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9908 [899908] · MS 2019 · 쪽지

2020-01-26 23:08:39
조회수 627

작년 한해동안 수고했다 ㅇㅈ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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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로 목표했던 것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아서 개운치 못한데 설날에 친척집에 세배하러 가니까 온갖 호들갑을 떨어서 은근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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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양의 " 엑스 뽝 " · 736292 · 20/01/26 23:0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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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9908 · 899908 · 20/01/26 23:21 · MS 2019

    그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잘한 것처럼 보여서 나름 칭찬으로 한 말이겠지만 원서 쓰면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비웃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 김은양의 " 엑스 뽝 " · 736292 · 20/01/26 23:25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퍼 · 810370 · 20/01/26 23:09 · MS 2018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그래도 고생했다고 해주시는것같은뎅 ㅠ

  • 899908 · 899908 · 20/01/26 23:17 · MS 2019

    진짜 거기에 가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작년 한해동안 목표했던 공대 과를 한 문제만 더 맞았으면 갈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친척집에서 제가 잘해서 고대 모 과에 붙었다는 투의 말을 들어서 좀 짜증났습니다. 딱히 갈 생각을 하던 과도 아니었는데...

  • 킹갓엠페러제네럴고신 · 767775 · 20/01/26 23:22 · MS 2017

    그런 사정을 친척이 모르시는거는 당연하고.. 그냥 축하해주시는데 너무 예민하신거 아닐까유 ㅜㅜ
    그렇다고 수능친 친척한테 아무 말 안하기도 머하구
    좀만 더 열심히 해서 어디과 가지그랬니 이렇게 말하는 것도 이상하자나용...

  • 내퍼 · 810370 · 20/01/26 23:23 · MS 2018

    아하... 평소에 본인 채찍질하시는 타입이신가봐요...
    그러면 되게 아쉽긴 할듯...참
    그래도 그런성격이시면 만약 이번에 고대에 진학하시더라도 원하는상황들 얻으실거에요~ 그것을 위한 위로라고 생각하심이...

  • 크코코크 · 934701 · 20/01/26 23:23 · MS 2019

    열등감에 푹 담가져버렸네ㄹㅇ

  • qTwkeSDkfgreut · 803287 · 20/01/26 23:27 · MS 2018

    과민반응

  • 정미미 · 607559 · 20/01/27 02:36 · MS 2015

    저도 의대못가고 고대가는거긴한데 그래두 기분 좋던데 너무 꼬이신거 아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