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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블루 [76817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20-01-30 11:54:42
조회수 4,293

월간 정현경은 왜 중단되었는가?(난도질 당한 내 자식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226773

(1009.0K) [1441]

월간 준킬러_가형_오르비.pdf

2016년 오르비Q를 통해 월간 정현경 컨텐츠를


문제와 해설 동시 공개를 했었습니다. 


당시 킬러 문항의 참신함, 30문제 완벽한 밸런스, 트렌디함 등


특히 9평 30번 적중 등의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많은 수험생들이 유료를 넘어서는  양질의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아주 높았었습니다. 


그러나, 수험생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내린 이 어려운 결정이 이 어려운 결단이.....


(사실 매월 한회분의 모의고사를 제작한다는 것 그리고 해설과 강의까지 연계한다는 건 정말 힘든일입니다..)



이미 충분히 많은 돈을 벌고 계신 강사와 강사님들과 학원에서 


책으로


프린트로


강의로 "내꺼야" 하면서 


난도질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실망,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소규모 학원에서 사용한다는 제보는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럴 수 있다......그럴 수 있지....


하지만  


대치 일타 강사님의 수년간 반복되는 복붙을 보면서


"더 이상 내 자료를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는다"


라고 맘을 먹었습니다. 


고소 고발 등의 법적인 조치 당연히 하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강의에 집중하기도 힘든 일정...다른 쪽에 생각이 가면 강의도 교재도 문제도 못 만든다.


두 번째, 돈 많은 강사 개인 법무팀이 있는 강사와 싸워서 이길 수 없다. 


는 비겁한 이유로 내 자식같은 문제를 난도질 당한채로 지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숨어버렸습니다.......


하지만 2020년을 시작하면서 마음을 바꿨습니다. 



처음 그마음이 필요하다...


왜 나는 월간 정현경을 시작하였는가?


그리고 그 때 그 시간 즐겁지 않았는가? 


내 문제를 평가하고 박수 쳐주던 그대들에게 다시 보답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조금씩 열어 봅니다. 


마음을 


그리고 문제를 


이상 정현경이었습니다. 



추신 : 공개되는 모든 문제는 정현경 수학연구실. 이투스 . 클라비스 한성은 의 공동 저작물임을 공지 합니다. 

        본 자료 고유의 아이디어 도용

        본 자료 고유의 표현 도용

        본 자료의 고유의 그림 도용

        본 자료의 상업적 목적을 위한 무단 전제

        본 자료의 상업적 목적을 위한 무단 도용 


        모두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긴장 타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난 이전의 정현경이 아니거든요~~~~~~화악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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