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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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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맥에서도 확실히 차이가 날거고
삼수 물투러라 발끈하고 갑니다 ㅠㅠ
ㅠㅠ 기분나쁘셧다면 ㅈㅅ 저도 삼수 투과목러에여 삼수하다 현타와서 ㅠㅠ
이과쪽이면 실력이 더 중요하긴 할 것 같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더 서울대가 중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서울대에 국내최고 인재들이 모여있으니까요. 의대나 아이비로 유출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서울대는 문이과 모두 국내 최고인재들이 있는 곳이니 그런 아웃라이어에 조금이라도 비벼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내가 더 커져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자존감은 한국내에선 평생토록 유효하기에 사실 몇수해서 갔니 이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에 현역으로 가도 예기치 못하게 휴학을 하거나 재수강하거나 하다가 졸업이 좀 늦춰질수도 있고 대학원이든 공기업이든 준비하면서 자기가 일부러 늦출수도 있고 한거니까 어떻게 풀리냐따라 현역이랑 삼수랑 크게 차이 안날수도 있어요. 물론 삼수는 방황은 안해야하겠죠. 2년을 먼저 써버렸으니까요.
인생에 학벌 좋다는 건 정말 좋은 옷 한벌 해입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만족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요. 명품이란 것에 가치를 많이 두는 사람일수록 만족하겠죠. 그리고 남들이 알아줄수도 안 알아줄수도 있어요. 옷만 명품으로 빼입고 사람이 ㅂㅅ이면 인정 못받듯이 옷은 옷대로 만족하고 스스로를 가꾸어야겠죠? 운동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는 것처럼 대학을 잘가고 나선 공부도 열정적으로 하고 학회, 인턴, 영어 등등 준비하시구요.
할말 너무 많은데 쪽지로 보내주고 싶다
보내주세여 ㅠㅠ
공무원 , 공기업 같이 블라인드 채용 실시하는 곳 아니면
삼수 서울대가 훨 나음
공무원 , 공기업은 애초에 나이 학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서성한으로 마치고 빨리 준비하는게 나은데 사기업은 다르죠
그리고 애초에 서울대나 의치한수 갈거면 4~5수까지도 ㄱㅊ다고봄
아무튼 열심히 하세요 저도 n수생인데...
죽어서도 남는게 대학 어디 나왔느냔데
님 남은 70년 서울대생으로 살건지 성대생으로 살건지 좀 길게길게 봐요 당장 1~2년 앞에만 보고 살면 많은걸 놓치게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