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틈틈이 훈련도감도 듣고 독한것도 들으면서 조금 다져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해요.. 지금 방학중에는 훈련도감을 너무 대충 들어서 다시 꼼꼼히 들으면서 워크북 풀면서 연습하고 있고 비문학은 피램 비문학 일주일에 8개씩 풀면서 조금ㅁ씩 느는 것 같아요. 둘다 기출분석을 중심으로 공부한거지요. 근데 얼마전에 학원에 국어선생님께서 저처럼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는 기출 말고 비기출(문학은) 을 풀어야 하고 작품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제가 듣고 있는 박광일쌤은 결자해지에서 작품공부 이야기를 하신 적이 없어서 조금 당황했는데 기출이 우선인 것 맞지요?

그리고 나중에 작품공부할 시간이 없는 것 같아서 고전시가 고전소설 현대소설 현대시가 중 한 파트만 최우선순 시리즈로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또 ebs 연계를 고려하면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현대시는 기출분석 해보니까 안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 고전시가를 하려고 했는데 찾아보니까 고전시가는 ebs 연계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할 필요가 없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럼 고전소설 현대소설 등을 봐야할까요? 방학중에 작품공부를 1가지만 한다면 무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걍 기출분석 열심히 하고 ebs 만 잘 봐두면 될까요? 그리고 기출분석 할 때 나온 지문을 작품공부 해야하나요? 이미 나온건 안나올 것 같아서요.. 그리고 ebs 연계가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쓰다보니 모르는 거 투성이네요..

도움되는 말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계 외 작품공부 하면 가장 도움 될 만한 분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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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song [90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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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센세 · 462622 · 20/01/22 08:12 · MS 2013

지금 하고 있는 대로 계속 하면 됨미다. EBS는 좀 지나면 다이제스트 자료나 인강도 많이 나올 거니까 그때 하면 돼여. 일단 기출이랑 개념 계속 열심히 파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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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song · 906387 · 20/01/22 08:16 · MS 2019 (수정됨)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기출에 나온 작품도 공부하듯 하는 것이 맞나요? 그리고 작품공부는 ebs 만 하나요? 차타고 이동하면서 원래 한 과목은 틈틈이 보려고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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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센세 · 462622 · 20/01/22 08:17 · MS 2013

기출에 나온 문학은 선택지가 여기까지 묻는구나만 확인하면 돼여. 특히 문학은 '그렇게 볼 수도 있다.' 정도의 해석이면 '그렇다'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있어서, 그 개연 선지 잡는 감 키우는게 중요. 작품 정리는 ㄴ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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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09 · 902909 · 20/01/22 09:06 · MS 2019

기출 3-6개년 하기 전에 굳이 사설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사설과 기출을 모두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잖아요?

그리고 문학 연계의 경우, 조금 있으면 인강선생님들 문학 연계 자료집이 나올 텐데 그걸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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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song · 906387 · 20/01/22 12:45 · MS 2019

아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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