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nmin · 947056 · 20/01/25 16:26 · MS 2020

    와 길당

  • Evolved Slave II · 872525 · 20/01/25 16:27 · MS 2019

  • 여억기어운지투 · 881279 · 20/01/25 16:28 · MS 2019

    악습이라고 하기엔 그런데 제사땜에 집안 싸움이 자주 일어나죠

  • 두부둡다 · 890485 · 20/01/25 16:30 · MS 2019 (수정됨)

    그러니까 성대한 제사가 악습이라는거죠.
    나이드신 분들, 그 요리 죄다 여자들 시키다가 고부갈등 나는거니까요. 제사라는 의식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 여억기어운지투 · 881279 · 20/01/25 16:36 · MS 2019

    난 솔직히 제사 의식 없어져도 상관 없을듯 요즘 전통보고 나라를 평가하는 시대는 아니자너 제사가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님 솔직히 귀찮은 거 왜하냐 식임

  • 마이스터고 · 912552 · 20/01/25 16:29 · MS 2019

    누가 악습이라함?
    귀찮으면 다 악습인가 ㅋㅋ

  • 두부둡다 · 890485 · 20/01/25 16:30 · MS 2019

    좆선 유교문화 좆까라는게 악습이란 말보다 심하면 심했지 악습이 아니라는 뜻의 발언이 아닌 듯 한데요.
    1세대만 지나면 없어질 문화라는게 악습과 동치되는 발언이 아닌가요?

  • 마이스터고 · 912552 · 20/01/25 16:33 · MS 2019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어제먹다남은조약돌 · 903525 · 20/01/25 16:53 · MS 2019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인습은 전통과 같은 말이기에 제목은 조금 수정이 필요해 보이네요. 악습을 지적하는 거면 몰라도 문화 자체를 두고 논리적이지 못하다 따지는 게 이상한 모양새인데... 메인글 쓰신 분께서 사람 죽었다고 검은 정장 입는 게 비논리적이라 장례식장에 츄리닝 입고 가는 상남자시라면 뭐 할 말이 없겠다만...

  • 두부둡다 · 890485 · 20/01/25 16:59 · MS 2019

    아뇨, 인습과 전통은 다른 말입니다.

  • 어제먹다남은조약돌 · 903525 · 20/01/25 17:02 · MS 2019

    인습이 좀 부정적인 말로 주로 쓰이긴 해도... 이정도면

  • 두부둡다 · 890485 · 20/01/25 17:03 · MS 2019 (수정됨)

    보통은 그 뜻이 아닌, 사진의 뜻으로 쓰죠.
    사전적 의미로 단어가 쓰이지 않는 사례는 매우 많죠.

  • 어제먹다남은조약돌 · 903525 · 20/01/25 17:21 · MS 2019 (수정됨)

    그냥 원래는 같은 말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인습이 부정적인 말로 쓰이는 것도 우리 전통 자체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서요

  • 어제먹다남은조약돌 · 903525 · 20/01/25 16:59 · MS 2019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이 악습이 아닌 타 집단의 문화 까는 것도 역시 이해 불가

  • xoxo, · 947368 · 20/01/25 16:53 · MS 2020

    남의집딸들이 생판관련없는 남자쪽조상 제사지낸다고 음식하는게악습이지 제사자체가문제는아님

  • 두부둡다 · 890485 · 20/01/25 16:59 · MS 2019 (수정됨)

    제 생각도 같습니다. 성대한 제사상 차리는 허례허식은 버려야 하고 당연히 제사상은 제사 지내는 집안 사람들이 해야죠.

  • 마이스터고 · 912552 · 20/01/25 16:59 · MS 2019

    이건 악습 ㅇㅈ 고쳐야함

  • 어제먹다남은조약돌 · 903525 · 20/01/25 16:58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Timachine · 924787 · 20/01/25 17:17 · MS 2019

    그냥 커뮤니티 특성인가 싶어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종종 기독교 믿는 사람은 대가리가 없는거냐, 개독이네 등등, 하는 글 올라오면 기분 무지 나쁘긴 한데, 뭐 커뮤니티에서 별 수 있겠어요. 다들 자기 주장 관철시키기만 바쁘니까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문화면 참 좋겠는데 그러질 못하니 참 아쉬워요 ㅠ

  • Antonin Scalia · 930941 · 20/01/25 17:58 · MS 2019

    저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 및 모든 종교 거부하고 제사도 싫어합니다. 종교와 제사를 싫어하고 거부할 권리도 있고 그걸 좋아하고 따를 권리도 있는거죠.

    타인에게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한번정도 권유할 수는 있지만 그걸 강요하거나 무조건 자기만 맞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조건 틀렸다는 태도가 문제인겁니다.

    근데 종교나 제사에 대해서는 그걸 강제로 요구하는 경우(하느님 꼭 믿어야 한다, 꼭 제사를 지내야 한다) 가 그 반대의 경우(종교 절대로 믿지 마, 제사 지내면 절대 안돼)보다 많아서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저는 제사 안좋아하고 하기 싫은데 다른 사람들이 하는건 그러려니 하네요.

  • 이콜라이 · 802799 · 20/01/25 18:43 · MS 2018

    온고지신
    이걸해야되는데 요즘은 너무 주장이 극단으로 치닫는 경향이 있어요..

  • 곰장어 · 858918 · 20/01/26 01:44 · MS 2018

    이건 진짜 인정
    자기 기독교인이라고 제사 폄하하는 애들은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