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나한테 무릎 꿇어야돼"..경찰대생, 현직 경찰 폭행 입건
2020-01-23 20:15:51 원문 2020-01-23 15:27 조회수 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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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술에 취한 경찰대 재학생이 PC방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체포된 뒤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입건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경찰대 3학년생 A씨를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PC방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담당 지구대로 이송됐다.
이후 지구대 경찰관들은 남성인 A씨가 여성 손지갑을 들고 있는 걸 수상하게 여겨 경위를 추궁했다. 그러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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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퇴학!
ㅂㅅㅋㅋ
와...진짜 별로다...
경찰대 재학생ㅋㅋㅋ
지 성질머리못이겨서 지인생을 스스로 망가뜨리네ㅋㅋㅋ
술마시면 본심나온다더니..
퇴학당하겠누..
ㅁㅊ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반수각
엥 왜 퇴학이지;; 경찰이 가질 기본마인드에 충실한데 모범생이지
곧 임관시기 아님? 에휴 ㅉㅉㅉ
여성 손지갑을 남자가 들고있었단 이유만으로 지랄깐 경찰도 존나웃기네 ㅋㅋ
평범한 사람도 아니고 술먹고 난동부리던 사람인데 훔친건줄 알았겠죠
ㅇㄱㄹㅇ
난동 핀 다음에 손지갑을 걸려서 그럼
경찰서 빠른 현장실습 ㅗㅜㅑ
배아픔가봐 남들 잘되는것들은
의치함도 나중에 이런식으로 없애려 할듯
대평오를 항상 생각해야함
근데 경찰대 힘은 어느정도 빼야한다 생각함 (근데 군대 가는건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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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걍 특혜를 없앤거지 힘을 뺏다고 보긴 어렵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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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와
대신 죄송합니다.
집단 전체의 잘못이 아닌데 어쩔 수 없죠
합격 축하드립니다!
빠른실습 ㄷㄷ
퇴학시켜야죠... 우리는 왜 조국에게 그렇게 냉대하는가? 조국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될려고 했거나 해양수산부 장관이 될려고 했을때에도 그렇게 냉대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니라고 본다. 법 위에 원칙이 있는 걸 알만한 사람이 자기는 범법을 저지르지 않았다하고 법무부장관이 되려고 하니 괘씸죄가 적용된것이다. 예를 들어 친모와 의부가 같이 자식을 학대했다면? 당연히 친모가 더 큰 죄를 받아야 한다.
지금 소란을 피운 저 학생이 일반대학교 학생이라면 그냥 공무집행방해로 끝날일이지만 경찰대 학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퇴학시켜야 한다고 본다...
경찰대 '진짜' 합격ㄷㄷ
민주국가의 공복이 될 기본 자세가 글러먹었다. 자기가 무슨 비질란테 주인공도 아니고 괜한 객기 부리다가 망신 망신 개망신이나 당하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