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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님은 왜 의대가심?
뭐...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부끄럽습니다만..저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첫번째 기준으로 보긴 봤습니다
그게 왜 부끄러운 일임;;그건 당연한거죠 저도 그런데요
근데 님은 40이후 인생도 생각하시나여?
그래도 40이후엔 남들보다는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을까요?
전 왤케 사람들이 의대ㅜ선호하는지 머르겟음요 그 이유를 알고싶음
저도 대학 선택시 그냥 사람들이 선호한다길래 큰 고민없이 의대를 선택한것 같습니다
후회는 안합니다만..
그래도 안정성과 수익성이 가장 큰 이유 아닐까요?
정년보장?
37부터 직장인보다 편하잖아염
설공 가서 대기업 가면 윗사람들 ㄸㄲ 빨아야 됨
근데 37살에 전문의 따느니 설공이 낫지 않음?37에 돈마니벌어서 머함?
심지어 본과때 공부도 빡세서 황금같은 이십대 다 날아감 ㅋㅋㅋㅋ
승진 못 하면 옷 벗고 나와야 되는데 뭐하고 먹고 살래요?
근데 보통 사람들이 40이후 인생을 생각함?
전 돈 많아서 딱히 걱정은 안 하는데 젊어서 힘든 것이 늙어서 힘든 것보단 낫다고 생각
똥묻은꼬추
?
인턴 레지도 돈은 범
인턴 레지는 3천 밖에 못번다는데여?
의대를 그것으로만 가는게 아닌디
사람 살리려 가는 겁니다
이게맞다
근데 입결이 왤케 높은지 모르겟음
아... 그건 그러네요
수입의 안정성만 보자면 정년퇴직이 없어서
근데 솔직히 50이후도 생각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음?50 이후는 그냥 삶의 막바지인데;;
IMF 이후 취직이 이전에 비해 극단적으로 어려워졌고 계약직이라는 말도 새로 생겼고... 그래서 그때부터 주요대 제외한 의대 입결이 수직상승한걸로 앎. 그만큼 50이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뜻. 그리고 50 이후가 아니더라도 취직이 보장된다는 건 정말 좋은거, 사관학교, 경찰대 등도 입결상승 했을거고...
공무원도 철밥통이니 그때 이후로 경쟁률 올랐고
여러모로 IMF 외환위기가 입시구조에 영향을 엄청 끼쳤음
기초의학 연구해보고싶음 ㅇㅇ
+ 망해도 최소의사
요즘 직업으로서 변호사가 어떤지 물어보면 당사자 대부분은 변호사업이 매우 힘들고 수입도 예전 같지 않다고 얘기한다. 자녀들에게도 권하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인다. 의사들도 비슷하다. 의사 수가 많고 정부 규제로 수가가 낮을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사용으로 매출도 거의 노출돼 있어 돈벌이가 크지 않다고 설명한다. 물론, 망하는 변호사 사무실과 망하는 병원 얘기도 빼놓지 않는다.
좀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우리 경제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말을 잘 믿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사람들의 선택과 행동을 믿는다. 경제학의 게임이론에서는 말로 신호를 보내는 행위를 빈말(cheap talk)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하는 데에는 특별한 비용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이다. 빈말 게임의 경우, 말하는 사람은 아무 말이나 하고 듣는 사람은 이를 무시하는 이른바 횡설수설하는 것이 균형이 된다. 말에 큰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
반면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선택과 행동을 통해 의사결정자의 본모습 일부가 드러난다. 이를 경제학에서는 현시선호(revealed preference) 이론이라고 부른다. 선택을 통해 의사결정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기회가 되면 변호사와 의사의 자녀들은 로스쿨과 의대 진학을 마다하지 않는다. 변호사와 의사의 말대로라면 사랑하는 자녀들의 선택을 말려야 하겠지만 그런 부모는 찾기 어렵다. 변호사와 의사가 우리 사회의 가장 ‘좋은’ 직업임을 손수 선택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변호사와 의사 모두 예전 같진 않을지언정 다른 어떤 직업보다 낫다는 의미다. 말은 거짓말을 하지만 행동은 여간해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출처
http://naver.me/GXmfXQek
전문의 안따고 그냥 개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많이 안 그럴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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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증가세이기는 하네요
명예?도 있어서?
의사가 그렇게 명예가 있음? 37살까지 엄빠랑 살아아된다고 생각하니 끔찍함
그래서 저도 삼수 잘 치면 한의쪽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은 해요 ㅋㅋ 업무강도 낮고 더 행복할거 같아서
37살에 전문의딴다고 갑자기 돈많이벌고 놀고먹는것도 아니니까 혹시 기회가 되면 설공가십쇼
님도 의대간거 후회하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