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카포 [868770] · MS 2019 · 쪽지

2020-01-29 20:22:41
조회수 395

문과 질문 해주세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7210355

18 수능 0.08%

19 수능 0.02%


평가원 시험 4번 봄 (1806/1809/1811/1911)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은양이와 우석이 · 919266 · 20/01/29 20:23 · MS 2019

    경한 붙고 설경가신 건가요?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0:25 · MS 2019

    경한에 간 적은 있지만 설경은 가보지 못했어요

  • 은양이와 우석이 · 919266 · 20/01/29 20:33 · MS 2019

    현재 샤대 재학중이신가요?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1:06 · MS 2019

    그건 비밀이에요 ㅎㅎ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1/29 22:04 · MS 2018

  • 레서판다 · 736271 · 20/01/29 20:23 · MS 2017

    ㄷㄷ
    18수능때 대학 어디가심?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0:25 · MS 2019

    경한/서울 중 하나용

  • 홍다희 'm' · 912057 · 20/01/29 20:23 · MS 2019

    19 국어 100점이에요 ????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0:26 · MS 2019

    아쉽게도 아닙니다...

  • 홍다희 'm' · 912057 · 20/01/29 20:26 · MS 2019

    몇점인가요,,,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0:27 · MS 2019

    표점으러 143이었는데 아마 94점이었을 거에요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1/29 22:05 · MS 2018

    나보다 못함 ㅅㄱ

  • 독일사람 · 794237 · 20/01/29 20:23 · MS 2017

    원래 쌉고수셔서 물어볼게 읎넹..

  • Strange_meaning · 925842 · 20/01/29 20:28 · MS 2019 (수정됨)

    사범대 사람들 교사/강사 외 다른 진로 선택하는 거 많이 보셨나요...?
    그리고 삼수생 많나요? ㅠㅠ
    뭔가 수능 관련 질문 받고 싶어하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0:31 · MS 2019

    사범 쪽은 잘 몰라서 ㅠㅠ. 그런데 사범대 쪽 진학한 몇몇 친구들 보면 교직을 꿈꾼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제 주변은 행시랑 로스쿨 쪽 많이 생각하더라구요..

    삼수생은 경한에는 꽤 많구, 설대에는 5~10% 정도?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설대는 현역 위주인 듯 합니다

  • Imagine Dragons · 746539 · 20/01/29 20:31 · MS 2017

    국어랑 영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0:40 · MS 2019

    영어는 중학교 때 텝스/토플 했던 베이스로 이어온 것이라.. 수능 대비한 공부는 EBS 연계 말고는 없었던 것 같아요 ㅠㅠ(죄송합니다...)

    국어의 경우는 좀 이상해 보일 수도 있는데..
    현역 때는 기출 문제 프린트한 것으로만 공부했습니다. 그냥 화작문/문학/독서 3개 파트로 나눠서 한 회분을 3일에 나눠서 공부했어요. 문제를 싹 푼 뒤에 선지의 근거들을 모두 지문 위에 체크했습니다. 정답선지와 오답선지 색깔은 달리 해서요. 그런 과정을 몇 차례 걸쳐 7개년 정도의 기출을 정리했고 그걸 점차 양을 늘려가며 누적 복습하면서 선지가 뽑히는 문장들의 공통점들이 어느정도 보였습니다. 그 요소들을 머리에 박고 지문을 읽으면서 인지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속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땐 지문을 거의 외웠던 것 같아요. 기출 지문의 단점이 몇 번 풀다보면 답이 기억난다는 건데, 지문의 세세한 내용을 모두 기억해내긴 쉽지 않아요. 속도가 느린건 지문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서 문제를 풀며 지문으로 되돌아가거나, 지문의 내용을 기억하려고 애쓰며 읽다가 읽는 과정에서 이전에 읽는 내용으로 돌아가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한 번 읽은 내용은 최대한 기억할 수 있도록 기출 지문을 읽고 그 내용을 집약적으로 외워서 내뱉는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1문단씩이었고 점차 양을 늘려갔죠. 하다보니 정보량이 터지지 않는 이상 웬만한 것들의 처리는 가능했고, 읽는 속도가 빨라져서 정보량이 많은 것들은 그냥 메모를 통해 해결했습니다.

    두번째 수능을 준비할 때는 시간도 별로 없고 현역 때 해 둔 것이 있어서 상기한 방법을 바탕으로 이감/간쓸개 정도를 봤습니다.

  • Imagine Dragons · 746539 · 20/01/29 20:50 · MS 2017

    답변 진짜 꼼꼼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에 사수째인 군필인데 국어랑 영어가 노베여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이번수능때 공부법을 다르게 해봐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hyun1131 · 812284 · 20/01/29 20:57 · MS 2018

    이번수능 누백1%정도 나왔는데 반수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학교는 서강상경 or한양상경 갈거같아요

  • 포카리카포 · 868770 · 20/01/29 21:07 · MS 2019

    수학이 좀 바뀐다고 들었는데 크게 영향이 있을까 싶기는 해요... 학교 다니시면서 1학년은 여유가 좀 있으니 수학 바뀌는 부분 개념은 한 번 보시면 무난할 것 같아요. 제 주변은 서성한 라인에서 반수로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아요!

  • hyun1131 · 812284 · 20/01/29 21:26 · MS 2018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