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로리키 · 573589 · 20/01/18 17:30 · MS 2017

    저도 아버지가 교수셔서 삼수까지 시켜주신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31 · MS 2019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33 · MS 2019

    애초에 교육자 집안은 부모님부터 입시에 대한 가치관 자체가( 굉장히 좋은 쪽으로) 확 다르신 것 가틈 부럽다

  • mosby · 807413 · 20/01/18 17:38 · MS 2018

    부모님이 무관심하신가요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43 · MS 2019 (수정됨)

    네. ... 수시 정시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고( 저는 올해 끝낼 생각이지만 ) 보통 수험생들이 +1수 하는 거에 대해서도 너무 부정적으로 보시고, 삼수는 말할 것도 없네여 .... 굉장히 보수적이시고 그만큼 입시 관련도 다 제 힘으로 헤쳐나가야 해요 다른 애들 보면 응원 엄청 받고, 부모님이 정보도 알아봐주시고 무슨 간식 담은 박스에 손편지도 받던데 저는... 입시를 그냥 누구나 지나치는 인생의 통과의례 쯤으로 너무 가볍게 생각하셔서 응원은 받지도 못하네요 ....

  • mosby · 807413 · 20/01/18 17:46 · MS 2018

    꿈이 있나요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47 · MS 2019

    ㅎㅎ 메디컬 계열이요 ...

  • mosby · 807413 · 20/01/18 17:48 · MS 2018

    부모님께서 물려주시려는 사업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닌가요??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54 · MS 2019

    사업이 특히 남여 유불리 심한 분야인데 아버지가 하시는 건 이공계 분야고 여자가 할 사업은 아니어서 일단 제가.. 물려받는 건 안 되고 ㅎㅎ 그리고 보통 사업을 물려받는다고 간단히 표현하는데 부모님이 능력 있어서 만든 회사를 능력없는 누군가가 승계하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뒤쳐지는 건 순간이기 때문에... 승계받는 사람이 재능도 있어야하고 굉장히 노력해야 현상유지를 그나마 하는... 저는 사업이 아니라 부동산을 물려받을 것 같네요 .. 이것도 양도세 공산주의 수준으로 너무 세서 문제이지만 ..

  • mosby · 807413 · 20/01/18 18:39 · MS 2018

    오 그러면 옯만 적절히 활용하시면 의치한 충분히 가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경제적으론 부담 없을실 것 같은데 넘 부러워용. 부모님이 성공하셨다는 걸 보면 분명 웬만한 교육자 집안 뺨칠만한 본 받을만한 면모들이 많을 거에요. 인생은 실전이니깐요ㅋㅋ 특히 개업하는 경우 부동산이 있고 재력이 되는 건 아예 다른 신분이죠. 성인되시면 그때부터 +1수 하는 건 자유일텐데요

  • VSS​​ · 885934 · 20/01/18 17:47 · MS 2019

    본인은 흙수저중에서도 흙수저인데 부모님이 교육에 열의는 엄청 많으셔서 입시에 대해 잘 아시는데 이게 그나마 도움이 되어 입시를 잘 마친 듯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49 · MS 2019

    입시에서 말도 못할 정도로 엄청난 자산이셨을 듯 하네요.. 부럽다 .......... . 저의 엄빠는 ..수시 정시가 뭔지도 모르는 부모님ㅇㅣㅂ니다..ㅠㅠ
  • VSS​​ · 885934 · 20/01/18 17:50 · MS 2019

    아... 그럼 오르비 하시는게 그나마 큰 도움이 되겠네요

  • Yeon이화 · 920803 · 20/01/18 17:55 · MS 2019

    엄. 청. 난. 도.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