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 병원 일부 폐쇄…간호사, 신천지 신도 뒤늦게 시인

2020-02-20 20:20:28  원문 2020-02-20 19:56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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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구의 한 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야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같은 신천지 교인인 31번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된다면 최소 며칠은 병원에서 무방비로 환자 등과 접촉했을 터였습니다. 노승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학병원 간호사 A씨는 어제 오전부터 두통과 발열을 호소했습니다.

독감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간호사는 코로나19 검사를 요구했습니다. 결국,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간호사는 그제야 신천지 교인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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