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 [617758] · MS 2015 · 쪽지

2020-01-25 18:44:14
조회수 1,271

돌이켜보면 진로가 확실했던게 좋았던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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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필수교양 중 역사교양 철학교양 진짜 열심히 외우고 갔는데 C0 B-받고는 아 나는 글을 더럽게 못쓰는구나 하고 느낌


이를 계기로 원래도 생각없었지만 행시랑 로스쿨은 진로 리스트에서 완전히 지워버렸음


도저히 글쓰는 시험 스타일은 내가 깰수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


나중에 상법 공부할 때 느꼈지만 법쪽 공부하고도 도저히 안맞았어서 더 확신하게 됐지...... 


아무튼 맞는 것이든 아닌 것이든 빨리 찾은게 본인에게는 가장 행운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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