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논술 특징 - 논제의 또 다른유형 (첨삭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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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논술 특징 - 논제의 또 다른유형 (첨삭지)
- 논술전형을 선택할 것인가? 안할 것인가?의 고심은 먼저 목표대학의 기출, 모의 문제를 한번 풀어 보거나 풀어진
해설 첨삭지를 직접 한번 읽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이런 체험을 해보면 논술에 대한 나름의 판단이 서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런 일은 귀찮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에 뻔한 질문을 해 댄다거나 거의 홍보나 다름없는
각 학원, 강사, 혹은 개인적인 소회 글들을 읽는데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모든 판단은 본인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논술의 확률은? 언제 시작해야 되나? 어느 학원, 강사가 잘한가? 어떻게 공부하나? ... 이런 하나마나 한 질문하는
시간에 한 문제라도 직접 살펴보고 판단을 시작하자.
한양 논술의 주요 특징은 논제 유형의 복잡함에 있다. 제시문의 개수가 보통 3개 정도이고
독해 난도도 크게 어렵지 않은 대신 논제가 길고 1개 문제 속의 작은 답들이 다수인 경우가 많다.
제시문의 유형은 보통 2개의 주장 글이나 설명글이 주어져서 서로 대립되는 기본 논점 키워드
2개를 뽑고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근거를 밝히면서 이것을 다시 1개의 예시글
(주로 소설, 수필 등의 비유글)에 적용하여 타당성을 진술하는 형태가 많았다.
이러한 고정적인 논제 유형은 일정한 단락이나 서술 패턴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는 점이
있기 때문에 다시 보다 새로운 유형의 논제가 나오고 있다.
이 문제는 학생들의 보다 자유로운 견해 제시 (물론 주어진 논제의 조건 내에서의 범위 확대이다)
를 요구하는 형태로서 위에서 언급한 전형적인 한양의 논제 유형보다는 간단하지만
그 대신 창의적이고 종합적인 독해가 필요하다.
논제에서도 '종합적 기술'이나 '추론'이라는 서술 방식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때 많은 학생들은 제시문 내용과 동떨어진 견해를 자신의 추론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즉 맨 위에서 말한 전형적인 한양의 유형(매우 촘촘한 논리구조 속에서 선택과
선택 근거를 제시하는 형태)과 이 문제 유형은 서로 반대되는 논리구조를 갖고 있다.
꼼꼼한 첨삭 내용을 차분히 보면서 답안 작성의 흐름과 지적사항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한양 18모의 (1차) 인문- 1번- 실제 수업의 첨삭지임
-논술에서 첨삭지 분석은 최종 단계이다 이 속에 논제분석과 제시문 독해, 단락도표, 쓰기의 모든 과정이 집약 되어 있다.
쓰기에 앞서 단락구성 (개요짜기)가 완벽히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 글은 본인의 짧은 견해일 뿐이오니 필요하신 분만 참조하시기 바라며 댓글은 확인을
하지 못 합니다
혹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쪽지 주시면 성의껏 답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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