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후 월500 언저리 받자고 의대 한의대 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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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페이가... 고학벌 커뮤니티에서 그렇게까지 신성시될 정도인가 싶네요
당장 대기업 임원만 되더라도 계약직이라 쫄려서 그렇지 2~3억 벌던데 정년 상관없을 라이센스가 있냐 없냐의 차이인가요?
워라밸이 어쩌니 해도 개원의 기준일텐데 워라밸 따지면 의사보다는 페이약사가 최고인 것 같고 개원할 때 투자할 돈이랑 생각하면 역시 그냥 수저 물고 태어나는 게 최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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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있나요?
언제부터 전문의가 세후 500을 받았지?
500받자고 가는게 아니니까. ..
허허..페닥 오래 안하잖아영.
세후 500은 잠시구여.
의치한수 모두 개원 보는거져
그리고 약사 워라벨 생각보다 별로임
세후 500은 레지때 받는건가여?
약사 워라벨이 왜 별로라고 생각하시는지 쪽지나 댓글 주실수 있으신가요?? 한의사랑 약사랑 고민중이라서요
Gp가 500보다 더버는데요 ㅋㅋ
임원도 보장해주나보죠 요즘 대학은
한의대 페닥도 500은 조금 넘지않나 개원해서 월천벌자고 가는건데 그리고 임원 그거 설경나오면 보장해줘요?
기분 상하게끔 해서 죄송합니다! 밑에 댓글 달았어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예요... 고소득자 되세요!!아뇨 기분 상한건아닙니다 ㅎㅎ 그냥 너무 모르시는것같아서 ㅋㅋ
전문의 4년차 소령 장기군의관이 세전(?) 9900만원이라고 하니 뭐;;;
이런 글 쓰는 사람 치고 실제로 수저물고 있는 사람 한명도 없더라고요^^
넹 저는 수저 안 물었어요 그냥 궁금했을 뿐...대기업 임원 ㅋㅋㅋㅋㅋ 웃고갑니다
500이 아니니 가죠 님처럼 500이면 입결 이정도 안나옴
몰랐는데 그렇군요... 많이 버시길 기원합니다!의치한이 얼마나 버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임원 되는게 쉽나요? 당장 전국 대기업 임원 수 다 세봐야 의치한수 면허 보유자보다 훨 적을거같은뎅
졸업만 하면 장땡인거랑 대기원 임원이랑 비비누... 월 500인 의사 찾기도 힘들 듯
500은 농협대 들어가서 농협취직한다음 3년정도만 지나면 그정도 받더라고요. 의사가 그거보단 훨많이받을텐데
전문의가 월500받을정도로 일하면 그냥 놀고먹는수준인듯 ㅋㅋ 평생 놀고 먹으면서 월500 받기 vs 짤릴 걱정하면서 회사 노예로 월500받으며 아둥바둥 살기
심지어 임원은 진짜 하늘의별따기고 계약직이라 오래 할 수도 없음 ㅋㅋㅋㅋ 근데 500개소리 집어치우고 실제 수입 비교하면 전문의보다 많이 벌지도 못함
6렙이신 걸 보니 오르비 들어오신 지 얼마 안 되신거 같은데..
공대오지마라님 글 읽어 보셨으면 공대 -> 회사원 진짜 하기 싫을걸요 ㅋㅋ
죄송합니다 잘 몰라서요... 맨날 한의대 의대 싸우는 글만 보면 댓글에 한의사 개원 500 어쩌고 하길래 그런 줄 알았어요 아버님이 삼성 임원이라 짤릴까 전전긍긍하시는 모습 보면서 정신적으로 몰리시는 건 아닐까 싶어서 걱정하긴 했는데 돈이랑 워라밸만 보고 간다는 사람들이 분쟁글 댓글에 나오는 정도로만 버는거면 굳이 왜 의대 가나 싶어서 그냥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기분 상하시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는 수저 안 물고 태어났어요 그냥 다들 많이 벌고 행복하세요!
대기업가서 임원되는 비율이 10프로도 안될건데, 대기업테크에선 대기업이 갈 수 있는 젤 상위클라스를 가지고 메디켈 촤하위도 아닌 수련이나 요양병원 부원장하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밸붕아닌가요 ㅋㅋ 비교를 그렇게 할거면 메디컬에서도 똑같이 최소 상위 10프로 정돈로 해주던가요. 소득적인 부분에서는 메디컬 상위 10프로가 대기업 임원 압살할텐데요?
네 그래서 몰랐다고 했습니다! 제 무지로 인해 기분 상하게끔 해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의학 계열 학생 분들이나 종사자 분들을 비하 및 비방하려는 의도로 올린 게시글이 아니고, 임금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배경 지식을 가지고 일반화하는 우를 범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제 무지를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아 남겨둘 예정이고, 혹시나 해당 게시글을 보게 되시는 의료계 분들 혹은 지망생 분들께서는 ㅋㅋ멍청이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오해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사회 발전을 위해서 우수한 학생들이 공대나 자연계 쪽으로 많이 진출하도록 제반 여건들이 좋아지길 기대해요. 그게 바람직한 방향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