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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욕한게 녹취록으로 나와서
2. 이국종교수님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좋아서
인듯
적자분 이상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어서 적자는 아니라던데요?
적자분만큼 메꿔준게 2018년부터입니다. 그전까지 매년 수십억씩 발생하던 아주대의 적자는 모두 아주대가 책임진걸로 압니다.
1. 의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희생해야한다.
2. 하지만 나는 그들이 많은 돈을 버는 꼴은 못보겠다.
3. 이국종 같이 희생하는 사람 있으니까 얼마나 보기 좋아. 니들도 좀 희생이라는 것 좀 해봐라.
대충 이런듯.
이국종 교수님께서 현장에서 뛰는 입장에서 보고할 수 있는 가장 윗선까지 현 체제의 문제에 대해 보고했다고 하셨는데 큰 개선이 없는거보면 답답할 따름임. 정부가 같이 안아줘야 할 짐을 아주대가 거의 혼자 안고 있으니 아주대 입장에서도 속터질듯.
병원은 자선단체가 아닌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감성충만하신 분들 덕택에 이래 됨
역겨움. 맨날 다른 사람 재단하고,
같잖은 위로하는 것도, 사실 좋아진 게 없는데 자랑스러워하고. 그냥 우리나라가 유난히 그런건지
세계 어딜 가든 대중은 원래 그런건지 몰겠음
일이 터지면 조금이라도 찾아보려 하지도 않고 떡밥만 던져주면 그것만 미친듯이 물어뜯음 아 답답해 쓰ㅢ발
정상적인 사람이면 아주대병원 욕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대병원이 적자거나
다른병원에 비해
이익이 적다면 어느정도 이해
그러나 다른병원에 비해
이익(500억이상)도 많으면서
엄살떠는건 장사꾼 마인드
돈 많이 벌려면 장사를 해야지
다른 과에서 돈을 버니까 희생은 당연하다.
현재 희생을 하고있지만 그건 알바아니고 더 큰 희생을 꺼려하면 장사꾼마인드다.
이런 시각이 문제인거죠.
장사꾼마인드였으면 애초에 권역외상센터 적자감수하고 설치해 지금까지 운영도 안했을텐데요.
장사꾼들도 돈을 많이 벌어
많은 이익을 남기면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을 하죠
모든과에서 이익을 남기려고하면 안되죠
병원전체를 놓고 보았을때
다른병원에 비해 많은 의료이익을 남겼다면
사회적 기여차원에서라도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외상센터에
지원하는 지원금을 감안하면
외상센터가 이익은 못내더라도
적자는 아닙니다
위에도 썼습니다. 그 지원금은 2018년부터 지금된거고, 아주대는 그전까지 수백억의 순손실을 감수했으며 현재도 순손실은 없지만 기회비용을 따지면 여전히 희생중입니다. 그걸 부정해선 안됩니다.
기회비용 따지며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건
장사하는사람들 얘기고
병원 전체적으로
그정도 이익을 남겼으면
사회적 기여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2018부터 국민세금으로
지원을 해주어 외상센터의
적자를 보전해주면 병원에서도
그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지요
병원이나 의술의 목적이
사람을 치료하고
사람을 살리는것이 주가 되고
그러면서 부수적으로
병원이익을 추구해야지
그반대가 되어서는
일반 장사치들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어제 뉴스보면 분명한팩트는
분명 병실이 있는데도
돈안되는 외상환자라하여
급한 응급환자를
다른병원으로 백여명이상을
바이패스시켰다는 겁니다
이런짓은 하지 말아야죠...
정말 모르고 하는 얘기.
음... 어제 mbc 뉴스 보니까 정부가 주는 보조금이 제대로 안 쓰이는 거 같던데...
물론 한국 의료 현실이 의료진들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개선이 필요한데 ㅠㅠ
소통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기부1도 해본적도 없는놈들이 남의돈가지고 생색 내는거임
이래서 잘모르면 가만히 있어야된다 ㅜㅜ 내가 병원장 입장이었다면 나는 과연 ..
싸워야 할 대상은 심평원과 문케어인데 엄한 사람끼리 싸우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자초지종을 확인은 하되 무조건적인 비판보단 원인을 찾아서 그걸 해결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저는 엄청 분개했었는데 알고보니 4-5년 전 녹취록이더군요..
병원장의 욕설은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무슨 연유로 그렇게 화를 낸 것인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가짜뉴스 만들고 악플다는 건 좀..그렇네요
그리고 문케어 반대하면 적폐취급당함 정치 절대 하면안될듯
근데 수가는 누가 총대매고 달려들어야만 고쳐질듯
애초에 이나라 국민들은 직업인에게 정당한 수가와 댓가를 지불해야 하는건데 무슨 값싼 동정이나 전혀 하등 쓸모없는 본인들의 응원이나 네이버댓글 따위로 퉁치려 함.
의료 보험비 몇푼 내는것도 아까워하면서 꼭 남에게 희생 강요하는 무임승차자들이
안녕하세요! 저번에 쪽지드렸었는데 혹시 확인해주실 수 있나요..
병원장이 잘못한 거는 맞는데 이해는 가요..
칭찬하고 존경은 이국종 교수가 다 받고..
외상센터 민원이나 적자랑 빵꾸난거 다 수습하는 거는 원장인데 정작 욕만 맨날 얻어먹고 이국종 교수는 언론에 나가서 병원 고맙단 소리는 거의 안 하고...
이국종 교수도 그냥 언론에 나올때 항상 곁에서 도와주신 병원장님과 ~~에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몇 마디 해주면 그렇게 싸움날 정도까지는 아닌 거 같은디..
이국종 교수가 존경받으실만한 분은 맞는데 상급자 입장으로서는 충분히 열받을 수 있겠져.. 도지사한테는 탄원서도 써주는데 자기는 욕만 맨날 얻어먹고..
문제는 권역외상센터에 오는 환자들이 위험에 노출된 돈없는 서민이라는게 문제 입니다. 돈많고 상류층에 있는 사람들이 올 확률이 거의없죠.
선생님. 오랜만이네요. 잘지내시죠. 좋은글 눈팅만 하다가 새해 인사겸 댓글 남깁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외상센터 아주대에서 신청한건데
이국종 유명세로 저렇게 환자 몰릴지 몰랐겠지
적자 아니라고 그러시던대
좀 지난 글이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달아보자면.
1. 아주대병원측에서 권역외상센터 설립 당시부터 적자 예상치 못할리가 없음.
애초에 부터 적자 예상하고 유치한 것일텐데, 막상 운영해보니, 예상보다 크게 적자난다
고 현장실무자들에게 꼽주고, 보조금 용도다르게 사용하고, 외상센터 적자 무서워서 바
이패스 시킨다면 잘못한것이다. 외상센터의 설립 목적을 생각해보자.
2. 병원은 자선단체는 아니지만, 이윤창출을 목적으로하는 기업역시 아니다.
3. 의료수가가 처참한 것은 맞다. 분명히 개선이 필요하다.
4. 외상환자 수술이 아주대가 1위인 것은, 외상센터에서 한 일이지, 아주대 본원에서 노력
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수술건수가 많건 적건, 이유없이 바이패스 시킨다는건 분명한
문제이다.
외상센터 적자가 연 8억 수준이라는데 몇십억이라늨 증거가 있나요?