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897558] · MS 2019 · 쪽지

2020-02-19 11:45:02
조회수 181

작년 겨울과 내가 달라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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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부터 공부하기/30분부터 공부하기

이 강박(?) 미룸을 버리니까

공부시간이 확 늘었음...

책상에 습관적으로 앉고 습관적으로 책을 피고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느낌

공부량이 2배는 늘은 것 가타요

 나는 그 대학에 갈 수 있을까?

 지금부터 해서 될까?


라는 의문도 더이상 가지지 않기로 함


못 갈거 같으면 공부 안할 것도 아니고, 

적어도 나의 실력 만큼의 결과를 바라기 전에

그 실력부터 철저히 기르고 나서 걱정을 하든 기도를 하든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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