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새키우고싶다 · 899568 · 20/02/16 02:34 · MS 2019

    세상에 이런 질문은 없었다 이 것은 칼럼인가 질문인가

  • 난모르겠다 · 891259 · 20/02/16 02:34 · MS 2019

    넘 길어 ㅠㅠ

  •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 799225 · 20/02/16 02:35 · MS 2018

    1은 너무 답정너 아님미까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02:36 · MS 2019

    헉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 799225 · 20/02/16 02:36 · MS 2018

    머 내신은 챙길수있는데까지 챙기는게 좋다고생각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02:36 · MS 2019

    감사합니다. 최대한 열심히 해볼게요.

  • 삽 조 루 · 870334 · 20/02/16 02:36 · MS 2019

    덕코 거셔야 할 듯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02:38 · MS 2019

    답변 잘 해주신 분들에게 제 덕코 전재산 (690) 다 드리겠습니다 ㅠㅠ..

  •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 799225 · 20/02/16 02:38 · MS 2018

    나머지는 제가 답해드릴수있는 부분이 아니고.. 기출은 저는 분석 이전에 익숙함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최소 2회독 이후 과정부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출이 아예 눈에 익지 않은 상황이면, 일단 분석 신경쓰지 말고 풀어서 그 텍스트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쨌든, 문제를 풀어서 답을 맞혀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문제에서 무엇을 묻고자 하는가?‘가 대단히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하고, 그 질문은 결국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와 직결돼요.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걸 처음 읽을 때부터 주목할 수 있다면 좋으니까요.
    1) 비문학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선지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건 출제자가 무엇을 묻고자 하는 것이다 하는 걸 정리해봐요. 실제로 그렇게 해보면, 이항대립, 필요/충분조건, 인과 등등의 논리적 장치들을 묻고 있다는 걸 알수있어요. 그럼 이런 장치들에 처음 읽으면서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읽어야 할까? 를 생각해보는 것, 이게 기출 분석인 것이에요.
    2) 문학
    문학은 여기에다가 문학 개념어의 활용까지 익힐 수 있으면 좋습니다. 기출문제집(마닳 추천)의 해설을 보면서, 이 말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기준을 잡아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애매한 선지에 대한 판단 능력까지요. 제가 전에 문학 공부에 관해 쓴 것이 있으니, 여기에 있는 항목들을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orbi.kr/00026236531
    3) 문법
    문법은 우선 사전에 기본 개념 공부를 끝내 놓은 상태에서,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논리를 공부하면 좋아요. 출제자는 수험생에게 어떤 문법적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을 요구하는가를 보는 것이죠.

    위와 같은 내용 공부가 끝나면, 이제는 실전 태도 교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순서로 문제를 풀 것인지, 어디까지 머리로 생각하고 어디부터 지문 옆에다 쓸 것인지 등등 시험장에서 그 지문을 풀 때 일어날 모든 일들에 대해 시뮬레이션 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그 과정은 모두 필연적이어야 합니다. 수능 시험장에서도 그대로 써먹을 수 있게요. 이 지문 읽기 및 문제 풀이의 알고리즘을 계속 다듬어 나가는 게, 내용 공부 이후의 기출 분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화작은 내용 공부할 게 별로 없어서, 이후 알고리즘 체화에만 신경쓰면 됩니다.)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02:40 · MS 2019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달아주신 링크 한번 읽어보고 지은이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일부터 해보려고 노력할게요.
  • 유나루​ · 828987 · 20/02/16 02:39 · MS 2018 (수정됨)

    Q1. 상담 받으세요.. 근데 사실 송파구 일반고면 수시랑 정시랑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어서 수시 열심히 하는 것도 괜찮을 듯
    Q2. 커리 추천은 잘... 아떤 커리를 타야 성적이 오르고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해 보셔야 됩니다.
    Q3. 국어에서 기출분석이란, 패턴을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쓴 칼럼 중에도 있지만, 처음에 시간을 재고 푼 후, 채점을 합니다. 이후, 틀린 문제나 시간이 많이 걸렸던 문제를 골라서 자신이 놓쳤던 부분을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지문에서 비슷한 내용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계획을 세웁니다 새로운 도구를 도입한다든지, 자신의 자세를 바꾼다든지... 그리고, 이 자세들을 유념한 후 다른 지문의 분석을 들어갑니다. 이걸 잊어버리면 말짱 꽝입니다. 따라서, 변한 자세들이 습득될 때까지 계속 이 점들을 생각하면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풉니다.
    Q4.탐구는 고3때 시작했습니다. 시간 많이 안 걸려요.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02:41 · MS 2019

    탐구가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시간이 별로 안 걸린다는 거네요.. 저는 족히 2년은 걸릴 줄 알았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칼럼 읽어보러 갈게요 사랑합니다.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02:42 · MS 2019

    혹시 하루에 탐구 강의를 몇 개까지 들어보시고 몇 개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이스라는 전제를 두면요.

  • 유나루​ · 828987 · 20/02/16 02:43 · MS 2018

    저는 그냥 현강으로 커리큘럼 쭉 따라갔어요

  • 유나루​ · 828987 · 20/02/16 02:44 · MS 2018

    다만, 2과목이면 1년 더 잡으셔야 해요 ㅎㅎ...
    그리고 만약 사탐이라면 1년도 안 걸리고, 6개월 안에 끝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고전녀칵 · 890500 · 20/02/16 08:14 · MS 2019

    여담으로 주변문과 선배들 보면 9월에
    개념 시작해도 수능 1 나오더라구요
    (물론 내신 베이스는 있음)
    늦게 시작하시라는 말씀은 아니고
    사탐이 훨씬 가볍고 빠르게 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11:59 · MS 2019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다가 수틀리면 바꾸더라도 그 쪽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아이ㅠ · 841406 · 20/02/16 13:05 · MS 2018

    근데 사관가시려면 사관시험보면 되는거 아니에요?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16:17 · MS 2019

    사관학교가 1차 목표이긴 해도, 막 "사관학교 아니면 안 가겠다." 이런 주의는 아니라서요.

  • 예비고1 자사고 · 946268 · 20/02/16 19:50 · MS 2020

    저도송파군데 고등하꾜 초성이 몬가요 저흰ㅂㅅ인데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6 20:39 · MS 2019

    보@성요? 저희는 문X고 ㅋㅋㅋ

    보성이면 나름 괜찮은 편이죠

  • 예비고1 자사고 · 946268 · 20/02/17 08:23 · MS 2020

    ㅈ인가요 ㅎ인가요?ㅋㅋ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7 09:25 · MS 2019

    ㅈ요 ㅎㅎㅎ ㅎ는 취급도안함

  • odd_future · 812672 · 20/02/17 16:24 · MS 2018

    오우ㅜ 이런 질문은 처음이야...

  • 한석원의 뉴런 · 910641 · 20/02/19 03:49 · MS 2019

    ㄷㄷㄷ..; 보라색 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