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asionato · 971196 · 01/26 11:53 · MS 2020 (수정됨)

    중간에 학원 관두고 강매당한 더프 모의고사 받으려고 담임한터 연락하니까 실수로 버렸는 지 일부 과목은 pdf로 주겠다, 주마다 봐야하는 모의고사도 강매인데 달라고 하니까 더프얘기만 하면서 말 돌림..
    결국 수능 얼마 안 남았는데 괜히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넘어감
    그 메시지 받은 이후에 배부된 평가원 성적표도 찾으러 갔더니 실수로 버렸는 지 평가원에 가서 받으라는 말만.. ㅋㅋ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그런 건 못 고치는 건가봄
    장사는 하고 싶고 남한테 피해끼쳐놓고 책임지고 싶어하진 않는다고 느꼈음
    아마 이런 곳에서 본인 인생이 걸린 1년을 보내는 건 곤란하다고 다른사람들도 생각한 게 아닌가 싶음
    거기다 내가 그만둘 때 새로 들어온 강사는 농담인진 몰라도 대학원서는 자기가 써주는 거니까 자기한테 잘 보여야한다 잘 지내보자 이런 이상한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