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948556] · MS 2020 · 쪽지

2020-01-22 15: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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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박효신T] 그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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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M) [590]

수I 수열.pdf

안녕! 오늘은 두번째 글과 함께 자료를 올리는 날이야~

지난주에 지수 파트를 올려서 오늘은 로그를 올릴줄 알았나??!ㅎ


사실 그러려고 했는데 올비에서도 질문이 있었고 수업하는 학생들도

도무지 수열을 얼마만큼 공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학생들이 많아서 말야...



1. 수열은 학원의 도움을 받으시길~


 역시나 내가 첨부한 자료는 2015~2019년도 고2 수열 기출문제야~


 시행년도 기준 2016년에 수능이 개정됐기 때문에 고2는 15~19년 기출을 보면 


 변화한 수열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어~군수열 보이나?! 계차수열 보이나?! 원리합계 보이나?!


 물론 학교 내신에서는 선생님들마다 아직도 내시는 분들도 있고 차이는 있어.


 '라떼는 말이야~ 이런것도 했다구~~~ ' 하면서 여전히 현장에서는 계차수열 공식을 알려주는


 경우도 많은게 사실이야. 수능수학이 공식외워서 푸는 시험은 아니잖아?


 학원 선생님들께서 분명 올바른 수열 공부법을 제시해 주실거야~혼자 독학으로


 올드한 문제를 전부 다 풀 필요는 없어! 너무 많아서 풀다가 토해~




2. 연도별 정리해서 봐바


 엄니혀, 짜이 등 보면 기출책은 단원별,  난이도별로 편집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지.


 1997년 기출이 나왔다가 바로 2017수능 문제가 나와~


 20년 세월을 한방에 건너뛰는게 다반사지~


 난 여러분들이 기출을 풀때 연도별로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특히나 수열같이 역변하는 단원들은 연도별 기출을 보면 변화한 트렌드를 읽기 좋잖아?!


 내가 올리는 자료가 그렇지. 훗



3. 왜 고2기출을 올리냐면...


 다른거 없어. 고2 교육청 기출4점짜리 중에도 꿀문제들이 너무 많아.

 

 그런데 다들 고3거 풀기 정신없잖아?! 

 

 저번글에서도 말했지만 많은 수학학원 쌤들 교재들도 거의 고3기출을 많이 다루고 있고...

 

 그게 다야~ 잘 접하기 힘든 문제를 접해보라는 의미일 뿐!


 하지만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그래서 좋아요100 또는 댓글수 100이 넘는다면....


 현장에서 쓰고있는 고3 수열 기출 [2016~2019]버젼도 올릴게!

 사실...관종이야~



타과목도 그렇겠지만 사실 수열이 가장 변화하고 있는거 같아~

최근 기출문제들 보면 그 헷갈린다는 네모박스 채우는~수학적 귀납법도 잘 안나와~

예전에는 점화식을 꼭 쓰고 관계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면

요새에는 '너 그냥 숫자 넣고 끝까지 한번 구해보시게'하는 느낌이랄까?

학원에서 화려한 풀이들을 많이 보여주다보니 학생들이 대입을 안하려고 하고 쉽게 포기하는거 같은데 말야~

그냥 묵직하게 끝까지 대입해서 답을 찾는 것도 요새의 변화된 수열 트렌드라고 생각해.


변화된 트렌드를 읽어보시라고 많은 양의 문제를 한번에 올릴게!

문제가 많이 어려워~

열심히들 풀어보시고 담주엔 로그를 올려볼게~ 로그도 많이 변한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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