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CH [871425] · MS 2019 · 쪽지

2020-01-26 01:52:26
조회수 368

사스는 설사로도 퍼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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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걸린 사람이 아파트에서 설사했는데 그 바이러스가 하수관이랑 환풍기를 통해서 그 아파트 전부로 퍼졌대요...

집에만 있는다고 안전한 게 아닌 듯...

이번 껀 사스보다 전염성 높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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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로리키 · 573589 · 20/01/26 01:53 · MS 2017 (수정됨)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

  • MHCH · 871425 · 20/01/26 01:53 · MS 2019

    아직은 한 두명이지만 이제 시작이라서...

  • 흥미로운 이 작품의 지은이 · 799225 · 20/01/26 01:54 · MS 2018

    아니 선셍님..

  • 버린계정 · 838115 · 20/01/26 02:17 · MS 2018

    엥 비말 감염인데요

  • MHCH · 871425 · 20/01/26 02:19 · MS 2019

    사스도 비말감염 아니에요??

  • 버린계정 · 838115 · 20/01/26 02:21 · MS 2018

    둘다 비말 감염이죠.. 비말 감염인데 저렇게 환풍기로 공기 전염 ㄱㄴ..?

  • MHCH · 871425 · 20/01/26 02:24 · MS 2019

    전 다큐로 봤었는데 이런 것도 있네ㆍ오

    홍콩 아파트 집단 사스감염 배수관 원인
    홍콩 정부는 17일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주민 300명 이상이 집단 감염.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스 감염원인 신장병을 앓고 있던 남성(33)이 3월14일과 19일 아모이 가든에 사는 동생 부부를 방문하면서 엘레베이터 등에서 바이러스를 전파시켰다.

    이후 복수의 감염자가 배설을 하는 과정에서 다른 세대의 하수관에 바이러스를 확산했으며 특히 욕실 바닥에 설치된 배수관을 통해 환풍기 등으로 역류한 하수의 물보라가 실내로 유입, 수건 등에 부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아파트 외벽의 배수관의 기압조정용관에 균열이 생겨 바이러스를 포함한 오수가 누출돼 외벽을 따라 상승하는 '굴뚝효과'도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 버린계정 · 838115 · 20/01/26 02:27 · MS 2018

    띠요요요요오오오옹 화장실도 안전하지 않군... 역시 이불밖은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