 지문을 완전히 이해가 되도록 꼼꼼히 읽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 이상한 밑줄 치는거 이전에,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거 말입니다. 그렇게 정독을 한 뒤 선지로 넘어가서 각 선지마다 O/X 표시 하고, 틀렸으면 그 선지에서 어디부분이 틀렸는지 정도 확인했습니다.

    3. 마더텅으로 공부를 하신다면, 한권을 다 푸신담에 똑같은 책 다시 사서 한권 또 푸는 겁니다. 자이스토리로 푸는거도 괜찮습니다. 그런식으로 기출분석을 회독하시면 됩니다.
    기출분석 몇회독이 적당할까요 묻는다면, 일단 2회독을 기본으로 한 뒤에 사설 모의고사를 슬슬 같이 병행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러고 나서 기출이 다시 낯설기 시작할때 한번 정도 더 봐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 뽀링아 · 954755 · 20/02/22 19:21 · MS 202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 문벼뤼누나 · 881944 · 20/02/22 19:41 · MS 2019

    1. 기출 문제를 푼다.
    2. 오답체크를 하고, 정다번지와 오답선지를 체크한다.
    3.(여기서부터 중요.) 글의 주제를 파악한 뒤,(대부분 첫문단 존재) 주제와 관련한 선지, 없는 선지를 찾는다.
    3. 관련 있는 선지들은 근거 문장을 찾는다.
    4. 그 근거문장들과 관련있는 문장들을 확인한다.
    5. 이를 통해 평가원이 관심있는 지점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DNS스푸핑 지문에서 2문단쯤에 IP설명하다 설명한거 일부를 3문단에서 끌어와서 설명한게 있을거에요. 1번문제에서 정답근거가 이렇게 끌어온 정보로 판별할 수 있습니다. 목적론에서도 목적론에 부정적 입장을 내보인 사상가들을 서술하고, 부정적입장을 다시 비판한 사상가가 다시 뒷문단에서 등장하거든여.(연결)이게 또 정답선지 근거로 구성됩니다. 기출분석하시다보면 대다수가 이렇게 찍혀나갈겁니다. 이를 통해, 유기적연결을 체화하시면 기출말고도 다른 사설이든 뭐든 다 풀어제끼시면 됩니다.

  • 뽀링아 · 954755 · 20/02/22 19:53 · MS 2020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