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n수+진로고민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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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되는 서성한 재학중이었던 반수생입니다
가군 설간호 나군 연상경 다군 상지한을 썼는데 사실상 나군은 불합 확정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가군과 다군이 발표 안나서 확정도 못하지만 사실상 둘중 하나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추합권이라 조금 뺑뺑이는 돌아야할듯)
문제는 둘다 제 적성에 안맞다는 것입니다
적성에도 안맞는데 왜 썼냐고 물으신다면 그당시 저에게는 최대한 고민을 해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었습니다
가군에 설간을 간다면 간호사 외의 직군으로 가는 루트(ex.행시)로 생각중이고
다군에 상지한을 간다면 모르겠습니다 아마 몰래 삼반수를 준비하지 않을까요
부모님은 행시준비할거면 차라리 복학을 하라고 하는데 죽어도 못간다고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새로운 대학 가서 삼반수를 하고 싶지만
나형 커리큘럼도 바뀌고 사탐도 개정되어 리스크가 클거 같아서 해도 본전이상 뽑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최대한 대학을진학해서 다른 루트로 타고 싶은데 길이 많지 않은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3줄 요약
1. 가군 설간vs다군 상지한 (단 둘다 적성에 안맞음)
2. 간호학과를 가서 간호직군 이외의 취업을 할 수 있는 루트가 있나요?
3. 삼반수 리스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5 88 1 생윤48 사문50) 한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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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은 직접 해보는거 아니면 모르는거아닐까요..
맞는 말씀이지만 제 성격이나 가치관 평소 언행으로 미루어 봤을때 결코 맞을거라고 판단되지 않아요 주변인들에게 물어봐도 그렇고요
한의원에 직접찾아가서 여쭤보는건 어떨까요..?
예약같은거 잡아서
애초에 할생각이 있었다면 제가 이 글을 안쓰지 않았을까요
원래 대학에선 괜찮으셨어요? 이렇게까지 단호하신거 보니까 복학하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복학을 죽어도 못할거같아서 그렇읍니다...
혹시 한의원에 여쭤본다면 서울에 있는곳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동네에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쌩으로 삼수하실 만한 성적은 아니신거 같은데 지원한 곳이 다 특수한 곳이고 너무 싫다고 하시니ㅠㅠ 저같으면 양심에 찔리지만 행시준비한다고 말씀드리고 삼수할래요...
저도 그 노선을 최후의 보루로 두고있지만 말씀대로 점수권대 때문에 생으로 하기에는 걸리고 몰래하지않을까 싶네요
걸어둔다면 혹시 어느쪽에 거는걸 추천하세요?
한의대 너무 안내켜하시는 거 같아서ㅋㅋ 일반종합대 가고 싶어하시는거 같아서 굳이 따지면 서울대요. 수도권 사신다면 혹시나 학교갈 일 생겨도 서울이니까 일처리도 금방 되고.. 근데 전과나 복수전공 가능한지도 알아본 다음에 결정할 거 같아요. 연대 간호는 전과한 사람봤는데 서울대는 모르겠네요
서울대는 복전,전과는 가능하지만 턱이 높아서 전과를 할바에 수능한번 더 치루는게 낫다고 하네요
님 간호사... 쨌든 공부잘하시는 분 같은데 저였으면.... 한번더 치는것보다 한의대 가시는게 백배 낫다고봐요... 간호대는 보건교사 8급 간호직 공무원 동네병원 간호사 대학병원 간호사 가 있는데,,, 행시는 좀.. 힘드실것같은데 학과공부하면서요 ㅠㅠ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