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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아직 젊은 나이라면 워라밸이 아니라, 내가 진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일이 뭔지를 먼저 찾아보세여. 일하는 거 자체가 내 열정에 맞으면 일하는 시간이 싫지 않아져여. 워라밸은 워크에서 라이프를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챙기는 가치인데, 왜 그걸 먼저 따짐? 묻는 거 보니까 저학년 같은데, 아직은 좀 더 욕심을 내시기 바랍니다.
워라밸만 따졌을 땐 한의사보다 조은거 엄뜸 하지만 윗 국어센세의 댓글을 꼭 명심할것
진짜 오르비를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한의사가 ㅈㄴ욕을 쳐먹어도 그래도 전문직이라서 ㅎㅎ
그냥 모든 직업군중에 한의사랑 워라밸로 비빌 수 있는 직업이 극히 드물 것 같은데... 직업만족도 최상위직업임 문과전문직중은 사실 명예빨이지 워라밸좋은 직업은 거의없는듯
파일럿?
기업 들어가거나 조직 들어가면 최소한 받은만큼의 3배는 내가 회사에 벌어줘야 하는거죠.
워라벨 따지면 없죠 ..
워라밸만 따지면 개업 한의사가 김앤장 변호사도 줄빠따 ㄱㄴ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워라밸은 확실히 한의사가 갑이더라고요
근데 제가 평생 하고 싶은게 과연 그건가? 가면 잘 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생각 하다보니까 결국엔 포기했어요... 지금은 고민 좀 더 해볼걸 하고 살짝 후회줄 ㅜㅜ
워라밸 끝판왕은 약사?
편해보이긴 하던데 수입차이가 꽤 되서,,,
건보 통계는 월평균 한의사 1000 약사 960정도로 생각보다 별로 안남 한의사는 좀더 영업빨을 타고 약사는 망할일이 적어서 그런듯
저도 찾아봤는데 서로 말이 다 달라서 누가 맞는지 모르겠음...
이런거 보면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약사는 서있는 시간이 많아서 워라벨 좋다고 보기 어려워요 일도 너무 단조롭고 보람 느끼기도 어렵죠..
하지만 한의사와 다르게 길게 쉴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죠
현직은 아니신것 같은데 지인중에 약사가 있으신가요..?
한 분 계신데 쉬고싶을 때 몇달씩 쉬시는 게 제일 부러웠네요. 다른 직업군 중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니...
길게 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기간 말씀이신 듯 한데요, 한의사라고 오래 쉬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의사도 그렇고요.
365일중에 85일정도가 유급휴가이고 남들보다 1시간 일찍퇴근하는 직업이있당?!뿌슝빠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