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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홍대는 미대가 유명한데욥
그쪽이야 뭐.... 실제로 입결도 높으니...ㅋㅋㅋㅋ
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홍대수교가 홍대에서, 혹은 비슷한라인의 다른대학(ex 건,동)의 수교에 비해서 유명한가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나, 수학교육쪽에서 꽤 유명한거로 알고, 이과 홍익대 내에서 건축 다음으로 입결이 높습니다. 입결이 꽤 높아요.
감사합니다!
수학교육이 높은 이유는 사범대이기때문입니다. 서울대를 제외하면 사범대의 입결은 수학과보다 높죠..홍익대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딱히 홍대라고 해서 수교가 높은게 아니지요..
IMF이후로 사범대 전체의 입결이 상승해서..
맞말추
ㄹㅇ
미디어쪽 중앙대가 유명해요?
신문방송학과 지금이름이 미디어커뮤
갠적으론 신방이라고 하는게 낫다고봄
원래 중대가 신방,광고가 유명핻을걸요
아 진짜요? 몰랏던 사실 알아갑니다.
서강대 중대 신방이 유명할 걸요
광고업계는 서연고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나야~ 움빠둠빠 두비두바
ㄹㅇ 맞말
과기대 기시디가 설계쪽 아닐까요
인문학 사회학 쪽 공부하고 싶어도 서울대
어문계열 선호해도 서울대
자동차 만들고 싶어도 서울대
반도체 만들고 싶어도 서울대
휴대폰 만들고 싶어도 서울대
법학은 서울대 로스쿨
교육자가 되고 싶으면 서울대 사범대
TV는 서울대
동물생명공학 하고 싶어도 서울대
의생명 하고 싶어도 서울대
컴퓨터보안은 서울대 컴퓨터
자연과학 하고 싶어도 서울대
이게 현실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서연고는 논외^^....
컴퓨터보안도 서울대임? 고려대인줄
학교 내에서 배우는거만 보면 보안은 사이버국방이 더 우세할지도...?
서울대의 사이버보안 관련학과는 머에요?
아예 보안 관련 학과는 따로 없고
컴퓨터공학과가 잇죠..ㅋㅋ
ㅋㅋㅋㅋㅋ찐맞말..
맞는말이죠.. 대학을 입결로만 보고 이름만보고 가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컴퓨터보안은 중앙대랑 숭실대도 넣어주세요^^
아 맞네요
우리나라 현실상 바뀌지 않을것같아서 더 안타깝네요....
이미 사람들 뇌리에 서성한 중경외시가 너무 박혀있어서
다들 이미 학교별 우열을 가리고 잇음
노답
와 이거다 ㅜㅜㅜ
그게 학종 만든 이유같아요
맞네요 근데 왜 학종은 이모양...ㅠㅠ
간판만 보고 진학해서 후회하는 경우도 참 많죠
건대 동물 가려다 경희대 이과대옴 ㅠㅠㅠ
앗 의도치않게 딱 저격해버렷....
맞말추..
와 진짜 좋은글이네요...
맞말추
맞말추
대학 서열이 고착되어 있으니.. 안타깝지만 님이 말하는것처럼 될 확률은 0이라고 생각해요... 공대 서열도 저렇게 변해가는걸요.. 맞말이긴 하지만..
맞아요 이미 망했어요
하,, 과 정하기 어렵다잉
오늘 헬스하면서 생각한 거 그대로다
맞말추
오호홐ㅋㅋㅋ저도 헬스하면서 이딴 생각만 함,,,
이거 공지사항에 띄워놔야돼요 진짜로 ,,
참 예쁘고 포장잘되어서 듣기 좋은말이나 실제로는 영양가 하나도 없는 글이네요
현실과 거리가 먼 이상적인 이야기죠^^... 저같아도 주위 인식 때문에 대학간판 보고 대학 갑니다.
도대체 이런 글에서 어떤 영양가가 있어야 되지 ㄷㄷ
일침박고 뿌듯했겠노
똑같은 생각 저도함
과거에는 연고대급 입결 나오는 학과들이 여러 대학에 있던거로 아는데 이제는 커뮤니티 같은게 생기면서 학벌이란게 더 커진거 같아요
서성한 중경외시 말이 나온 이후로
어떤 학교에서 아무리 좋은 학과 만들어도
이 틀안에 갇힘.
이 글 읽고 정말 공감했습니다...
극상위권이 아닌 이상 대학 간판vs과/적성 고민을 하게 되는데...
세간의 인식과 저의 자존심(?) 그런 것들이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ㅠㅠ
어쩔수 없어요 인간은 주위 사람을 인식하는게 당연하고
그리고 이미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그렇기 때문에 적성 보단 간판을 볼수밖에 없고
적성봐서 자기 적성에 맞는과 갔다가 더 취직 안되는 사회인데요뭐
그냥 노답입니다.
연대 자연대는 웁니다. ㅠㅠ
마즘 ..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 부산 경북 아주 인하 등등 일정 수준 이상의 학교들은 저런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좋을듯 ㅠ
서연고는 왜 예외임?ㅋㅋ
서연고까지가 명문대 컷이잖아요 ㅎㅎ
서연고는 다른대학에 비해 높은 곳이라고 인정하면 다른사람들이 서열 매기는거도 그 사람 나름의 기준으로 한건데 비판하면 안되죠ㅋㅋ 그게 내로남불인거임
ㅇㅈ
서연고는 웬만하면 어떤 학과든 너무 발달이 잘되어서... 대학 서열이 더 높아서가 아니라...
그 전체적으로 서연고만 발달이 잘 됐다는 님 기준도 주관적이라는거예요
맞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일수도 있겟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주관적이긴 해도 글쓴이님 말씀이 이해가 감
주관적이니만 맞는 말씀 같기도 하고
웬만하면이지 전체가 아니잖수
이럴때 매번 드는 예가 연대건축인데...음
네 맞네요. 그부분은 제가 잘못 생각한거 같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연대건축이 좀 ㅂㄹ임?
연대 건축의 예시는 과거형이지, 이제는 최소 탑4가 맞습니다
서연고는 한국이 망해서 없어지지않는 이상 한국 최고의 지성집단이고 엘리트들의 모임이니까요
이게 진짜 맨날 하는 생각인데
항공에 관심이 많으면 항공대 인하대?
그쪽은 실제로도 입결 상관없이 그렇게 많이 갈듯
요즘은 뭐 공부하고 싶으면 의치한가서 병원 차린 다음에 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에요..
어디를 가도 요즘 레드오션이니...ㅜㅜ
맞말추
맞습니다..서열화에 사로잡혀서..
제송합니다만 서성한중입니다
수정했습니다.
드립이었는데... ㅋㅋㅋ
애당초 sky가 서성한 중경외시의 시작 아닌가요? 기득권 카르텔을 위한.. 성대가 아무리 대학평가가 높아도 한양대가 기술고시에서 연고대를 앞서도 돌아오는건 비스카이라는 비아냥입니다. 이런 글에서 조차 서연고는 제외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굉장히 역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연고는 서열이 높아서 제외가 아니라
이미 시설, 아웃풋이 각 학과별로 전부 우수하기때문에 가릴게 없다는 말이엇습니다...
만약에 서연고에 그리 투자를 많이 안하는 A학과가 있고, B대학에서 A학과가 유명하다 이러면
B대학 가는게 이상적이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은거도 압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서연고가 이미 시설, 아웃풋이 각 학과별로 우수해서 가릴게 없다는 생각 자체가 서열화로 인한 인식이라는 겁니다. 여기서부터가 서열화의 시작이라는 것이구요.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 서열화로 인해 지금과 같이 학과별로 가릴게 없게 발전이 다 되엇고요.
그래서 이미 망햇다는 말입니다.
전체적인 말씀의 의중은 정말 동의합니다. 하지만 가릴게 없이 발전이 됐다는 말에는 동의 못 하겠네요. 단지 스카이니까 다 발전했을거야라는 말로 들려서요. 별개로 대학 서열에 있어 가장 큰 혜택을 본건 연고대라고 생각합니다. sky라는 말이 입시 역사상 가장 잘만든 말이라고 생각해서요.
네 제가 잘 몰라서 하는 말이엇을수도 있겠습니다. 맞네요. 그부분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오히려 제 말씀을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대학 서열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글쎄요 sky는 태생부터가 다른 대학과 궤를 달리하는 일류초명문대여서요.. 다른 인서울 대들이랑 비교가 불가능할정도로 20세기초부터 앞서나갔는데
ㅇㅇ 그냥 적성따라 가는게 맞는거같음
대학마다 학풍이 다르고, 분위기가 다르고, 과 특성도 다 다른데 서열을 매기는것은 재학생의 자위에 불과함.
저는 고2부터 재수까지 제가 이과체질인줄로 착각하며 살아왔는데 수능끝나고 원서접수전까지 천천히 돌아보니 경제학에 더 맞는거 같아서 교차지원함ㅇㅇ
네 맞아요 그렇게 적성에 따라 가는게 맞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거죠뭐.
경제학 멋잇네여 멋진 경제학도가 되길 응원합니다.
이글보고 갑자기 내가 프레임에 갇힌건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의대는 서연카
공대는 서카포
문과는 서연고
미대는 서홍국
이긴한데
결론은 각 분야에서도 서열이 생기고 ㅋㅋ
만약 서열이 어쩔수 없다면
차라리 분야별로 생기는게 이렇게 대학간판별로 생기는거보다 나을거 같습니다.
의대는 서연카가 아니라 서연 끝 같습니다
성의 카의는 취향 차이죠
그냥 나름 세 개씩 붙여본 거예요 ㅠㅠ
애초에 모두가 종합대학으로 존재하는 이상 대학 서열이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서열은 어딜가나 어떻게보면 아예 없애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분야별로 서열을 나누는게 차라리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 말 만든사람 한대 때리고싶음 ㄹㅇ ㅋㅋ
말이 너무 입에 잘 붙어서 ㅠㅠ
한 대 ㄴㄴ 딱밤 500대
훌리건 천국....
건축도 설>>한>홍=연=고>>나머지 순서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입결 자체는 연고가 한보다 높은것 같긴한데..
설홍한일거에요
네 맞아요...건축이 특히 참...
건축:설>>>홍>>>한>고
건축공:설>>>연=한>>>>홍
대표적으로 음악교육과는 가장 높은 학교가 건대
한문교육도 성대
교원대아님?
교원대도 좋은데
그쪽 사람들은 건대를 더 높게 쳐주는듯
그리고 사실 서울대를 가면 모든 게 해결됨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연고대도 논외는 아닌거 같은데
서울대는 진짜 논외인거 같네요.
언어부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존비어가 안친한 사람끼리는 존대말 친한사람끼리는 반말 이래야 하는데 일단 말부터 너가 높니 낮니 하고 그냥 모든 면에서 서열을 매기기를 좋아하니...
서열 매기는건 한편으로는 어쩔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의미없는 글인 이유가 뭐냐면.. 당장 노벨상도 엄청많고 지원도 제대로 되는 일본 대학만 봐도 (다른 나라 대학은 제가 잘 모릅니다.) 마치칸칸도리츠, 구제국 , 소케이 이런식으로 분류를 해뒀어요. 공립이냐 사립이냐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ㅇㅇ 대학 급이 정해지는건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고 당연한겁니다.
맞아요 의미없는 매우 이상적인 상황을 이야기하는 글입니다... 다만 분야별로 자기한테 맞는 대학을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만약 서열을 나누더라도 분야별로 나누어서 그저 대학 이름의 틀에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감합니다... 사실 대학의 서열화는 어떻게 보면 필연적인 것일수는 있지만 수험생들이 대학서열만 보고 대학을 선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워렌 ㄹㅈㄷ...?
왜 서연고는 제외함....?그거부터 이상한데
고연인데요
아니 시267대인90재는 금지어면서
고연이 금지어가 아니라는게 말이 됩니까?
맞네요 제가 잘못생각했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아 저격 먹었다. 괜히 옮겼나
이거 제가 평소에 맨날 하던 생각인데 ㅋㅋ
그래도 언젠가는 이런 단순 줄세우기식으로 대학가는일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중
네 언젠간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는 되겠죠?
그냥 하고싶은거 하러갔으면 좋겠어요 점수맞춰 가기보다는..
다들 그러고 싶겠지만 사회적 인식이 그렇지 못하니까 현실적으로 어렵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서연고 논외란 말이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까지 서열 매긴다와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는데...
제 생각은 서연고에 있는 학과는 이미 너무 발달이 잘되어 잇기때문에 굳이 원하는 전공을 찾아 다른학교로 갈 필요가 없다는 거였습니다.
그러나 위에분들 글 읽어보니 그렇지만은 않은 것을 깨달았고, 수정할 예정입니다.
근데 사실 어느정도 맞는 말 같긴한데 실제로 입시 치루는 입장에서는 쉽지가 않죠...
네 맞아요 매우 이상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ㅠㅠ
학문을 탐구하고싶어서가는사람이 얼마나된다고...다들 취직하려고 가는건데 그러면 결국 수용가능한 학문의 범위가 좁혀지고 좁혀진 선택지가 대학특성화를 1대1로 대응시킬수없으니 서열은 자연스레 발생할수밖에없음
맞는 말씀이십니다. 어떤 고등학생이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학과를 선택할까요. 이거도 참 생각해봐야될 거리네요.
경희대 tv는 왜그런가욥?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이게 쉬운게 아님
이것대로 되는게 더 불편한것임
완전 서열화되면 오히려 더 좋아질듯
불편하더라도 더 맞는 방향이지 않을까요...
어디가여 님 말대로 해도 서열화는 똑같은데
대학마다 학과별로 감투 한개씩 돌리는게 더 좋은 거임?
굉장히 모순되있지 않나요?
과가 같으면 대학마다 서열화 시키고
전체로는 서열화 안되게 만들라고요?
왜 그래야죠??
그리고 서연고 까지는 대학으로 서열화될수있다
혹시 연고훌이세요??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님이 말한 방향이 왜 더 좋은거임??
대학별로 완전서열화되서 학과별 순위도 완전 대학별로 된다고 장기적인 문제가 발생하나요?
장기적 관점에서 교수 그리고 계속 변화하는 아웃풋 언제 바뀔지 모르는 정부지원 같은 불확실한 것보다 확실한 서열로 정확한 선택을 돕는건 안되나요?
어차피 현실의 문제로 둘다 불가능 하다면 왜 당신은 옳고 저의 방향성은 그른거죠?
1. 서연고 까지는 대학으로 서열화될수있다
위 글의 수정3) 에서 언급했다시피 서연고는 서열화시켜야된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수정3) 참고해주세요.
전 저기 대학들과 상관없는 지방 사립대 진학합니다. 훌리 아닙니다.
2. 과가 같으면 대학마다 서열화 시키고 전체로는 서열화 안되게 만들라고요?
만약에 서열이 존재해야된다면 이라는 가정을 붙이고,
차라리 분야별로 생기는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입시를 보면, (예를 들어) 자동차를 공부하고 취직하기에 매우 유리한 국민대 자동차 관련 학과가 국민대라는 이름 때문에 국숭세단 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 이름에 구속되어서 자동차 관련 꿈을 가진 사람이 더 나은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거죠. 이 점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자동차를 전공하고 싶으면, 그저 학교 이름만을 보지 않고 다양한 학교를 보면서, 아 저기가 자동차 교육에 최적화되어 있구나, 그러면 나는 저쪽으로 가서 공부를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야된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자동차 쪽 연구가 그리 활발하지 않음에도, 더 네임벨류가 높은 학교를 가는 사회가 아쉽다는 거였습니다.
즉, 그저 선호에 따라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면 선호가 몰리는 학과가 있을 것이고, 그 학과의 입결은 높아질 것입니다. 그러면 그 입결이 또 서열이 되겠죠. 그래서 서열이 어쨋거나 생기는것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대학별로 이 선호를 바꾸기 위해 여러모로 학과에 투자를 하는등 노력을 할 것이고, 그러면 적어도 지금처럼 서열이 고착화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계속 유동적이겠죠. 그리고 투자가 계속되고 교수님들도 자신들이 속해있는 학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시면, 학문 역시나 전체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3. 대학별로 완전서열화되서 학과별 순위도 완전 대학별로 된다고 장기적인 문제가 발생하나요?
입결 자체가 중앙대>건국대라고 해서 중앙대 내의 모든 학과가 건국대보다 시설이 잘 갖춰지고 연구가 활발한게 아닌건 인정하실겁니다. 분명히 학교 측에서 아예 투자를 안하는 분야도 있을 것입니다. 한 예로 축산 쪽을 들겠습니다.
건국대학교에서는 축산 관련하여 매우 많은 투자를 하고 연구를 하는 학교입니다. 축산을 배우고 연구하기에 건국대보다 더 좋은 학교는 그리 많지 않겠죠. 그럼에도, 축산학을 공부하고 싶었던 학생이 만약에 중앙대 생명과학이랑 건국대 축산계열 학과를 붙었을때 건국대를 택하는 학생이 전국에 몇이나 될까요? 그저 학교의 이름만 보고 더 높은 학교로 가는 것이죠.
이게 무슨 문제를 일으키냐고 물어보신다면.
1) 학생 입장에서 봅시다. 학생들은 학교 이름, 입결만 보고 대학을 선택하기 때문에 더 나은 교육, 혜택을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2) 그렇다고 이 경우, 중앙대 버리고 건국대를 가는게 맞는 선택이냐 묻는다면 전 잘 모르겠다고 답하겠습니다. 건국대에 진학할 시 자기에게 맞는 더 나은 교육을 받음에도, 다른 사람들의 인식은 중앙대를 더 높게 쳐주니까요. 축산 연구쪽으로 끝까지 간다면 모를까, 기업 같은 곳 들어가려 한다해도 중앙대 나왔으면 더 똑똑한 인재겠구나 이렇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즉, 더 나은 교육을 받고자 마음먹어도 그에 따른 불이익이 상당히 많습니다.
3) 이미 대학별로 서열이 지금처럼 고착화되어버리면, 자신이 원하던 전공이 아니더라도 그저 학교 이름 좋으면 선택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교육적인 면에서 매우 불합리한 상황입니다. 이미 지금 연세대라는 이름이 그저 좋다는 이유 만으로 아예 관심도 없던 사회환경시스템을 공부하러 가고 있지 않습니까(물론 처음부터 이 분야를 생각하시고 가신 분들은 예외입니다.). 이게 왜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지는, 굳이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4) 사회 전체 입장에서 봅시다. 다들 더 좋은 교육을 받게 될 기회가 적어진다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발전할 기회가 더 적어진다는 것입니다.
5) 대학 입장에서는 이미 자신들의 학교 네임벨류가 높으니, 굳이 학과에 투자를 많이 하지 않더라도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학문의 발전이 적어지게 되겠죠.
모든 대학의 네임벨류를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학문이 가장 잘 발전되어있는 학교로 진학하는게 이상적이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혹시 이거 다 읽어주셨다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실제로 수준의 차이가 있는건 사실임. 그걸 부정하면 안됨. 대학의 평준화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렇게 될려면 일단 등록금만 내면 입학 가능한 대학들부터 싹다 폐지되야됨.
ㄴㄴ 그렇게까지 이상적으로는 생각 안합니다. 대학별 격차는 잇을 수밖에 없죠. 다만 원하는 분야가 있으면, 그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에 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순히 대학 이름이 하나는 연세대, 하나는 홍익대라는 이유 만으로 건축분야임에도 연세대를 선택하는 사회가 아쉽다 이런 말이었습니다.
와 씹인정.....
그러게요 근데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멀리 온 것 같아요 ㅠㅠ
근데 홍대법이 유명함? 처음듣는데
홍대는 미대 건축 토목
스카이랑 외대 아랍어과 붙었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서 아랍어과 가서 국내 유일 아랍어 통역사로 일하시다 회사까지 차린 분이 생각나네요
이란아토즌가 그사람?
맞네요 그 분. 이름이 기억이 안났었는데...근데 이란이랑 미국 전쟁 때문에 힘드실 것 같기도 하네요
간만에 좋은글.
근데 옯에서는 서연고 좋은과 하고 싶은과보다
의치한으로 통일되는 분위기..
근데 전문직이 좋은건 사실...
전문직 좋은거 알지요..
근데 학과 선택은 취향과 관심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틀린 말 하신 것도 아닌데 공격적인 분들이 많네요 ㅋㅋ
이래서 무조건 스카이가야하는거죠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 분명한 초명문대니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르비 하면서 본 글 중 제일 유익하네요.
몰곘당. 설대 가야지
죄송한데 서성한중
수정했습니다.
진짜 맞는말 대학 간판만보고 가는건 어차피 1년이면 뽕 거의다 빠지고 좀더 내 적성에맞고 내 진로에 도움이되는 과를 선택하는게 좋은거같아요.
듣기에는 편한 이상적인 글이네요,,,ㅜ
홍대 법학 안유명한데 왜 적으셨죠? 법학에 성대 적은 거 보면 현존하는 법학과로 적은 것 같지는 않고.
홍대법학 유명한걸로 알고있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면 수정하겠습니다. 성대법대 부분도 삭제해야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홍대 법대가 언급되는 건 로스쿨 생기면서 그나마 갈 수 있는 법학과 중에 제일 나은 곳이라서 그런거고 실제로 로스쿨 생기기전에 홍법은 언급도 안되요. 그렇다고 홍법이 로스쿨 생기고 나서 유명하다고도 할 수 없죠. 홍법에서 로스쿨을 잘 보내는 것도 아니니. 성대법대를 삭제할 게 아니라 법학부분을 그냥 다 삭제하는 게 나을듯.
전부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대가 교육관련 과가 유명한가요?
이대는 아마 초등교육과가 있어서 유명하지 않나 싶네요..물론 과학교육 수학교육도 좋지만요
교육 관련 학과가 전통있고 발전이 잘되었어요. 매년 이화여대에서 임용고시 수석 차석이 나온다고 하네요.
진짜 모순적이긴 하네요. 적성과 과를 생각해서 진학하길 원하면서 sky는 논외라니... 그게 점점 확대되면서 '서성한도 논외야', '서성한이 중경외시보다 훨 낫지' 이런 식으로 가는 겁니다. 애초에 sky가 왜 앞서나갔을까요. 앞서나간다는 생각을 어떻게 심어줬을까요. 다 그놈의 서열화와 학벌주의가 만들어낸 겁니다. sky는 논외라는 말을 결국에 할 거면 이 글은 전혀 의미가 없고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하지도 않을 겁니다.
SKY에 있는 아무 학과나 적성 상관없이 다 가라는 의도로 sky는 논외라는 말을 했던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생각하였던 것은, 그런 대학들은 어떤 학과든 이미 충분히 다 발전이 되어 있고, 그렇기때문에 자신의 전공에 맞는 학과만 잘 찾아가면 충분히 괜찮다는 거였습니다. 단순히 서열이 더 높기 때문에 논외가 아니라, 학과 자체가 발전이 충분히 되어 잇다는 생각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윗분들 말씀 들어보니, 연고대 역시 모든 학과가 뛰어나게 우수하지는 않았음을 깨달았고, 위에 댓글에서 몇번이나 언급했다시피 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이사이트는 그런거 없이 입결 높으면 대장임ㅋㅋ
인아항은 뭔가용?
인하대 아주대 항공대 같아요
서연고빼면 ㄹㅇ 이게맞지
이런 인식이 제일 이상적인데 주위 인식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꽤 있는 듯함 그리고 이번에 고대 심리학과만 봐도 SKY라고 아주 예외는 아닌 거같음
맞는말이긴한데 너무이상적인얘기임 대학서열은 생길수밖에없음
저걸 깨야만 우리나라 대학교가 올바른 경쟁구도가 되고 반수 재수 하는데 시간 노력 안뺐기고 대학과 인재들이 세계에서 경쟁력도 생긴다고 봄. 홀리가 만든 서열이니 서서히 깨지기 시작한다고 봄. 그리고 지금 실제 현실도 서성한 중경외시 정도 사이에서도 꼬리입결 순서에 상관없이 좋은 과 소신있게 들어가서 열심히 하면 스카이 안부럽 정도의 아웃풋도 나온다고 봄.
왜 그래야하는지부터 의견을 얘기해야 할 것 같음 ㅋㅋ 그리고 그렇게되면 간판학과아닌 학과들은 찬밥신세될텐데 이건 어떻게하죠
저랑생각이 비슷하네요
왜 그래야하는지는 위에 엄청 긴 글에 조금이나마 언급하였습니다. 다음번에 더 보완설명 하겠습니다.
간판이 아니면 찬밥...까진 아니죠. 그 종합대학 내에서 어떤 학과가 간판까지는 아니더라도 발전이 잘되어 있다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오고자 할텐데, 그게 찬밥신세인가요.
발전이 안되어있다면, 그학과를 가지 않는게 맞고요. 그게 찬밥신세 되는 거라면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신세를 면하기 위해 대학에서는 그 학과에도 투자를 충분히 해줘야 되겠죠.
대학보다는 전공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교마다 밀어주는 과가 있습니다.
저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대입으로 인재를 낭비하는 상황이 많이 개선될 것 같네요:)
정말 좋은글임!ㅎㅎ 다만 인식이 안바뀌는게 아주 고질적인 문제.. ㅜㅜ
좋은 문제제기입니다.
학교 서열화는
1. 대학 당국 자체가 타 대학과의 경쟁의식으로 만든 언플의 결과
2. 취업시장이 워낙 어려우니 입학하면서 학벌계급을 고착화하려는 모질이들의 훌리질
3. 제대로 된(교수 연구 역량, 잠재력, 논문의 질과 양, 졸업생 평판 등) 대학 평가없이 순위매기기만 하는 언론의 장사질
4. 인재를 제대로 평가할 준비와 능력이 없는 기업(아예 사람을 안 뽑으려는..)
이 낳은 산물입니다.
실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의 서열과 10년 뒤 졸업 후의 사회 인식은 많이 다를겁니다.
교수와 학생에 대한 투자 없이 홍보실 가동해서 서열조작하는 대학(10대 대학 안에 몇 있습니다. 대학 선택할 때 학과의 교수 1인당 학생 수, 교수들의 연구실적을 잘 보면 그 대학의 미래가 보입니다),
실력은 갖추지 않고 대학이름만 가지고 대접받으려는 학생
수조원씩 현찰 쌓아놓고 직원 뽑지 않는 기업
모두 문제입니다.
은근슬쩍 수조원 현찰ㅋㅋ
그거 안하다 장기 디플레 오면 님이 책임져 줍니까??
대기업이 멍청이입니까? 굴리먼 돈 되는데도 갖고 있는데 이유가 있겠죠.
tv는 경희대 저거 드립인가요? 아니죠? 잘몰라서...
정보디스플레이학과라고 경희대학교에 특성화 학과가 있어요
그렇군요
그쪽 학문에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매일 훌리들이랑 싸우는 인하대생으로서 공감합니다. 이런 글에서도 서성한중 중경외시 여기에 태클거는 사람이 있다는 게 슬픈 현실이네요...
그래도 인식이 바뀌는건 적어도 10년이상은 걸릴듯..
팩트 : 학교마다 배우는건 같다.
어디대학이 유명하다는 교수들이 유명한거고 학부수준에서는 전혀 상관없음.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한양대나 경희대나 건국대나 등등 기계공 커리큘럼은 비슷하죠
논지에 따르면 서연고는 왜 빼는지??
SKY밑으로 명문대도아니고 메릿도 없기에 간판자체에 큰 의미가없기떄문이죠.
문과든 이과든. 대학보다는 다른걸로 승부봐야해요.
보통 이런거 태클보면 비SKY생이던데 아니나 다를까...
메시지를 보세요. 부디
그 논지가 전혀 아니었는데...
지금은 Sky도 빠져서는 안되는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과별 경쟁에서 예외가 되어선 안되죠.
애초 SKY는 모든면에서 다 좋으니까 그렇죠. 그래서 학벌메릿이나 명문대인정받는 마지노선이구요. 사회에서는 SKY아니면 다 별로라고 생각하는것도 큽니다.
그리 따지면,, 학벌 메리트로 서성한 중경외시 다 나름의 차이가 있죠. 그걸 인정하냐 아니냐는 각 개인의 판단 기준에 따라 다른 것이고~ 논지는 대학이 아닌 학과로 경쟁력을 판단해야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SKY/비SKY에비하면 훨씬 미미하니 그런것이죠.
SKY까지는 학과불문하고 명문대로 인정받으니까요.
당연히 차이 있죠. 유명한 훌리니 무시하시길...
음 가입하자마자 훌짓하는 한양대훌리만 할지모르겠네요. 저는 관련대학생아니고 보편적 의견에서 말씀드릴뿐이네요 ^^.
학력고사 -> 수능으로 이어져오면서 학교를 시험점수라는 정량적인 지표로만 가다보니 당연히 높은점수가 필요한 대학들이 좋은 대학이 되버린거고 그렇게 고착화된거죠. 아웃풋보다 인풋을 알기가 더 쉬우니 인풋 위주의 서열이 굳어진거고. 현입시제도를 계속 유지하는 이상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것 같지는 않아요. 그냥 일반대학들을 좀 줄이고 대학 하나하나를 특성화시키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잘못 생각했다고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대학 하나 하나 특성화는 조금더 생각해볼 문제네요.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말이면서 현실도 좀 반영되어지는 글이네요. 대학원 진학이나 로스쿨 진학 또는 기업체 입사시 저 서열대로 대부분 점수를 주는 것도 안타깝고...
근데 다른 면에서는 딱히 또 대학에서도 저렇게 특성화 시켜서 하는데도 흔치 않죠. 대부분 다 일반 대학 종합대학이니 서로 경쟁하는 그런 모습이라서...
사실 제 친구도 외대 경영 갔었을때, 외대 경영 가서 베트남어 이중전공해서 틈새시장 개척하겠다고 생각하고 외대 경영대에 진학했고 실제로 대학가서도 경영+베트남어 이중전공했고 현재는 삼일 FAS본부에서 베트남 진출하려는 회사들과 진출한 회사들 컨설팅 일하고 있어요.
그 친구가 만약 학벌만 보고 다른 대학 갔으면, 이런 전문가가 되지는 못했겠죠.
그 이외 동국대 경찰행정이나 홍대 미대나 시립대 세무 경희대 호텔경영 등등 각 학교마다 특성화된 커리어가 있고 메리트가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면 좋겠네요.
또한 겉으로는 비슷해보이지만 “영어학과”랑 “영문학과”랑 아예 커리큘럼도 다르고 전자가 후자보다 더 실용적이고 좋고, 사회 나가서도 대학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전자는 전문가가되고 후자는 문학작품 좀 많이 아는 사람이되죠.
자기 적성과 진로에 맞춰서 학교랑 커리큘럼 봐가면서 학과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P.S 외대는 커리큘럼 봐도 어문계열이 아니라 지역학 위주 커리큘럼입니다. 커리큘럼이 그 언어국 지역 전문가 양성이 외대 인재 양성 목표입니다.
진짜 맞는 말 하셨는데, 구조를 바꿀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은 입결이 가장 높은 학교를 가는거죠..
미국대학이 딱 이렇다는데 너무 부러움... 3년간 바래왔고 진로랑 딱 맞는 연대 특성화 버리고 진로랑도 안맞는 서울대 온 입장에서는 되게 자괴감 많이들어요ㅜㅜ 맞말인듯ㅇㅇ
의류는 어딘가요,,... 디자인 말구 의류....
의류는 설대 성대 아닌가염?
과 거의 90프로가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순으로 좋아서 그렇게 가는 겁니다
나머지 10%의 특화된 과의 경우에도 과 자체보단 대학 서열을 생각하고 가려는 경향이 있는 듯해 안타깝다는 논지의 글 같은데요..
중경외시건동홍 라인부터는 꼭 적성대로 과 보고 학교가는거 추천합니다ㅎㅎ
유니 중솦 붙고 양자컴 하고 싶어서 유니 왔는데 잘한거겠죠?
그쪽 연구면 진짜 잘 선택하셨네요. 그런 기초과학을 접목해야되는 분야는 과기원이 좋죠.
댓글3줄요약좀
1. 서연고 논외라고 말한것은 모순이다
2. 공감한다
3.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다
1 서연고 논외는 모순이 맞다
2. 공감한다
3. 현실과는 약간 멀긴하다
연대 입학예정이지만 제가 봐도 SKY란 말이 연세대를 너무 높여놓은 듯해요. 전국 사립대 중 부채 비율 1위라는 수치만 봐도 썩 미덥지 않은걸요. 송도캠에도 지어만 놓고 실제로는 잘 쓰이지도 않는 건물들이 꽤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계속 이어가다가는 한 10년 20년쯤 지나면 연대 위상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추락할 것 같네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컴퓨터 보안에 중대는 왜 있는건가요? 사보 있는 아주대가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