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교과서 출판사 좋은곳 묻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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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 대부분은 교과서를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 [part 1.]https://orbi.kr/00026423546
여러분 중 대부분은 교과서를 공부하는 방법을 모른다. [part 2.]https://orbi.kr/00026552923
수학 교과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좀 글을 써보도록 합시다.
제가 위 두 글에 어떤 내용을 써놓았냐면요.
교과서의 중요성(1) : 이 개념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이 개념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관해 교과서는 대단원 도입부에서, 중단원 도입부에서 쓰임을 제시한다.
또한, 이전 개념을 한번 더 체크함으로써, 이 단원을 배울 때 알아야할 개념을 다시 상기시킨다.
즉, 이전단원의 문제들이 짧게 수록되어 있는 교과서는 그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의 중요성 (2) : 생각열기를 통한 질문
교과서의 설명은, 학습의 실마리를 제공할 설명을 써놓았다고 하였다.
즉, 생각열기를 읽고 이해할 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할 방법이 보이는 것이다.
당신은 생각열기를 제대로 읽고 질문하고 고민해봤는가?
즉, 이 부분은 단원 도입 부분에 생각할 부분을 실생활, 혹은 여러가지 예시를 들어서 이해할 개념을 쉽게 소개합니다.
이것이 있는 교과서는 그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의 중요성(3) : 예제 풀이의 이해
학습 내용의 대표적인 문제와 모범적인 풀이가 예제에 있다.
즉, 학습내용의 모범적인 풀이, 즉, 여러분의 문제풀이의 모범답안이 적혀있는 곳이 예제이다.
교과서를 참고하는 수능시험에서 예제풀이는 교과서의 모범답안과 연결된다.
여러분은 예제풀이의 이유를 하나하나 질문하면서 따져보았는가?
즉, 본문의 설명이 존재하고, 예제풀이가 존재하면 교과서의 기능을 합니다.
즉, 모든 교과서가 교과서의 기능을 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제발, 좋은 교과서 출판사 여쭤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과서는 기준이고 학습의 목표이기 때문에 구비하는 목적도 있어요.
당연히, 교과서는 그 구성이 거의 비슷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거의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어요. 아니라면 교과서가 기준일 수 없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여러분께서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옳은지를 계속 물어보는 이유는
아마 불안함에 큰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최대한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으며 최대한 잘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하고싶다..
최대한 잘 갖춰보겠다.. 이런것일 수 있겠습니다.
혹여나 이런 태도를 가지셨다면, 진심으로 조언드립니다.
다 좋으니 일단 하세요.
특히 이것은 비단 교과서가 아닌, 다른 교재에도 성립될 말입니다.
여러분이 뭐가 좋은지, 뭐가 나쁜지 고민하는 시간 낭비하지마시고,
그 교재의 목적만 제대로 알고 필요하다는 결론만 나오면 그냥 하세요.
목적에 맞는 결과가 안나오면 그때 바꾸시던지 하세요.
뭐 제 경우는, 개인적으로 개념강의나 멘토링을 진행할때 여러종의 교과서를 분석합니다.
생각열기가 어떻게 서술되어있는지, 잘 되어있는지..
생각열기의 소재가 학생들의 고민을 끌어줄 수 있는것인지 아닌지..
전 단원 다시 복습하기 문제는 어떤지.. 이런것들을 분석하기는 합니다.
여러분은 이런수준의 판단을 하실 필요가 있나요?
제 개인적으로는, 어떤 책도 그 의미가 없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의미가 본인의 목적에만 맞다면 여러분이 고민할 필요도 없으리라 생각해요.
FAQ) 교과서 어디서 사나요?
추가적으로, 교과서 어디서 사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십니다.
여러분이 교과서를 못사는 이유는 당연합니다. 일찍 사지 않았기 때문이어요.
교과서는 학교에서의 학생 배부가 완료된 후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됩니다.
즉, 배부가 완료되는 시점인 겨울방학~봄방학 사이에 재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그렇기때문에 이 시기에 교과서 구하기는 어려우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확한 것은 출판사에 연락하셔서 문의하시고, 재고를 요청하시는 것이 더 빠를 것입니다.
이거 보여드리고 질문 덜받게..
제발 이륙 시켜주세요.ㅠㅠ
뻘글 모음.
청의미의 수학 교과서 공부법 총정리(26페이지)https://orbi.kr/00019791614
교과서 증명 왜 공부할까요? (part.1) (교과서 공부의 근거)https://orbi.kr/00020426944
청의미의 기출 학습법 part. 1https://orbi.kr/0002030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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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써보는 미적분 1 칼럼 (3)https://orbi.kr/00021397486
시험 끝나고 바로 복습하세요. - 모의고사 피드백의 방법https://orbi.kr/0002299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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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평가원 직전의 조언https://orbi.kr/0002443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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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1일 1회 풀지마세요 (Q&A 자주 나오는것 정리)https://orbi.kr/00024487088
행동영역에 관하여: https://orbi.kr/00024552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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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만남이 있어야 일어날 수 있다. 즉 만나지도 못하는 자 이별도 하지 못한다.
ㅇㅇ 교과서 판매 지정 서점에서도 팔아요.
온라인 판매는 지금 교과서 공식 사이트 가보면 판매종료되어있어요.
만약 판매 지정 서점을 찾고싶다면 마찬가지로 한국검인정교과서협회 들어가서 검색하면 됩니다.
인강개념서로는 부족한가요?
교과서의 내용이 온전하게 들어가있다면, 좋습니다만
보통의 경우는 교과서의 텍스트를 전부 수록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인강개념서나, 시중 개념서를 공부했다해도, 다시 교과서로 돌아오는 편이 좋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는, 인강개념서나 시중개념서는 부족하거나 과할 것이며
기준은 교과서가 맞습니다.
이런글이 좋아요가 2뿐이라는게 안타깝다... 수학 가르치는 입장에서 볼 때 학생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글인데...
탐구같은 경우, 교과서 연습문제 풀려면 표가 있어야 하는데 교과서에는 표 거의 없음... 그말인즉슨 표를 직접 만들어봐라...(표 만드는 과정에서 공부가 된다는 소리) 그런데 학생들은 표 많이 있는 참고서 보고 (이 참고서 괜찮네... 오 굿이야...) 반응들...
독화살을 맞은 다음에 반응이... (아 분하다) 이게 아니고 (오... 이 독화살 성능 죽이는데, 어디거지?)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는게 작금의 모양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