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스웰커피 · 945824 · 20/02/20 13:25 · MS 2020

    지방치 정도면 충분히 원하는대로 만족시키신 것 같은데..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적어도 안정된 직업은 보장되잖아요

  • 김묻음잘생김 · 756461 · 20/02/20 13:25 · MS 2017

    저도 그래요 항상 주변이랑 나를 비교하면서 스스로가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ㅠㅠ 어느정도 무시하고 살 필요가 있는데 성격상 그런게 안되네요

  • CytochromeC · 893560 · 20/02/20 13:30 · MS 2019

    네 학벌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인정을 많이 못받았다고 생각하시는게 문제네요.
    치대가셨는데 주위에서 인정 잘 안해줘요? 치대갔으면 씹갓 아니신가...
    당당해지세요. 치대씩이나 가셨으면 알게모르게 본인을 선망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 많을겁니다.

  • 채영 · 759788 · 20/02/20 13:39 · MS 2017

    저는 제 지인중에서만 메이져 의대 다니는 사람이 10명이 넘어서 제가 만약에 계속 수능을 보더라도 설의를 가기 전까지 제 지인들이랑 스스로 비교하는게 끝나지 않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해내는게 중요한거라고 생각해서 올해 결과에 만족하려구요
    님도 너무 학벌에 집착하지 마시고 인생의 다음 페이즈에 최선을 다하셨음 좋겠어요

  • 예라 · 499775 · 20/02/20 13:44 · MS 2014

    다들 부러워 할듯한데요,,안타깝네요,,자긍심 가져도 됩니다~~

  • 이아아 · 842590 · 20/02/20 14:01 · MS 2018

    치대면 동창회때 깡패되는거 아님??

  • 고기가좋아 · 751595 · 20/02/20 14:52 · MS 2017

    이제부터 당당해지면 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