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n지우개 · 934661 · 20/01/27 12:24 · MS 2019

  • psycho · 722716 · 20/01/27 12:41 · MS 2016

    (가나다순)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 전기에서만 뽑았음
    예를 들어 한국외대 영어과가 정원이 150명이었다면 전기에서 100명 뽑고 후기에서 50명 뽑았는데, 재수하면 안되고 꼭 대학가야하는 사정이라면 후기에서 외대나 성대 시험봐서 들어가는 인원들이 있었습니다. 80년대말 90년대초 학력고사 때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선지원이었고, 1지망 60%, 2지망 30%, 3지망 10%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는 약간 기억이 잘 안남)... 그러면 1지망 학생들 중에서 정원의 60% 뽑고, 2지망 학생들 중에서 30% 뽑고 그랬습니다. 즉, 학교안에서 요즘말로 하면 입결이 좀 낮은 과의 경우 1지망으로 들어온 학생들보다 2,3지망으로 들어온 학생들 입결이 좀 높을 가능성이 있었죠... 물론 1,2,3지망 모두 같은 과를 지원하는 것도 가능했었습니다...

  • 대학마려운문과수포자 · 922621 · 20/01/27 16:24 · MS 2019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입시방법 참 많이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