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에서 공사 가고싶다는 애한테 뭐라해줘야함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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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는 동생이 앞글에 적힌 님들이 이름도 모르는 그런 지방 대학 가는데, 항공공사 들어가고 싶다고 하길래
성대생인 내 친구도 공항공사 가려고 휴학하고 NCS 준비한다
이러니까 학교가 다가 아니잖아 빼액 이러는데 아ㅋㅋ 뭐라 말해줘야하지... 여태 본 모습으론 공부 습관 그런건 좀 아닌 것 같은데..
그래 할 수 있어...?
아자아자 화이팅...?
우선 "그래 공기업은 대학 안보니까" 로 마무리 해놓긴 했는데
아ㅋㅋ 진짜 어쩌지
이거랑 연관 있어서 물어본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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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여기는 여고생쟝이 없어요
우웅
여고생쟝 없다고 흑흑
할수있다곤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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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데..?못가는건 아닌데 못갈 확률은 높을듯
그니까 이걸 말을 못해주겠 아ㅋㅋ
공군사관학교 말하는줄
지역할당제 알아보라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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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역할당제가 있었네잘 해보라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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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좋게 마무리.. 잘.. 해보자.. 메모..토익하고 ncs 성적만 있으면 되는데 기본적으로 고딩때 공부 잘 못한 사람은 이것도 못할가능성 높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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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말해주고싶다..진짜로 한번 해보면 잘알텐데 ㅋㅋ
과연 진지하게 시작은 할지 의문
그러게요 진지하게 안할 것 같긴 함.. 이제 대학 들어가니 큰 꿈에 부풀만도 하죠
그냥 응원해주고 님은 좋은 사람으로 남고 천천히 거리둬요 하지말라해도 귀에 안들어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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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되면 좋으니까 하지말라할건 없는듯 근데 천천히 거리두라는 말 뻘하게 웃기네요항공공사에 지방할당제가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도해보는 와중에 스펙이나 경험이 쌓이면 다른거 도전할 때도 그게 밑거름이 될테니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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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좋게 말하는 방법도 있긴하네요 전 이렇게 말해줄 생각도 못함넵 만일에 하나 정말 공부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준비를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전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캬 마인드 자체가 다르시군.. 저도 좋은 방향으로 말해줘야겠네요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