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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한 ㄷㄷㄷ
설한..ㄱㅈㅇ
미필오수생이라니...동질감이느껴지네요 ㅠㅠ 축하드립니다 목표이루신거
감사합니다 :) 선생님도 목표하신 것 이루시기 바랍니다!
네 ㅠ
화이팅!
좋아요 박고 내일 읽어야지
1~3편 안읽어봤으면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형 나도 한의대에서 서울대로 오수하러 가는데 ㅈㄴ 공감되네 뒷얘기는 못 보는데 실패야 성공이야..
내가 삼수끝나고부터 탈르비한다고했는데 그건 안 되더라. 2주후에 결말보러오셈 ㅎㅅㅎ
ㅋㅋㅋㅋㅋㅇㄴ 알겠어 형
ㅎㅇㅌ하고.. 행복하렴
1709를 현장에서 봤으면 체감난이도는 미쳣겟네
1911 다음은 1709가 아닐까.. 증말
저는 그림은 못 그립니다..
와 꿀잼 ㅋㅋ필력
다음 연재 기다려요
주 3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
감사합니다 :) 다음 화도 노력하겠습니다
1709 성적 너무 아깝다
저거 수능이였어야 되는데
ㅋㅎㅎ.. 정말 아쉽지만.. 모의고사는 수능하고 독립이니까요 ㅠ
ㅋㅋㅋ와우...ㅎㅎ 음..뭐랄까요. 저랑은 애초에 급이 다르신 분이지만 뭔가 N수한 사람으로서 저도 썰(?) 풀고 싶은 게 있습니더..ㅎㅎ
저는 삼수해서 이번에 부산교대 가게 되었는데요,, 정말 재수 초반인 3~4월에 인강 시장에 매몰되고 홀리다보니 막 재종 수업은 쓰레기야!! 인강이 짱이지!! 이런 건방진 생각가지고 임했으니, 재수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때 제게 필요했던 건 걍 "편안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1타 인강 강사의 수업도, 충분한 인강시간도, 독재학원도 아녔고 걍 그거뿐이었죠.
재수때 하루는 이런 일도 있었어요. 허리 치료 받으려고 조퇴증을 끊었어야 했는데 담임샘이 조기 퇴근하셨어요. 근데 융통성 없는 사감샘은 담임을 찾아! 막 이런 소리하고 결국 그렇게 실랑이를 벌이다가 겨우겨우 조퇴증 받고 치료받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그런 처절한 실랑이를 벌였던 같은 시각에 연고대 친구들은 쒼나게 합동응원전 했던거 보고 우울증이 뒤지게 오더라구요..
그도 그럴 것이 저는 고3때 고대 수시 1차 붙고 최저를 못 맞췄습니다. 만일 그 망할 놈의 최저만 맞췄다면, 사감이랑 실랑이 벌이지 않고 그렇게 바라던 고대에서 응원가 부르며 날뛰었을텐데..라는 생각이 절 지배했죠. 실제로 3월달 신검받을 때 우울증 판정 받은 적도 있었네요ㅎㅎ 부끄럽습니다.
4월 끝나서야 진정되었고, 공부 제대로 안 한 죄로 삼수까지 했고, 삼수때만큼은 정말 독하게 했어서,, 후회없이 떠날 수 있게 되었어요.
참 길었죠? 죄송함다..ㅎㅎ 재수때 이런 흑역사를 남겼으니, 앞으로 이러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다음 얘기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옛날 생각이 나게 한 글이라고 생각하니, 보람이 있네요 ㅎㅅㅎ 계속해서 관심 가져주세요~
어디 한의대 붙으셨나요?? 저도 문과로 한의대 가고 싶어서 ㅠㅠ 후기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ㅎ 경희대랑 가천대랑 상지대 합격했었고, 경희대 등록했습니다 !
이과로 전향한다음 붙으신건가요?? 문과로 붙으신거 맞죠..?
저는 다섯 번 다 문과로 시험 봤습니다 :)
넹.. 그 얘기도 쓸 예정이에요 ㅋㅋㅋ
선생님 저 진짜 기다려주세요 내년에 이맘때쯤에 수기올리고싶음 어니 성공해서 올려야만해요
네. 저는 어차피 여길 떠날 수 없는 몸이기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체력관리는 어떻게하셨나요ㅠ
아 체력관리.. 저는 음.. 잠을 일찍 잤어요! 7시~10시면 공부 시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11시 반 전에는 무조건 자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한~두달에 한 번쯤 가서 영양주사? 이런거 맞고.. 엄마가 홍삼 사오신거 먹고.. 운동 좋아하시면 주 1회정도 운동하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긴 해요
전애인 이제 복학하는 설대생인데 미필... 미필이라고 해서 급생각남
아.. 애인이 있었다고? 이건 ㄱㅁ인데
쫑났는데 뭐..ㅠ
있었어도 ㄱㅁ이지
ㅠ
콘크리트 사단법인 칼로릭은 진짜 레전드다 ㅋㅋㅋㅋㅋ
아직도 아득아득한 시험지이지요..
다음편이 기대 되는군(빠르게 부탁 ㅎㅎ)
화, 목, 토 0시~1시 사이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1706 국어 문법지문이랑 문학이 30번 전에 나온거 영어 제트렉은 진짜 레전드죠... 개인적으로 삽입중에선 제트랙이 독보적이라 생각합니다
1706 문법지문도 역시.. 충격적이었지요. 그리고 제트렉 문제 또한 한국어로 하면 정말 다 답이 되는 신기한 문제였던..
괜히 읽었어 다음편 궁금하니까 1일 1연재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러면 이분 죽을듯.....ㅋㅋㅋ
1일 1연재하면 곧사망할듯 ㄹㅇ
제가 그리 시간이 넉넉한 사람은 아니라.. 그래도 휴재는 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
바쁘신 분이군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네...! 오늘 밤에 올라오니까 기대해주세용 ㅎㅅㅎ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뚜왕-뚜왕-
잊고살았는데 그때의 패닉이 떠올라서 현웃ㅋㅋ
치열하게 사는 모습 진심으로 존경스러워요
글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